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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지역 최종 투표율이 66.7%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5.0%보다 1.7%p 상승한 수치로, 1992년 진행된 제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유권자 1천159만5천385명 중 총 773만2천236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6.7%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경기지역 투표율은 14대 69.6%, 15대 61.5%, 16대 54.9%, 17대 59.7%, 18대 43.7%, 19대 52.6%, 20대 57.5% 등이다. 전국 투표율은 67.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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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으로 이동해 경기지역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들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정치 일선에서 일보 후퇴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 60개 선거구에 4년 전 총선 때와 다른 정당 소속으로 입후보한 현역 의원은 4명이다.이들은 모두 4년 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는 탈당해 제3지대 정당에 합류했다.2년 전 대선 이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대척점에 놓여 갈등을 빚었던 이원욱(화성을)·조응천(남양주갑)의원은 개혁신당 소속으로 재출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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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에 주택·토지 매매 사기로 수십억 원을 챙긴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복열)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 근로기준법 위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6월을 선고했다. A씨와 일부 범행을 공모해 특경가법상 사기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B씨는 징역 3년을 받았다. 무면허로 공인중개사 업무를 수행한 50대 C씨, 신분을 빌려 준 60대 공인중개사 D씨에게는 각각 벌금 30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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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되면서 이용 건수가 7배 이상 늘었다고 나타났다. 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굿닥, 나만의닥터, 닥터나우, 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에 접수한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는 모두 17만7천713건이다. 비대면 진료 확대 정책 시행 전 50일간 접수한 2만1천293건과 비교하면 7.3배 증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15일 의료취약지 거주자가 아닌 초진 환자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비대면
경기
안경환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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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운전자가 차량을 몰고 주점으로 돌진해 시민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술에 잔뜩 취한 40대 A씨 차량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상가건물 1층 주점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 B씨와 손님 11명 등 모두 1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사고 발생 지점 일대 한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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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여야가 공통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 개별로 내놓아 도민들의 환영을 받은 사안들이 많아 이들 공약의 실천 여부가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여야의 경기도 총선 공약을 보면 우선 여야 모두 도민 숙원사업인 교통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형 광역(환승)교통망 구축으로 출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개별 사안으로 ▶경부선·경인선·경원선·경의선 지하화 ▶3·5·6·8·9호선 연장 ▶경강선·신안산선·동탄부발선·서부
4·10 총선-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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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흥시와 인천시에서 오는 13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8회 도시농업의 날’이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성남시 성남시민농원, 시흥시 배곧텃밭나라, 인천시 부평구 부영텃밭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올해 8회째를 맞은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4월 11일로 정해졌다.하지만, 농식품부와 각 지자체는 보다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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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10일부터 14일까지 패션·F&B 할인과 팝업스토어·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연다. 1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서 260여 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우선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협업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갤러리아카드로 9천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갤러리아 홈페이지나 앱에 구매영수증 내 행운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1등 당첨자 1명은 99만 G캐시, 8인실 스카이박스, 류현진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 사인볼을 받는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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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기상이변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의 봄철 서리피해가 사과·배와 같은 과수에 집중되고 보험금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와 배 봄철 서리 피해로만으로 지급된 보험금이 8천633억 원에 이른다. 전체 보험금 1조3천697억 원의 63%다. 사과·배 과수농가에 지급된 적과전 종합위험 착과감소 지급보험금은 전년도 778억6천700만 원에서 지난해 1천684억 원으로 늘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서리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 공기 중의 수증기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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