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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다빈치 로봇 BABA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대면 로봇 BABA(Bilateral Axillary Breast Approach) 수술 심포지엄으로,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BABA 수술은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8㎜ 크기의 작은 절개 창을 내고 로봇팔을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분야 의료진들의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갑상선, 부신 수술 경험과 지견, 환자들의 피드백에 대한 토론으로 이뤄질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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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4층 대강당에서 ‘2022 BEYOND Symposium’을 개최한다.루이소체 치매(Dementia with Lewy Bodies, DLB)를 주제로 해당 환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분야별로 나누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한다.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1세션은 울산의대 신경과 이재홍 교수, 2세션은 연세의대 신경과 손호영 교수가 맡아 전문가들과 루이소체 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눈다.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페이
보건/의료
안경환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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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치매 위험이 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24시간 일대일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에 나선다.13일 구에 따르면 외부 단절로 인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기억친구 아리아), 카카오톡 활용 인지훈련 프로그램(새미톡), AI상담사(돌봄케어콜) 등을 도입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치되는 인공지능 스피커 ‘기억친구 아리아’는 인지 강화 훈련 및 약 복용 알림, 긴급 SOS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대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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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다양한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70가지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를 들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증상으로, 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게 되면서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는 뇌동맥 경화로 인해 뇌혈류 감소 또는 뇌졸중 이후에 발생한다.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암보다도 두려운 대상이다
보건/의료
백창현 기자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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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이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에서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에 공식 선정됐다. 이로써 경희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과대학, ㈜페로카로 구성된 컨소시엄(과제책임자 이상호 교수)은 2년 9개월간 총 16억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원형 RNA 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원성(물질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보건/의료
이홍재 기자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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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방’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치매노인 15명을 추가 모집한다.은빛사랑방은 연수구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치매노인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가족 모임과 교육 등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지를 통해 치매노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질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다.특히 올해 1월부터 인천의료원이 새롭게 위탁을 맡아 운영하면서
보건/의료
한동식 기자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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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통합간호연구팀은 산림청의 R&D사업을 맡아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와 공원 일대에서 ‘암 생존자의 피로 증상 완화를 위한 도시숲 산림치유 프로그램-포레메디’를 진행 중이라고 6일 전했다.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도시숲 산림치유센터를 활성화시키고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한 연구활동으로, 총 25명의 암 생존자가 2개 팀으로 참여해 1주일에 2차례, 모두 8번 참여하게 된다.통합간호연구팀은 암성 피로에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중재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숲에서 ▶상지근력운동 ▶하지근력운동 ▶호흡근 운동 ▶걷기 ▶명상 ▶자연물 이용놀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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