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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인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주전 1루수 기대를 모았던 `빅초이' 최희섭(25)의 치열한 주전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최희섭은 2일(이하 한국시간) 페트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1-1로 팽팽하게 맞선 9회초 2사에서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올랐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 달 31일 전격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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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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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병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맥코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 포터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장, 4이닝 동안 1홈런을 포함해 5안타 1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김병현은 이날 팀이 12-7로 승리한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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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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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트레이드로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었던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빅초이' 최희섭(25)이 다저스의 붙박이 1루수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최희섭은 하루 전날 전격 성사된 트레이드 충격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첫 경기에서 시원한 2루타를 날리며 화끈하게 이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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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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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된 최희섭(25)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시원한 2루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페트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해 타율을 0.271(종전0.270)로 조금 끌어올렸다. 전 소속팀 플로리다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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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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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결승 3점 홈런으로 탄력을 받은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최희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불넷 등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과시한 최희섭은 지난 25일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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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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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중간계투로 나와 2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선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회 등판해 2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아냈으나 홈런 1개 등 2안타, 2볼넷으로 2실점했다. 지난 27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⅔이닝동안 3안타 2실점했던 김선우는 이날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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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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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결승 스리런 아치로 후반기 첫 홈런을 화려하게 신고했다. 최희섭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 시원한 결승 3점 홈런을 터트려 팀의 6-3 승리를 앞장서 이끌었다. 최희섭은 이로써 지난 10일 광주일고 선배 서재응(27·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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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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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7·뉴욕메츠)이 `4전5기'의 각오로 도전한 5승 고지 점령에 실패하며 패전을 안았다. 서재응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동안 5안타, 3볼넷으로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이로써 7월 들어 5번 선발 등판에서 단 1승도 못올리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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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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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가이' 서재응(27·뉴욕 메츠)이 시즌 5승달성을 위한 5번째 도전에 나선다. 서재응은 29일 오전 8시5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마의 5승' 고지 정복에 재도전한다. 서재응은 지난 22일 몬트리올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마무리 투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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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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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중간계투로 등판, 3안타를 내줘 2실점했다. 김선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회 2사 후 마운드에 올라 2/3이닝 동안 3안타로 2실점하고 강판됐다. 지난 22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호투로 부진 탈출 조짐을 보였던 김선우는 이날 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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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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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후반기 안타 행진에 가속도를 냈다. 최희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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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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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리 정밀 검진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아 올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갖게 됐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박찬호를 검진한 허리 전문의 야밀 클린 박사가 박찬호에게 “계속 던질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박찬호가 하루나 이틀 안에 텍사스나 애리조나에서 불펜 피칭을 재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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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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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후반기들어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6일 야후BB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필립스의 6구째 가운데 낮은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지난 7일 오릭스전이후 19일만에 홈런을 추가해 시즌 10호를 기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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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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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7.27∼8.1)프로야구는 후끈 달아오른 한여름 열기만큼 팀 순위와 개인타이틀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후반기가 시작되자 마자 중상위 팀들의 연승과 연패가 이어지면서 팀 순위가 다소 변동된 가운데 8개 구단은 이번 주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승부처로 판단하고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가장 관심을 끄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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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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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야구의 간판 스타인 김성한(46) 기아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는 26일 김성한 감독을 총감독으로 임명하는 대신 유남호(53) 수석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1년 8월 기아 타이거즈 창단 감독으로 선임된 김성한 감독은 지난해 11월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5천만원에 2년간 재계약해 내년까지 임기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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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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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한.일 친선 야구 교류전이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됐다. .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신광과 남초등교 등 초등교 2개팀, 중학부에서 제일중,대구중, 경상중 등 모두 5개팀 14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일본에서 이꾸노 화이타스 소속 초등교 1개팀과 중등부 3개팀 등 4개팀 15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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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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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사나이' 엄정욱(23.SK)이 생애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 신고식을 치렀다. 엄정욱은 2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4프로야구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최고 구속 156㎞에 달하는 불같은 강속구로 9이닝동안 무려 삼진 14개를 솎아내며 1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 1-0으로 짜릿한 완봉승을 거뒀다. 엄정욱은 지난 2000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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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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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잠시 찾아온 타격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최희섭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전날 13타석만에 2루타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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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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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기아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4강 진입에 청신호를 켰고 1, 2위팀 현대와 두산도 나란히 승리하며 45승째를 챙겼다. `토종 슬러거' 박경완(SK)은 27호 홈런포를 작렬하며 3일만에 브룸바(현대)와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SK는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4프로야구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이호준의 2타점 2루타와 박경완의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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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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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지독한 앙숙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도중 난투극이 벌어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제이슨 베리텍이 퇴장 당했다. 25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양팀의 경기에서 양키스가 3-0으로 앞선 3회초 타석에 나선 로드리게스는 보스턴의 선발 브론슨 아로요의 투구에 맞은 뒤 포수 베리텍과 말싸움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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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