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때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며 파주를 지켜낸 영국군 글로스터연대 장병들의 전적을 기리기 위해 파주시가 대규모 추모공원을 조성한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 4월까지 총 13억 원을 들여 적성면 소재 영국군 전적비 입구 6천여㎡에 추모공원을 만들고 영국군을 상징하는 베레모 모양의 전적기념물을 설치한다. 또한 추모공원에는 설마리
11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9일 파주시에 따르면 상임이사 응모 자격은 종업원 100인 이상 민간기업 상임임원급 5년 이상 경력자 또는 5급 이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 및 공기업 상임임원 5년 이상 근무 경력자를 지원받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용기간은 3
고양지역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이 실시된다.9일 시에 따르면 관내 3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 사업은 무료로 선별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는 집중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치매선별검사 후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관내 협력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검사비를 지원한다.신들의
고양시학원연합회가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전체 학원비의 50% 이상을 할인해 영어·수학·피아노·미술 등 전문학원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7일 행주산성 내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최성 시장과 연합회 권지우 회장이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배움지원 업무협약(MOU)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파주지역 청소년들이 오는 15일 임진각 평화의 종각 광장에서 DMZ 일대를 도는 자전거 투어에 나선다.이는 파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도시 파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미래 지향적 사고 형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 행사이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롯데갤러리 일산점이 관람객들에게 상쾌한 여름 하늘과 자연의 은은한 빛깔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며 상상의 나래를 북돋우는 이색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화단에서 풍부한 상상력을 일깨우는 화가로 잘 알려진 김철유 작가의 특별 전시회가 바로 그것.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하늘 너머의 무한한 공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도내 교육계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수요원 제2기 양성과정이 5일 성료됐다.이번 과정은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3일간 총 20시간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워크스마트와 디자인적 사고, 교수·학습 전략 기획, 효과적인 교안 작성, 효과적인 강의 기법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북한이 저지른 6.25 전쟁의 참혹함을 바로 알게 됐어요.” 5일 오전 10시30분께 육군 1군단 연병장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00여 명의 재잘거림이 가득했다.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군단이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정신과 호국의지 함양을 위한 ‘광개토 호국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이날 행사
고양지역 한 지역농협 전 지점장이 지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후 잠적해 말썽을 빚고 있다.특히 이 사건은 문제의 지점장이 재직 시절 농협에서는 발급할 수 없는 ‘지급보증서’를 허위로 작성해 다른 금융권에서 거액의 대출 사기극을 펴다 적발돼 강제 인사조치를 당한 직후 발생해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4일 고양시 원당농협에 따르면 지난 3
임진각 일대에서 대북전단 날리기 행사를 경찰이 강력히 제재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새벽 한 탈북자단체가 최근 탈북 청소년 강제 송환을 비난하는 유인물을 북쪽으로 기습 살포했다.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7명은 4일 자정부터 1시간 동안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 자유로에서 탈북 청소년 9명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대북전단 20만 장을 비공개
지난 5월 3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뜻깊은 토론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DMZ 접경도시들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정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 내용의 내실화를 촉구하며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현장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인천의 강화와 옹진 및 경기도의 파주·김포·연천
파주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살아 숨쉬는 보물 같은 체험학습지를 찾아다니는 ‘야호~ 파주보물체험버스’가 3일 첫 시동을 걸었다. 이날 오전 9시께 가온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을 태운 파주보물체험버스는 벽초지수목원을 향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교실에서는 접할 수 없는 희귀 식물을 비롯, 다양한 생물군을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올 하반기 직접 주관하는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2일 킨텍스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직접 주관하는 주요 전시회는 오는 8월 29일 개막하는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를 비롯해 국제 도로교통 박람회(10월 29일 개막), 글로벌 소재·부품산업전(10월 30일 개막
지난달 31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고양 600년 장미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대성황을 이뤘다.오는 9일까지 열리는 장미 페스티벌은 호수공원 내 1만3천㎡ 장미원에서 117종 3만여 그루의 장미가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2만 송이 장미로 연출한 4.5m 조형물과 장미 아
평화를 기원하는 ‘세계 큰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1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구 ‘Earth Identity Project’가 주최한 가운데 인류 및 세계 평화와 소통, 존중, 상생 등을 주제로 펼쳐졌다.이날 오전 10시께 임진
운정신도시 개발 이후 파주지역에서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몸살을 앓아 온 와동교차로 일대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됐다. 지난달 31일 금촌동~운정신도시를 잇는 와동지하차도가 당초 일정보다 7개월 앞당겨 개통했기 때문이다.와동교차로는 고양시 일산~파주시 금촌을 잇는 지방도 359호선과 금촌~자유로를 연결하는 국지도 56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운정신도시 인구 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관내 사업장에서 임금과 근로시간 및 휴일·휴가 등 주요 근로조건을 둘러싼 노동분쟁을 예방하고 신뢰와 상생의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9일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와 고양 및 파주상공회의소 등 노사단체를 비롯해 취약 근로자를 다수 사용하거나 협력회사가 많은 LG디스플레이㈜ 등 11개 주요 기업과 근로계약서 주고받
최근 고양·파주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이 관내 각급 유관기관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산업재해 예방 민관협의체를 발족한 뒤 본격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고양·파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부품 재제조 시장 확대와 기술 및 클러스터 개발에 탄력을 불어넣을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 조성 중인 친환경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단지에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 활성화 대안이 마련됐기 때문이다.29일 고양 친환경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자 인선이앤티에 따르면 오종택 회장과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고승
2013년 1월 1일 기준 파주지역 개별공시지가가 31일자로 결정 및 공시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28만4천590필지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운정신도시 및 미군반환기지 공여지 개발사업 등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0.8% 상승했다.올해 최고가는 금촌동 48 소재 상업용지로 ㎡당 572만 원, 최저가는 적성면 설마리 산 1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