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17일 길상면 온수리 광장에서 ‘자원순환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회원 15여 명은 시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 사용하지 않기 같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박봉식 회장은 "한정된 자원을 미래세대와 함께 사용하는 우리는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며 "친환경 강화를 만들고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 강화군 생활민원처리반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며 군민 행복도를 높인다.생활민원처리반은 65세 이상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생활 속 불편을 전화로 이야기하면 바로 출동해 해결한다.전등, 콘센트, 환풍기, 수도꼭지, 문손잡이, 경첩, 수전 교체 따위 어르신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작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민원을 처리한다. 올해에만 1천334건을 처리하며 소외계층의 믿음직한 해결사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또 복지 연계가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
인천시 강화군이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자조모임’은 다음 달 23일까지 한 주 걸러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건강정보-암에 대한 이해와 자기관리 ▶원예요법-공기정화 효과 있는 공중식물 만들기 ▶웃음요법-내 인생에 박수를 ▶아로마 요법-아로마 요법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마음의 안정 찾기로 구성한다.군 보건소는 자조모임 말고도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으로 건강상담, 투약교육, 가족교육 같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이·기저귀·장루용품 따위 간호용품을 지원한다.기타
인천시 강화군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전투기 무력시위로 경색되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비해 지난 14일 실전과 같은 비상 대비 업무 수행 연습을 했다.연습은 지난 8월 을지연습에서 제외했던 신규공무원을 주축으로 110명이 참여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임무 이해도를 높이고 맡은 바를 완벽하게 수행하고자 진행했다. 더구나 국지도발에서 군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일을 익혔다.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과 전임강사가 국가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기본 교육을 한 뒤 사전처리 연습을 5시간 넘게 진행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각종 상황별 위
인천시 강화군은 ‘마음을 담다’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14점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가족이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진행했다.‘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작품 26점이 접수됐으며, 의미·전달·창의성 같은 심도 있는 심사로 14점(가족소중상 1, 가족공유상 3, 가족치유상 10)을 당선작으로 뽑았다.당선된 수상작품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한다.군 관계자는 "
인천시 강화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군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난달 26일 공포했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으로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뺀 실질 납부액에 대해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2학기 등록금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군 자치교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ghedu@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인천시 강화군이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은행 임대장비 이용료를 전격 인하했다.군은 농기계 은행 보유 임대장비 128종 943대 중 가을철 수확기에 주로 이용하는 13종 207대에 대해 사용료 20%를 전격 인하했다. 이는 최근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또 공휴일에도 농기계은행을 운영하고, 일손을 돕고자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고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로써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고 농기계 무사고를 달성할 계획이다.한편, 군이 지난 2000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은 지난달 열린 포도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228만6천 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수익금을 선뜻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도록 뜻을 모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 53가구를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강화읍과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용우 공동위원장은 "아직 복지 사각지대가 많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철 잠자리라도 따뜻하도록 전기요를 준비했다"고 했다.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에는 5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고, 올해 안에 노인 문화나들이사업, 김장 담그기, 겨울철 대비 집수리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으려고 방역에 나섰다.군은 방역상황실을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축산단체, 농가와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우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로 확대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차량 GPS로 역학과 이동제한 위반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꾸려 소규모 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철새 출현지, 하천과 주변 도로를 일정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음악회는 접경지역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평화의 뜻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아나운서 이현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김호중, 김경호 밴드,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열린음악회 입장권은 오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나눠주며, 관외 주민은 강화군 관광안내소(한옥관광안내소, 터미널관광안내소)에서 1인 2매씩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
인천시 강화군은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 농특산물을 적당한 값에 파는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를 열었다.농촌지도자들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화도면 마니산과 평화전망대에서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를 열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며 직접 생산한 강화농특산물을 팔았다.이봉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줄곧 홍보 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땀방울이 더 높은 가치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 강화군의회가 지난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자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군의회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인사를 의결하고 공업8급 전춘제 주무관을 7급, 행정9급 서준영 주무관을 8급으로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박승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용장을 주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로 군의회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강화섬쌀 새로운 벼 종자 ‘나들미’를 하루 빨리 보급하고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려고 서두른다.강화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뚜렷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최적지인데도, 많은 농가들이 일본에서 유래한 외래품종인 추청과 고시히카리를 재배할 도리 밖에 없었다.이 품종들은 병해충과 비바람에 약하고 적은 수량으로 재배하는 데 어려움도 많아 농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2019년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은 종자 주권을 강화하고자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Stakeholder P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 7일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모여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을 펼쳤다.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들을 홍보했다. 또 텀블러를 직접 제작해 군민들 호응을 얻었다.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박봉식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사소한 실천부터 시작하면 된다"며 "녹색강화를 만들고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강화군은 ‘인천시 군·구 경관형성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5억 원(시비 50%, 군비 50%)을 확보해 교동면 고구저수지 데크길에 LED조명을 설치한다.이 사업은 ‘교동도 경관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시범사업 중 하나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할뿐 아니라 야간경관이 전무했던 교동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리라 기대된다.군은 또 대룡시장, 화개정원 같은 주변 관광지와 연결해 더 많은 관광객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되리라 내다본다.유천호 군수는 "강화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치유할 만한 야간경관을 조성하겠다"며 "앞으
강화군 양도면 주민 홍정우 씨가 지난 6일 양도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새우젓(2kg) 100통을 기탁했다.홍 씨는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줄곧 기부했다.홍 씨가 기탁한 새우젓은 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이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노인 같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홍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
인천 강화도 넓은 들녘에는 ‘강화섬쌀’ 수확이 한창이다. 청명한 가을, 내리쬐는 햇살에도 ‘강화섬쌀’을 수확하는 농부들 손길이 분주하다.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으로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에서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군은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 품질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려고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에 나서 ‘나들미’를 개발했다. 더 찰지고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최근 쌀 값이 45년 만
인천시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산마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간식 제작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아동보호시설을 찾아 직접 만든 미니버거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청소년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직접 발굴하고 기획해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할 단체나 개인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032-934-8441)에 문의하면 된다.강화=
인천시 강화군과 강화군전문건설협회는 6일 재난관리자원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건설기계 장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빠르고 효율 있게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가능한 한 줄이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협약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축 ▶건설기계 장비 지원 요청 ▶화재·태풍 따위 각종 재해 예방과 재난 응급복구 현장에 필요한 장비 신속 투입이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