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행복을 만드는 기업,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가 지난 2007년 2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광역상수도 통합 운영센터를 구축한 가운데 수도권 24개 지자체 1천300여만 명에게 하루 380만㎥의 물을 공급하는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수도권 수도시설 운영체계를 개별 운영에서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 단수 없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서비스와 운영 관리의 효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이 ‘문화인천의 창의적 실현’을 목표로 2009년의 출발을 알린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지원서비스 강화’, ‘시민문화복지 증진’,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지역성의 재창안’, ‘인천영상위원회 활성화&rsquo
노인 수발의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있으나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1~3등급 판정을 받은 경기도 노인은 3.4%에 불과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사각지대 노인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욕구는 있으나 제도의 포괄성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노인
인천의 산업기반인 제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굳이 최근의 GM대우 사태를 거론치 않더라도 2000년대 들어 제조업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2009년 새해를 맞아 인천상공회의소·인천시의회·인천대학교·공존회의 등의 전문 관계자와 함께 인천의 산업구조의 이론을 점검하고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제조
“교육의 목적은 희망을 창조하는 데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경기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기교육을 이룩할 것입니다.”‘희망 경기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경기교육을 이끌어 가는 김진춘 경기도교
신미송 씨는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 회원으로서 2008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신 씨의 이번 네팔 방문은 인천시와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가 협력해 의료봉사를 겸해 인천시와 네팔의 여러 도시와의 친선결연을 위한 단원의 한 명으로서 이뤄진 것입니다. 신 씨는 네팔 방문 동안 까마득하게 치솟은 푸른 산들과 힌두 신들이 자리잡은 지구촌
기축년 새해를 맞아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에게 지난해 인천교육의 성과를 들어보고, 2009년도 인천교육 시책과 주요 역점사업을 들어봤다. 나 교육감은 2대에 걸친 민선 교육감으로 그 동안 무난하게 인천교육의 수장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로 임기 마지막 해를 맞게 된 소회와 함께 새해 설계를 통해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본다.
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인천이 해가 갈수록 스포츠 붐을 일으키는 핵심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여름 프로스포츠로 전 국민의 환호와 열정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야구와 축구가 있는데,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 팀이 바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다. SK는 지난 2007년에
삭막한 콘크리트로 둘러쳐진 회색공간으로 인식돼 온 아파트 단지에 ‘자연 입히기’가 한창이다.동북아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우뚝 선 포스코건설의 ‘더 샵(#) 퍼스트월드’가 1월 말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에 쾌적한 자연의 생명을 불어넣는 자연 입히기 작업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지난 20
인천항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근접해 있고 수도권의 광대한 경제권역을 배후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인천국제공항을 곁에 두고 있어 환황해권의 거점항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큰 지정학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따라서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 및 동북아 관문도시 건설의 중추 역할을 하기 위한 인천항의 여건과 전망,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
경기도는 우리나라 전체 중소제조업의 약 ⅓을 차지하며 지역과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고 직장인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IMF 경제위기 때보다 더 혹독한 경제 한파 속에서 기업들은 그야말로 된서리를 맞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10여 년 동안 기업 지원에 최전방에서 기업의 손과 발이 돼 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
50여 년 동안 인천에서 고등교육을 책임지면서 명문사학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 인천시 남구 용현동)가 이제 서서히 지역과 국내를 뛰어넘어 전세계로 도약하고 있다. 이런 인하대가 2009년에는 Global U8(이하 GU8)컨소시엄, 송도캠퍼스 유치, 해외동문 인턴십, 아태물류학부의 급성장에 따른 지원,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 확대 등
【하남】대한민국의 최고의 교통망과 녹지율을 자랑하는 맑고 푸른 자연과 미래형 생활환경이 공존하는 명품도시, 수도권 최고의 청정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인 하남시. 하남시는 삼국시대 초 백제 시조 온조왕 13년에 현재의 하남시 춘궁동 일대에 도읍을 정하고 ‘하남위례성’이라 불려 왔으며, 백제 근초고왕 25년까지 백제의 도읍지였고, 고려
세제 ▶종합소득세율 인하=종합소득세율이 2010년까지 2%p씩 인하된다. 다만 과세표준에 따라 인하시기는 차이가 있다. 1천200만 원 이하는 올해, 8천800만 원 초과는 2010년에 각각 2%p를 한 번에 내리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과 2010년에 1%p씩 단계적으로 2%p를 인하한다. ▶종합소득 공제액 인상=종합소득 기본
새해가 밝았지만 국내 경제상황은 금융위기 여파와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여전히 어둡다.지난 한 해 어두운 터널을 힘겹게 빠져 나온 중소기업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컴컴한 터널이라 하더라도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새해를 맞아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은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중소기업들에게 있어 올 한 해가 희망의 디딤돌로 작용할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 치열한 국제 경쟁시대에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 국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희망 경기교육’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기교육 지표를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자원이 부족한 나라들이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조적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한편,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술 분야로 몰릴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과학문화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도 우수한 과학
2009년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아주 뜻있는 해다. 지난 2003년부터 한국경제의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사명을 띠고 추진해왔던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지난 5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추진돼 국내 최고층 빌딩과 첨단기업 및 R&D센터 등이 갯벌이 펼
경기도가 추진 중인 차세대 성장에너지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및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도가 외자유치를 통해 구축된 신·재생에너지 산업 인프라 등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기회 증대 등의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도가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신·재생에너지 관
경기도가 정부의 규제 완화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하이닉스 이천공장이다. 산업단지 내에서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공장을 신·증설할 수 있도록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는 게 정부 발표지만 정작 수년째 공장 증설을 요구하는 이 첨단공장을 위한 완화 조치는 없었다. 자연보전권역에 자리잡은 이 공장은 배출하수에 구리가 일절 배출되면 안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