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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LA 다저스)이 또 선발에서 제외돼 경기에 뛰지 못했다. 최희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로 우완 록키 비들이 나왔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채 줄곧 벤치만 지켰다. 최희섭은 지난 22, 23일 이틀 연속 결장한 데 이어 24일에도 6회 상대 투수가 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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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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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와 서재응(27·뉴욕 메츠)이 같은 날인 29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선발로 등판한다. 24일 LA 다저스전에서 호투한 김선우는 29일 오전 8시5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 선발을 보장받았다. 몬트리올 프랭크 로빈슨 감독은 24일 경기가 끝난 뒤 김선우의 투구 내용을 칭찬하며 `김선우가 29일 샌디에이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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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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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치면 무려 99일만의 등판. 트리플A 재활 경기를 합치면 2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전은 박찬호에게 6일만의 등판이 된다. 지난 21일 재활 경기에 등판한 박찬호로서는 26일 등판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만 26일 경기 선발은 팀의 기둥 투수로 자리잡은 라얀 드리스다. 게다가 박찬호는 또 다른 선발 투수 미키 캘러웨이의 어깨 통증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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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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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올시즌 최고의 피칭으로 4승째를 눈앞에 뒀으나 불펜투수들의 난조로 다잡았던 승리를 허망하게 날렸다. 김선우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⅔ 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막은 뒤 7-1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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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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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이번 주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빠르면 2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4연전 가운데 마지막 경기, 늦어도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3연전 가운데 첫 번째 경기다. 텍사스 벅 쇼월터 감독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둔 24일 알링턴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박찬호를 27일이나 28일 선발로 등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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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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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은 고려대 선후배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와 최희섭(25·LA 다저스)의 대결. 최희섭을 상대할 때 김선우의 투구스피드가 눈길을 모은다. 유난히 최희섭을 상대할 때면 볼스피드가 평소보다 시속 2, 3마일이 빨라진 것이다. 2회 다저스에서 가장 무섭다는 4번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울 때 던진 직구 스피드가 시속 92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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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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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없다." 고려대 선후배 사이인 김선우(27ㆍ몬트리올 엑스포스)와 최희섭(25ㆍ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우정의 투타 맞대결을 벌인다. 그동안 김선우의 등판날짜를 잡지 못하던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김선우가 선발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김선우와 최희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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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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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버틸 재간이 있을까. 천하의 벅 쇼월터 감독이라도 이제는 더 이상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없이는 버티기 힘들게 됐다. 팀 마운드 상황이나 전력, 구단 안팎의 여론이 모두 박찬호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악재를 만났다.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미키 캘러웨이가 허리와 어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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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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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또 다시 5회를 못넘기고 주저앉았다.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에서 컨디션을 가다듬고 있는 김병현은 23일(한국시간)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 4.2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2자책)했다. 김병현은 2-2로 맞선 5회말 2사 1·3루에서 교체됐으나 구원투수 브렌트 슈닝이 1타점 적시타를 하용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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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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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7·뉴욕 메츠)이 또 다시 메이저리그진입 경쟁에서 팀내 후배에게 밀려났다. 뉴욕 메츠 코칭스태프가 의도적으로 서재응을 외면하고 있는 듯한 형국이다. 뉴욕 지역 언론들은 22일(한국시간) `메츠가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 선발투수로 맷 긴터를 등판시키기로 했으며 24일에는 역시 트리플A 투수 애런 하일먼을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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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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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구위 회복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벅 쇼월터 감독은 박찬호에게 트리플A 재활 등판 `한 번 더'를 요구했다. 텍사스 벅 쇼월터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박찬호의 구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동시에 또 한 번의 트리플A 재활등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쇼월터 감독은 오클라호마 레드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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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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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희섭은 20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등판,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이 만회점수를 뽑는데 징검다리를 놓았다. 전날 친정팀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오른손 투수가 선발 등판했는데도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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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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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최후의 심판을 받는다.박찬호는 21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 복귀를 위한 마지막 시험무대에 오른다. 허리통증은 물론, 구위와 실전 감각에 대한 코칭스태프의 의혹을 말끔하게 씻어내야 메이저리그 복귀의 길이 열린다. 그렇지 않다면 박찬호로서는 지금까지의 재활이 모두 물거품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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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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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허리 통증을 둘러싼 잡음이 가시질 않고 있다. 트리플A에서 위력적인 공을 뿌려대고 있지만 텍사스 구단과 일부 지역 언론은 여전히 박찬호의 허리 상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텍사스 그렉 엘킨 홍보실장은 19일 “박찬호가 지난 16일 뉴올리언스 제퍼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허리가 쑤신다'고 말했다”며 “21일 경기에서도 잘 던져야지만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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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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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예정대로 2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텍사스의 그렉 엘킨 홍보실장은 19일 “박찬호는 예정대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또 엘킨 실장은 “현재 박찬호의 복귀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만약 21일 좋은 성적을 낼 경우 그 경기가 마지막 재활등판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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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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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퀄리티피칭을 하고도 강타자 배리 본즈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해 승수를 쌓는 데 실패했다. 김선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내셔널리그 다승·방어율 1위인 제이슨 슈미트와 맞대결을 펼쳐 6이닝 동안 6안타, 3볼넷으로 3실점했다. 특급투수와의 선발 대결에서도 위축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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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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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LA 다저스)이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적시타를 터트리며 타점을 추가했다. 최희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최희섭은 이로써 3경기째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점을 44개로 늘렸고, 타율은 0.264를 유지했다.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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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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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또 다시 허망하게 무너졌다. 메이저리그 복귀도 가물가물 더 멀어졌다.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에 머물고 있는 김병현은 18일 버팔로 바이슨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8실점, 맥없이 주저앉았다. 투구수 58개에 스트라이크가 36개. 삼진은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다. 한 이닝 같은 타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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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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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빠르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지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21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또 한 번의 트리플A 재활 경기에 등판하는 박찬호는 아직 자신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지난 16일 등판을 마친 뒤 복귀 일정에 대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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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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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가 제3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동산고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유신고와의 대회 8강전에서 9회초 1사 2루에서 이용일의 3루 도루를 저지하려던 상대 포수의 실책에 편승,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유신고는 프로야구 SK에 1차 지명된 선발 최정이 투타에서 활약했지만 야수들의 실책이 겹치며 무릎을 꿇었다. 동산고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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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