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16일(한국시간)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16개 팀이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놓고 5½경기 내의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후반기 리그에서는 전반기 못지 않은 갖가지 볼거리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칼럼니스트 스콧 밀러는 CBS스포츠라인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l
야구
기호일보
2004.07.15
-
한국인 메이저리그 투수 서재응(27·뉴욕 메츠)과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스타 휴식기(13∼15일)가 지나고 후반기 시즌을 여는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서재응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10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후반기 처음 마운드에 오르고 박찬호는 19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소속으로 플
야구
기호일보
2004.07.15
-
동산고가 제26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동산고는 14일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린 용마고와의 결승 재경기에서 5회초 1-1 팽팽한 승부를 벌이던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됨에 따라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동산고와 용마고는 전날 결승전에서 연장 12회까지 혈투를 벌였으나 4-4로 비긴 채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이날 재경기를 가졌
야구
김영국
2004.07.14
-
고려대와 경성대가 제 3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4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8강전에서 선발로 나와 삼진 8개를 곁들이며 3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한 김수형과 7회 2타점 역전타를 터뜨린 오현근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고려대는 0-1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2,3루에서 오현근의 우전안타
야구
기호일보
2004.07.14
-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 최다 득표자인 알폰소 소리아노(텍사스)가 메이저리그 `별중의 별'로 떠올랐다. 소리아노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 미니트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제75회 올스타전에서 승부를 확정짓는 3점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9-4 승리를 이끌고 생애 첫 올스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올해 초 최고 몸값 타
야구
기호일보
2004.07.14
-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더블A 재활 등판에서 대량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떨치지 못했다. 박찬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툴사 드릴러스와의 더블 A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안타, 4볼넷, 2탈삼진으로 6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9일 오클랜드 산하 루키팀과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
야구
기호일보
2004.07.14
-
재활 중인 박찬호(31·텍사스)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에서 `몸값 못하는 선수' 6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은 13일(한국시간) 고급 승용차 `페라리'의 가격표를 달고 있으나 실제로는 성능이 나쁜 차의 대명사 `유고'에 빗대 `고액의 연봉에도 별볼일 없는 선수' 10명 가운데 박찬호를 6위에 올렸다. ESPN은 박찬호의
야구
기호일보
2004.07.13
-
한창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던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방망이가 올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그러나 최희섭은 주전 1루수로 사실상 공인받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최희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볼넷 1개와 삼진 2개
야구
기호일보
2004.07.12
-
미국프로야구 `한여름의 고전(Midsummer Classic)' 올스타전이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5분 휴스턴 미니트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지난해까지 역대전적 40승2무32패의 우세에도 97년부터 6년 연속 패배를 당했던 내셔널리그(NL)가 아메리칸리그(AL)를 상대로 7년 만의 승리를 벼르고 있다. 2003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
야구
기호일보
2004.07.12
-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투구중인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계속된 부진으로 빅리그 조기 복귀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김병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터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애틀랜타 산하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2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3실점(2자책점)하고 팀이 3-8로 져 패전 투수
야구
기호일보
2004.07.12
-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봉중근(24·신시내티 레즈)이 마이너리그에 선발 등판해 1승을 낚았다. 봉중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루이빌 배츠 유니폼을 입고 뉴욕 양키즈 산하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홈런 등 10안타를 맞아 3실점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다. 봉중근은 이날 퀄리티피칭으로 방어율을
야구
기호일보
2004.07.12
-
미국 메이저리그가 12일(이하 한국시간) 전반기를 마감하고 올스타 휴식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인 선수들의 중간 성적표는 극명한 `타고 투저'로 드러났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인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은 이적 첫 해에 팀의 주축타자로 확고히 뿌리내린 반면 미국 진출 1호인 박찬호(31·텍사스레인저스)와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은
야구
기호일보
2004.07.12
-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한번 불붙은 방망이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희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전날 광주일고 2년 선배 서재응(27·뉴욕 메츠)을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폭발하며
야구
기호일보
2004.07.11
-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홈런타자인 배리 본즈(3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는 13일 미국 휴스턴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참가를 확정했다. 올스타전 홈런더비 참가여부를 놓고 확답을 하지 않았던 본즈는 9일(한국시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홈런 레이스에 참가하겠다"고 공식
야구
기호일보
2004.07.09
-
허리 부상으로 재활 피칭을 하고 있는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루키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빅리그 조기 복귀 전망을 밝혔다. 박찬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구장에서 벌어진 오클랜드산하 루키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삼진을 7개나 솎아내며 7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모두 93개(스트라이크 63개)의 공
야구
기호일보
2004.07.09
-
제2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선수 18명이 확정됐다. 대한야구협회는 8일 선수선발위원회를 열어 이왕기(부산고) 등 투수 7명, 김현중(성남고) 등 포수 2명, 손정훈(덕수정보고) 등 내야수 6명, 최재현(광주일고) 등 외야수 3명으로 구성된 대표팀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이성렬(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24일부터 27
야구
기호일보
2004.07.08
-
한국과 일본이 미국 메이저리그와 선수노조가 추진중인 야구월드컵에 보이콧 의사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메이저리그와 선수노조가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제1회야구월드컵에 참가할 계획이 없다고 8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박용오 KBO 총재는 역시 월드컵 거부 의사를 밝힌 일본야구기구(NPB)의 네고로 야스치카 총재와 10일 일본에서 회동을
야구
기호일보
2004.07.08
-
빅리그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실전피칭을 계속하고 있는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현지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위클리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발간된 최신호에서 밥 나이팅게일 기자의 기고를 통해 주전 유격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김병현을 묶어 애너하임 에인절스로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대신 애너
야구
기호일보
2004.07.08
-
서재응(27·뉴욕 메츠)이 광주일고 2년 후배인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과의 올 시즌 3번째 리턴매치에서 시즌 5승에 재도전한다. 서재응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35분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플로리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둘은 올해 2차례 맞대결을 펼쳐 서재응이 최희섭을 상대로 5타석에서 삼진 1개를 뽑았지만 2루
야구
기호일보
2004.07.08
-
`서니'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경기 연속 완벽투를 선보였고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은 대타로 나와 안타를 뽑지 못했다. 김선우는 8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이람비손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9로 뒤진 7회초 등판, 2이닝 동안 무안타 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방어율을 4.87에서 4.73까지 끌어
야구
기호일보
200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