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이 16일, 1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한다.연수는 올해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된 데 따른 정책으로 초·중·고·특수 교감과 담당자 158개 교, 316명이 대상이다.이는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기존의 개별·사업별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연수는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사업 안내와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오찬숙 교육장은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4월부터 8주간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65세 이상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 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보건소는 걷기지도자의 일대일 맞춤형 바르게 걷기 교육 및 건강체조 교육을 17개 동 1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한다.대상자는 매일 햇볕을 쬐면서 걷는 미션을 실천하고, 동시에 인지 강화 활동 및 두뇌활동 운동을 위한 자석 칠교놀이와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보건소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사후평가에 따라 어르신의 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김포 ㈜다성피앤에프에서 여성벤처기업 애로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다성피앤에프 등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 20여 개사가 참석해 여성벤처기업 동향을 공유하고 판로 확대와 인력난 등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조희수 청장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여성벤처기업 육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명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모든 메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당일 매출 50%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군포시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해 보건소와 연계해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음악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이는 세계 유일 시각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 공연으로, 지난 2003년 창단한 이래로 꾸준한 무대 경력과 수상 경력이 있다.특히 2022년에는 장애인 최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본 단체의 대표 작품인 ‘Music in the Dark’라는 공연을 진행했다.이 공연의 피노키오는 약한 시력만 남아 있어서 앞을 보기 어렵지만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캐릭터로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
오산시는 지난 15일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각 분야별 실무반,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오전에는 도상 토론 훈련을, 오후에는 신장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했다.오전에 실시한 도상 토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했을 때 오산천 및 궐동천 범람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를 예측하고 침수 시 주민 대피 및 사전 통제, 피해 복구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또한 오후에는 도상 훈련과
군포시는 수리·곡란 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전했다.개방하는 주차공간은 수리중학교 30면, 곡란중학교 24면 등 54면으로 16일부터 28일까지 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용 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4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 40분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 날 아침 7시 40분까지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해 6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조직,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광명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한다.‘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공정무역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행사다.올해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미니포럼이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군은 박양희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전 군 간부공무원 및 이윤기 회계사 등 총 5명의 결산위원을 위촉한 가운데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며, 결산검사 결과는 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
여주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한국수자원공사(한강보관리단) 및 어업인 등과 함께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봄철이 되며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어업 행위, 면허 또는 허가 조건 위반행위, 낚시 금지구역 내에서의 유어행위,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 어업 합동단속
군포시도서관이 경기도 최초로 책을 검색하면 책이 있는 서가번호와 지도가 출력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알려왔다.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 내 기존 검색 시스템을 개선해 서가 번호를 부여하고 자료실 별 지도를 추가한 서비스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부터는 전 도서관으로 확대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도내 31개 시·군 최초 시행으로 ‘책 읽는 군포’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향후 기술 도입과 서비스 보완·확장을 통해 더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을
성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5차례 연다.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는 기획 행사다.1차, 2차 행사 일정은 ▶5월 18일 오후 3시~8시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 ▶6월 16일 오후 3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각각 열린다.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회당 100명이 참여하는 규모다.행사 날 10개 조를 짤 때는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이 활
연천군은 지난 15일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초청가족 근로자 10명이 추가로 입국하면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201명을 모두 배치했다.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에서 149명, 결혼이민자 초청가족으로 52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활동 중이다.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연천군의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3인 발의)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외 3인 발의)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3인 발의)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3인 발의) 등 안건 1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군포경찰서와 군포농협,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16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제로,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각 기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나눠주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용석 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화되며 피해가 확산되는 만큼 금융범죄를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그에 따라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경찰은 현재 ‘누구나 범죄 예방에 동참 가능하다’
파주시가 지난 15일 금촌동 소재 해달별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장들과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육현장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경일 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정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오랜 경험과 현장의 지혜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