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아직 이미지 관리용으로 생각되지 쉽지만, 앞으로는 기업의 생사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5년부터 기업이나 시민단체 등이 따라야 할 사회적 책임을 제시하는 ‘ISO26000’의 국제표준작업을 진행해 온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늦어도 2010년 하반기에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인천 앞바다와 서울 한강 사이에 환경과 문화, 관광과 역사가 살아나는 새로운 물길인 ‘경인 아라뱃길’이 열린다. 1200년대 초 고려조 고종 당시부터 물길을 내려던 노력이 800여 년 만에 후손들에 의해 현실화되면서 변방에 머물던 인천의 서북부지역이 친환경 선진 물류와 관광기지로 거듭나게 된다. 경제성과 환경 파괴 등으로 여전히 논란에
“앞으로 남은 제5대 시의회 의정활동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 시민본위의 의정, 내실 있는 정책의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동료 의원 32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해 인천시의회 제5대 후반기 수장으로 선출된 고진섭 의장이 어느덧 취임 1주년을 맞았다.고 의장은 최근 들어 앞으로의 행보를 물어오는
“경기도의회 제7대 후반기 1년 동안 경기도의회는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자치입법 기능 활성화에 주력해 괄목할 만한 결실을 거뒀다. 앞으로도 수도권정비계획법 철폐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겠다.”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기호일보 창간 21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에서 “소외 받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다양한 자원
동곡 김재화(東谷 金在化)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대상 수상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부평구문화예술인회 고문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동곡서예원장 정론직필 : 정론이라 함은 정당하고 이치에 합당한 의견이나 주장을 말하며, 직필은 무엇에도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는 것을 말한다. 즉, 있는 사실을 누
취정 이준구(翠庭 李俊求) ●인천시 문인화협회 초대회장 ●시립 인천대 기성회장 ●한국미협 인천지회 부지회장 ●동정 박세림 선생 서지발간추진위원 ●개인전 5회
기호일보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21세기 리서치에 의뢰해 인천시정에 대한 시민의 전반적인 평가와 내년 지방선거 시장 후보 호감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인천시 시정 운영 평가 ▶주거생활만족도 ▶인천시 주요 사업 평가 ▶시장 호감도 및 교육감 선거 인지도 ▶국정 평가 및 정당지지도 등을 대상으로 시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농산물 명품 브랜드 ‘G마크’가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과 위생 안전성을 보장,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웰빙형 소비생활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 환경오염 우려와 농약의 과다
“기업의 규모를 떠나 단 한 곳의 기업이라도 개선 가능한 고충을 겪고 있는다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기업SOS지원단과 비상경제대책상황실이 맡고 있는 업무의 핵심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발전이 곧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는 모토에서 기인했다. 경기도가 기업SOS지원단 운영에 따른 올 상반기 중
1995년 제정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300가구 규모 이상 주택 건설 시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은 각각 절반씩 경비를 부담해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 동탄신도시 등 택지개발이 확장되면서 학교용지 확보 비용이 과도하게 늘고 있어 도교육청에 지불해야 할 학교용지 매입비가 체납되고 있
수원시의 ‘자원봉사’는 행복의 국제적 언어로 표현되고 있다. 명실상부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잡은 수원시가 국내의 태안 유류 피해지역과 외국 캄보디아까지 봉사도시의 명성을 얻고 있으며, 시내 어디에서도 시민들 사이에 ‘자원봉사’는 어색하지 않은 단어가 됐기 때문이다.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으로 ‘1인 1자원
【화성】서해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전곡해양산업단지(이하 ‘전곡산단’)가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아시아 해양레저산업의 급격한 수요 증가를 맞아 수도권 유일의 마리나 시설을 구축해 비즈니스·관광·레저 삼위 일체의 마린 콤플렉스를 창조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지난
경기도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들이 생업 문제로 방과 후에 자녀를 직접 돌봐주지 못해 일어나는 각종 아동 대상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꿈나무안심학교’를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10개 시 20개 학교 30개 교실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사회적 소외계층의 자녀들의 보육을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과 저소득 계층을 도와주는 복지정책이다.도가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을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지원해 준다. 사업예산은 지난해 2
‘민선4기 3주년 도정성과 도민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정 종합평점은 6.24점(10점 만점)으로 민선4기 출범 당시인 2007년 상반기(5.59점)와 지난해 상반기(5.66점)에 비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무한돌봄이나 꿈나무안심학교 등의 복지정책은 1년이 안 되는 짧은 사업 기간
기호일보 창간 21주년을 맞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본보와의 특별인터뷰에서 민선4기 경기도정의 3년을 되짚어보고 ‘대심도철도(GTX)사업’의 추진을 3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 자부하는 한편,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등을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김 지사는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있으
세월이 질기게도연하게 지나가는 모든 것힘들다 한들 순간이더군그래 네가태어나던 해 세상사경사스럽게 꽃들이 웃던 날사람과 사람들 가슴에손 얹고 귀 즐겁게오래 있어주면 좋겠네웃고 있는 그대는 멀리서나를 보고있는 그대여눈 깜짝할 사이 온갈길 먼 그대여쌀 씻는 소리에 허기 잊은 듯숟가락 하나, 경전을 지상에 놓듯여천(如天)하며 앞길 갔음 좋겠네님 편지 같은 소식주면
경인지역의 정론지로서 지역의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기호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인천교육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기호일보는 창간 이후 오늘까지 경인지역 주민들의 대변지로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천교육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또한 그 동안 정론의 필치로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비판
▶성도라이온스클럽 총무 김진철기호일보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지난해부터 우연한 기회에 지방일간지인 기호일보를 구독하게 됐다. 솔직히 신문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구독해서 보게 된 건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지면의 배정과 기사 내용들이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었다. 중앙일간지에 익숙해 있던 터라 기호일보를 읽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기까지 했다.
▶경인지방노동청 김증호 관리과장먼저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경기·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인 기호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축하한다. 그 동안 기호일보는 산업 현장 근로자의 권리 향상과 함께 사업주에게는 노사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앞으로도 경기·인천지역은 국제적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