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16일 이른바 에어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성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을 수립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 사업본부장,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Skyports) 한국지사장과 시 관계부서, 4차 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 모빌리티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UAM 도입 방안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와 토론을 벌였다.시는 지난해 7월 롯데 컨소시엄(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이노베이트)과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취객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지난 2월 9일 밤 안양시 동안구 편의점 앞 노상에서 B씨가 택시기사를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고 범행을 제지했다.B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택시 손님 B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폭행해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혔다.A씨는 "제
가평군 방일초등학교는 15일·16일 이틀간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드론교실 SW 코딩교육을 실시했다.미래를 여는 드론교실 SW 코딩교육은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방일초 융합지성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이며 미래성장산업인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의 소양을 키우고자 마련했다.첫 날 15일에는 드론과 관련된 진로 탐색 및 드론의 과학적 비행 원리와 비행 조종 훈련을 하고, 16일에는 프로그래밍을 통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15일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한 이번 헌혈은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헌혈 후 희망자는 헌혈증서까지 기부했다.공사의 사랑의 헌혈 운동은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260여 명의 공사 임직원이 동참했다. 올해부터는 기부를 원하는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사는 헌혈 공가제와 헌혈증 기증자 실적가점제 등을 운영하며 헌혈 참여 직원들을 적극 지원한다.원명희 사장은 "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화성시 지역농협은 지난 15일 화성시 정남면 일원에서 ‘2024년도 화성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했다.농협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업·농촌·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정남면 딸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정남 계향리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도 했다.김창겸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해가 거듭 될수록 인건비와 영농자재비 상승, 일손부
성남교육지원청이 16일, 1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한다.연수는 올해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된 데 따른 정책으로 초·중·고·특수 교감과 담당자 158개 교, 316명이 대상이다.이는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기존의 개별·사업별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연수는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사업 안내와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오찬숙 교육장은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4월부터 8주간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65세 이상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 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보건소는 걷기지도자의 일대일 맞춤형 바르게 걷기 교육 및 건강체조 교육을 17개 동 1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한다.대상자는 매일 햇볕을 쬐면서 걷는 미션을 실천하고, 동시에 인지 강화 활동 및 두뇌활동 운동을 위한 자석 칠교놀이와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보건소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사후평가에 따라 어르신의 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김포 ㈜다성피앤에프에서 여성벤처기업 애로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다성피앤에프 등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 20여 개사가 참석해 여성벤처기업 동향을 공유하고 판로 확대와 인력난 등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조희수 청장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여성벤처기업 육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명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모든 메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당일 매출 50%를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군포시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해 보건소와 연계해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음악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이는 세계 유일 시각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 공연으로, 지난 2003년 창단한 이래로 꾸준한 무대 경력과 수상 경력이 있다.특히 2022년에는 장애인 최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본 단체의 대표 작품인 ‘Music in the Dark’라는 공연을 진행했다.이 공연의 피노키오는 약한 시력만 남아 있어서 앞을 보기 어렵지만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캐릭터로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
오산시는 지난 15일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각 분야별 실무반,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오전에는 도상 토론 훈련을, 오후에는 신장빗물펌프장 가동 훈련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했다.오전에 실시한 도상 토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했을 때 오산천 및 궐동천 범람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를 예측하고 침수 시 주민 대피 및 사전 통제, 피해 복구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또한 오후에는 도상 훈련과
군포시는 수리·곡란 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전했다.개방하는 주차공간은 수리중학교 30면, 곡란중학교 24면 등 54면으로 16일부터 28일까지 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용 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4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 40분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 날 아침 7시 40분까지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해 6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조직,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광명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한다.‘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공정무역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행사다.올해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미니포럼이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군은 박양희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전 군 간부공무원 및 이윤기 회계사 등 총 5명의 결산위원을 위촉한 가운데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며, 결산검사 결과는 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
여주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한국수자원공사(한강보관리단) 및 어업인 등과 함께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봄철이 되며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어업 행위, 면허 또는 허가 조건 위반행위, 낚시 금지구역 내에서의 유어행위,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 어업 합동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