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수지중앙공원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고 LH에서 토지 보상을 추진한 데 대해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여러 가지 재능을 하루빨리 발굴하도록 토지보상비 예산이 별도로 필요 없는 수지중앙공원에 어린이재능개발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수지 어린이재능개발센터는 고비용의 사교육 없이도 어린이들이 스포츠·문화·예술 들 다양한 분야에서 이른 시기에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도록 차이가 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분야의 재능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남양주시와 26일 남양주시청에서 산림자원의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남양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활동에 있어 정원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협력,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의 역량 확산과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국립수목원은 각 지역에 자생지를 둔 특산식물의 발견과 재배·대량증식기술 연구개발의 축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참가 기업에게 기업 맞춤형 비용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 촉진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시책 사업이다. 2023년 사업에 참가한 15개 사의 경우 목표 대비 200% 이상 증가, 글로벌 온라인 수출개척, 고용창출, 기업홍보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지원분야는 ▶SNS마케팅 ▶국내외 포털사이트 광고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인터넷TV 상거래(T커머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은 2024년 꿈의 무용단 하남의 단원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고지했다.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하남은 올해로 2년차 운영한다.재단은 원자승감독(무용감독)과 함께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발레, 현대무용, 뮤지컬 댄스 등 레파토리 무용극을 기획하여 다양한 장르 움직임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또한 ‘꿈의 무용단 하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 버스킹 공연과 정
광명도시공사는 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2025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4월부터 5월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받는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검토 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공사 홈페이지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병윤(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은 병원을 방문한 3세 이하의 선천성 난청 환아 98명을 대상으로 청각·유전 검사를 통해 선천성 난청의 원인과 발생빈도를 분석했다.또 9개월 미만에 인공와우 수술을 시행하거나 이후에 시행한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생후 9개월 미만에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조기 수술군이 언어 발달 수치 중 수용언어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비뇨기 장애를 가진 몽골 국적의 31개월 된 쌍둥이 형제(우느만다흐 울렘즈·우느바드라흐 울렘즈)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전했다.울렘즈 형제는 지난 12일과 13일 비뇨기 수술의 권위자인 손정환 과장의 집도로 선천성 요도하열과 음낭기형 수술을 받고 지난 25일 건강하게 퇴원했다.이번 수술은 지난해 말 해외 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과 쌍둥이 형제의 부모가 만나면서 추진됐다.형제들은 태어날 때 두 명 모두 똑같이 선천적 요도하열 진단을 받았으나, 몽골 병원에서는 기형이 심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날림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등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을 다수 적발했다고 26일 알렸다.이번 점검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3월)의 일환으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날림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 건설현장,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43곳의 날림먼지 억제 조치 이행여부와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날림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4곳, 날림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8곳,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5곳
용인도시공사 산하 용인평온의숲은 청명·한식일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한다고 보고 다음 달 4∼6일 화장 횟수를 1일 8회차에서 9회차로 증회 운영해 화장 처리 건수를 종전 36구에서 44구로 늘리기로 했다.26일 용인평온의숲에 따르면 수도권 3일장 화장을 고려해 일반 화장 횟수는 유지하고 개장 유골 처리 횟수를 1회차 증회 운영함으로써 이 기간에 개장 유골 화장 처리 건수는 1일 12구에서 20구로 늘어난다.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 "일시 개장 유골 화장 증가에 따른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장사서비스를 이용하리라
"만화 '기생수'는 인간과 다른 생물의 공존이 가능한가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우리에게 공존이란 어떤 의미인지 전달하고 싶었어요."(연상호 감독)'기생수: 더 그레이'의 연출자이자 공동으로 각본을 쓴 연상호 감독은 2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내달 5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6부작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크리처물이다.1988∼1995년 연재된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원작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처음으로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그러나 이번 결의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현재 진행 중인 휴전 협상을 지렛대 삼아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130여명 전원의 석방을 끌어내겠다던 이스라엘은 관련 협상과 연계하지 않은 '즉각적 휴전' 결의가 채택됐다며 거세게 반발했다.하마스도 안보리 휴전 결의안 통과에 대한 환영 입장과는 별개로 이스라엘군의 완전
필리핀 북부에서 활동하던 환경 운동가 2명이 괴한에 납치됐다.26일 현지 매체인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께 북서부 팡가시난주 산카를로스에서 프란시스코 당글라 등 환경 운동가 2명이 납치됐다고 인권단체인 카라파탄이 밝혔다.이들은 괴한들에게 폭행당했으며 함께 있던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차량으로 끌려간 뒤 사라졌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카라파탄은 "이로써 필리핀 본섬인 루손 지역에서 실종된 환경 운동가는 8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실종자들은 석탄 화력발전소와 해안가 광산개발 반대 운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
안양소방서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적재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불시 검사를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이번 일제 검사에서는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른 위험물 운반자의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운반 차량의 위험물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및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일제 검사는 위험물 운반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기준을 위반한 운반자에게는 현지 시정 및 과태료 부과 처분 등 적법 조치를 취한다.이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 등 관계자들은 관련 규정을 다시 한 번 확인
안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 협의·조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및 총괄 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담당한다.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 등 재난관리와 관계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심의 ▶2023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예산 확보 현황 보고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안성소방서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안성소방서는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특히,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안성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와 사전 신고 안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5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4기에 이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후보는 26일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학교 연계에 따른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공약 핵심은 단국대 캠퍼스 인근과 옛 경찰대 부지를 활용해 마북연구단지를 확장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첨단·신산업 혁신밸리는 기술 혁신과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연구단지 확장으로 기업-학계 협력이 활기를 띠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유ㆍ초ㆍ중ㆍ고 교(원)감 대상 생활인성교육 강화 연수에서 학교폭력예방 학부모회 매직컬 공연을 실시했다.연극 공연을 한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16년도 인형극으로 시작, 2017년부터 학부모들이 직접 출연하는 연극 공연으로 발전했다.공연을 통해 학부모 교육 기부를 통한 가정-학교 연계 인성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서은경 교육장은 "매직컬 공연이 단위 학교에서 가정-학교 연계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으로 쌍학1리 경로당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26일 면새마울부녀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로당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차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박옥애 부녀회장은 "식사준비와 함께 경로당 회원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노인을 공경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창업 양동면장은 "노인들에게 따듯한 음식을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장과 여러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찾아가는 진지상
의정부시가 포트홀 같은 도로 파손 주범인 과적 차량을 6월까지 집중 단속한다.26일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 활동으로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t을 초과하거나 모든 중량 40t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는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내야 한다.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를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해 단속효과를 높이고자 단속 지점과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