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명품도시사업단 정책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의 지정 제안은 서울에 인접해 양호한 입지여건을 가진 하남시에 대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일자리가 부족하고 교통여건이 열악해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하남시의 자족도시로의 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던 김상호 시장의 결단에 따라 지구지정 제안에 대한 주민 등의 공람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산동 일원에 자족시설용지 92만㎡(판교제1테크노밸리의 1.4배)를 확보,...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 홍보와 방한장갑 배부로 한파 대응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회원 72명으로 구성, 홀몸노인과 노년층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관내 1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방한장갑 2천 개를 지원 중에 있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노년층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공직생활 기본 역량 강화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신규 임용 공무원 21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공무원 복무 관련 사항 ▶감사 및 공직자 행동강령 ▶민원 친절 응대 및 사이트 활용법 ▶선후배 간 소통 등 4가지로 구성됐다.광주하남...
경북 예천군의원들의 해외연수 추태 파문이 연일 이슈화되는 가운데 하남시의원들이 2년째 국외 연수비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15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의원들의 국외 연수비로 2천7만 원이 편성됐지만 시의원들은 이를 모두 반납했다. 전체 9명의 시의원 가운데 5명이 초선으로 해외연수보다는 시정을 좀 더 파악하자는 취지였다. 올해도 국외 연수비로 2천160만 원이 책정됐는데 시의원들은 이날 주례회의를 열어 관련 예산을 3월 추경에서 모두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의회는 올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지난...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유병남 단장, 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해 방재단 예찰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김광수 단원의 표창(훈격 도지사)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자율방재단 활동성과 보고 ▶2019년 자율방재단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 한해 자율방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파대응 캠페인 활동 및 위험시설에 대해 해빙기 예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해·태풍에 대한...
하남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시민 중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구직이 쉽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신청자 가운데 총 70명을 선발해 이날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고려 요소별 선발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선정했고, 시청 각 부서의 서비스지원사업, 단순 환경정화사업, 그 외 공공사업 등 간단한 노무나 단순서비스 업무에 대상자와 부서의 요구를 감안해 배치했다. 발대식에는 안전한 ...
하남시는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집중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1회용 비닐봉투 미사용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3월말까지 관내 대상 업소에 대해 현장계도와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의 대체품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박스 ▶종이봉투 등을 사용해야...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년도시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을 초청, 2시간 동안 ‘자문기구와 협치기구의 활동방향’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민호 강사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책임성, 자발적 참여, 소통·협치의 중요성과 규제혁신을 강조했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시 중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제안에 대한 ...
하남교산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앞 농구장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 신도시 발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위는 ‘주민 동의 없는 신도시 철회’, ‘신도시 살인개발 수용 반대’를 외치며 하남교산 신도시 저지 투쟁을 천명했다. 석철호 위원장은 "주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중차대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하남 주민들과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국민과 소통하며 정의롭고 공정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정부가 이처럼 일방통행식으로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은 천부당만부...
하남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상황에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평상시와 기상발표에 따른 단계별 근무를 실시 중에 있다. 대설대비로는 ▶평상시 및 보강 ▶비상 1단계(적설량 1~5cm미만) ▶비상2단계(주의보, 적설량 5~10cm) ▶비상 3단계(주의보, 적설량 10~20cm) ▶비상 4단계(경보, 적설량 20cm이상)으로 구분되며, 최소 2명에서 300명 이...
하남시는 지난 10일 공간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데이터의 상시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2019년 하남시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단일화한 통합 운영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 제한총액입찰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 낙찰자로 (주)브이앤지(성남시)가 선정돼 5천300여만 원에 계약을 체결 올해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4년 최초 구축 후 2017년 웹 전환 고도화로 전면 개편한 공간정보시스템은 현장 확인, 건축허가...
하남시는 지난 10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을 초청,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시장과 공무원과의 관계 및 규제혁신을 통한 도시개발 및 상생모델 구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양 전 광명시장은 광명동굴 개발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명동굴 개발 과정의 난관에 대해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광명동굴을 개발하면서 처음에는 공무원들이 반신반의해 협조적이지 않았으나, 소신을 갖고 계속 추진한 결과 공무원들도 적극 따라주었고 이에 따라 오늘날 주목받는 ...
최근 부동산시장에 가장 뜨거운 핫 이슈는 3기신도시이다. 대규모 교통, 일자리, 생활편익 인프라가 동시에 조성될 계획으로 신도시 인근 지역까지 들썩이고 있다. 이에 3기신도시 남양주, 인천계양, 과천, 하남 일대의 부동산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적으로 아파텔 열풍을 이끈 다인건설이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인접한 갈매지구에 ‘로얄팰리스 별내역’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인건설은 각 지역에서 아파텔 완판 기록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미 2018년 말 ‘로얄팰리스 별내역1~...
경기 시흥, 광명,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소사~원시선이 개통한 데 이어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B, C노선 등 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서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은 최고 3배 가까이 줄어들고 수도권 동남권에 비해 비교적 낮았던 서남권의 몸값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전문가들이 뽑은 핵심노선으로 올해 착공을 시작하고, 계획대로 조기 개통이 되면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하는 신안산선을 꼽았다. 경기 안산(...
경기 하남시 소재 대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스타필드 인근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미사’ 1차 분양이 막바지에 다달았다 로얄팰리스 테크노미사는 약 7,000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1,000만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되어 있다. 부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 분양, 임대관리까지 건설의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다인그룹은 다인건설을 중심으로 종합건설사의 면모를 갖추고 궁극적으로는 도시 전체를 개발하는 ...
하남시의회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방미숙 의장과 시의원,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김순은 지방의정리더십과정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위기 조성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공동 참여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청회·토론회 개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연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약을 맺고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남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찾아가는 안내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제 근로자 25명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응시대상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만18세 이상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거주자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다음달 2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세원관리과와 차량등록과 에서 근무하게 되며,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 체납 세금에 대한 안내 등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체납안내 활동...
김상호 하남시장은 "2019년을 ‘빛나는 하남’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그는 민선7기 슬로건을 ‘시민이 좋아합니다. 하남이 좋아집니다’로 정하고, ‘빛나는 하남’을 위해 5대 시정목표와 17대 시정전략, 그리고 70개 과제를 제시했다.김 시장에게서 민선7기 제시한 목표를 기해년 새해를 맞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들어본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지정에 대한 생각은.▶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의 ...
하남시는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39만1천415포(1천370농가)를 오는 14일부터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를 촉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까지 신청한 농가에 공급한다. 지원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로 1포대(20㎏)당 비종에 따라 2천350원부터 5천290원까지 지원되며, 총 지원금은 9억7천여만 원이다. 농가가 당초 신청할 때 선택한 농협을 통해 공급...
2018년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은 하남시가 2019년 교부단체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교부세 약 146억 원을 교부받게 돼 재정 운용상 어려움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급격한 재정 증가로 2018년 보통교부세 산정지표인 재정력지수가 1을 넘어 불교부단체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취임한 김상호 시장이 시 재정상황을 보고받은 후 부시장을 중심으로 재정확보TF까지 가동하며 행정안전부와 적극 소통해 만들어 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