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뻥이요!~, 덜거덕 덜거덕!~’지난 25일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 행사가 열린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한쪽에 마련된 농촌체험장.여기저기에서 부침개를 부치고, 뻥튀기를 튀기고, 소달구지를 타고, 주먹밥을 먹는 등 그 옛날 시골에서 주로 행했던 모습들이 연출됐다.특히 벼베기, 탈곡 등은 도시 학
“와!~도대체 저 하늘 위에 날고 있는 연이 몇 개야!”, “엄마!~내가 직접 이 도자기 만들었어요. 신기하죠?”지난 25일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 행사 중 각 부스에 설치된 체험행사장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직접 전통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 내 한국전통정원 일원에서 지난 25일 펼쳐진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를 통해 전통 떡·다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특히 인천예절원이 준비한 전통 떡·다식 만들기에는 이날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절편과 다식을 만들었다.멥쌀
“Beautiful and wonderful.”미국인 제프 혼(26)씨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한옥이 마냥 신기하다. 두 달 전 원어민 영어강사로 한국을 처음 찾은 그는 우리나라 전통에 관심이 많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인 혼 씨는 “그 동안 사진이나 TV에서만 한옥과 한국 전통정원을 보다가 실제로 눈으로 보니 정말 예쁘고 멋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인천찾기 대회가 가을비가 촉촉이 내린 가운데 한국전통정원과 전망대, 이민사박물관 등이 위치한 월미공원 주변에서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인천 유일의 대회로 정착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월미공원이 갖추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를 통해 월미공원이 명실상
지난 25일 인천 월미도 한국전통정원 내 양진당.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동서양이 만났다.고즈넉한 한옥 안채에는 푸른 눈의 미국인 강사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었다. 아이들은 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어 노래를 한 소절씩 따라 불렀다. 마치 그 옛날 훈장 선생님에게 천자문을 배우듯 아이들은 진지하게 외국인 강사를 따라했다. 제7회 아름다운
“국내는 물론, 한국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이 한국전통공원에서 아름다운 인천의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김학열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가 한창인 지난 25일 월미공원 행사장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김 소장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80억 원을 들인 한국전통공원의 1차 사업
“전통문화의 발자취 아래 붓과 연필로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 싶어요.”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 그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5일 인천 월미공원 일대에서 2천여 명의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오락가락했던 이날의 날씨도 가을 주말을 맞아 월미공원을 찾
지난 25일 월미전통공원에서 펼쳐진 ‘제7회 아름다운 인천찾기대회’의 메인행사는 국제해양도시 인천의 모습을 담아내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가 장식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참가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가 이어졌다. 또 대회 중간 특설무
가천의과학대학교와 경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 등의 의료·교육기관을 거느린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22일 설립 50주년을 맞았다.국내 유수의 공익 재단으로 우뚝 선 가천길재단의 지난 반세기와 앞으로의 비전을 살펴본다. # 가천길재단 50주년가천길재단은 이길여 회장이 지난 1958년 인천에
고구마는 조선 영조 때부터 재배했으며 감자와 함께 주식을 대신하는 구황작물로 잘 알려져 있다.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간식용으로 많이 소비됐으나 경제성장과 녹색혁명으로 쌀 자급이 이뤄지면서 소비가 줄었다가 80년대 중반부터 자연건강보조식품으로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칼륨, 인 철, 회분 등이 골고루
포도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는 과실로 아시아에서 전파돼 발달된 유럽종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자생된 미국 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경기지역에서 포도 수출을 활성화 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술, 경영, 정보 등을 연구·지도
인천시 서구 가원길에 위치한 인천검단중학교(교장 김해웅)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명문 중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제다. 1970년 개교해 8천5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38년 전통의 검단중은 지난해 부임한 김해웅 교장과 70여 명의 교직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한 덩어리가 돼 ‘큰 꿈을 가져라’는 교훈 아래 경쟁력 있는
【이천】이천시가 내년 5월 열리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경기동남부권을 대표하는 체육허브도시를 꿈꾸고 있다.이는 이천이 지난해 8월 경기도내 소도시그룹인 2부리그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체전을 유치해 도체전 50년 역사상 경기동남부권에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선인장의 국내·외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신상품 개발과 유통전략을 수립해 국내·외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기도의 선인장 재배면적은 62.1㏊로 전국 대비 86%이고 전국 1위의 선인장 주산지이며 2007년 선인장 수출액은 200만 달러 정도로 세계 접목선인장 유통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
【광주】제11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지난달 26일 곤지암 세계도자기엑스포장에서 17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된 가운데 지난 3~5일 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1998년 광주왕실도자축제가 첫 개막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조선백자의 맑고 정갈한 기법과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도자예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l
버들송이(Agrocybe agerita)는 주름버섯목, 소똥버섯과, 볏짚버섯속에 속하며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 고사목이나 그루터기에서 다발로 발생한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어릴 때 암갈색이나 성숙하면서 갓색이 옅어져 담황색, 연갈색, 갈색 등으로 변한다. 갓 직경은 3~5cm이고, 대의 길이는 5 ~10cm이며, 대 직경은 0.6~1.5cm다. 자실체의
옅은 하늘색 도화지에 희디힌 한지를 살살 밀어 붙인 듯한 하늘, 가벼운 바람에 몸을 맡긴 짙푸른 녹음의 조잘거림이 눈과 귀, 그리고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의 ‘2008 새얼역사기행’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전라남도의 하늘 아래서 진행됐다. 100여 명의 새얼회원들을 태운 3대의 버스는 산과 바
【안성】2008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안성 강변공원에서 10월 5일까지 6일간 열린다.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 풍물 공연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놀이문화, 안성 옛장터, 길놀이 등을 펼치며, 세계민속축전(CIOFF) 회원국을 초청해 세계 각지의 전통
오는 27~30일 나흘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일원과 농촌테마파크 우리랜드 일대에서 용인시민의 날 축제를 비롯한 6가지 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사이버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 노인의 날 기념행사, 웰빙! 건강축제, 음식문화축제, 시민의 날 축제는 행정타운 일대에서,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우리랜드에서 각각 열린다. # 시민의 날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