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의 시작은 작물의 생리생태에 꼭 맞는 토양과 기후를 찾아내는 일이며 사실 야생식물의 원산지나 집단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내는 일이 친환경농업의 근간이 된다. 식물의 생육을 지배하는 기후는 시·공간적 규모면에서 국지기후와 미기후로 분류된다. 이들 소기후는 지형, 고도, 피복 등 지표 특성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기상청에서 생산 배포하는
‘옹골찬 학력, 희망찬 미래, 함께하는 연수고’이 말들은 초·중학교와는 달리 상급 학교 진학이라는 목적 아래 학력 향상을 부르짖고 있는 연수고등학교(교장 이태광, 연수구 원인재길 41호)의 슬로건이다.연수고라면 뭐니 뭐니 해도 대학을 많이 보내는 학교로 소문나 있다. 그 밑바탕에는 3학년 담임이 주축이 된 ‘대학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2-5에 위치한 와부고등학교(교장 김학일)는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창의성을 살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개방형자율학교로 문을 열었다.지난 3월 1일 개교한 와부고는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교육과학부에서 개방형자율학교 시범학교로 선정되면서 공모를 통한 우수한 교사들이 초빙돼 최고 명문 요람으로 키워가고 있다.와
# 일반현황▶학교급식 현황=2007년 경기교육통계에 따르면 관내 1천949개 교(초등 1천66개 교, 중등 516개 교, 고등 367개 교) 중 중학교 1개 교를 제외한 1천948개 교에서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수에 따른 급식비율은 초등 95.3%, 중등 98.8%, 고등 95.1%로 보고됐다. 2007년 12월 전체 학교의 99.8%인 1천9
“효자가 되겠습니다, 효녀가 되겠습니다.”흔히들 학교에서는 “안녕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지만 인성교육의 첫걸음을 인사예절로 여기고 있는 인천도림초등학교(교장 정만구, 남동구 오봉산길)는 지난 2006년 정만구 교장이 부임하면서 이렇게 인사말이 달라졌다.학교와 가족 공동체가 연계된 구체적인 효
규제천국 경기도는 2008년 6월 현재 기업입지 규제, 팔당상수원 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대학 규제, 토지이용 규제 등 대표적인 5대 규제 속에서 여전히 신음하고 있다.민선4기 김문수호(號) 출범 이후 도는 때론 머리띠를 두른 채 규제 철폐의 전도사로 상경 투쟁을, 한편으로는 수도권 완화를 위해 차가운 지성으로 설득논리를 개발해 대정부 설득에 나서기
경기도의회가 오는 30일 제7대 의회 개원 전반기 2주년을 맞는다. 2006년 5월 3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119명의 도의회 의원들은 같은 해 7월 7일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무보수 명예직이던 지난 6대까지의 의회와는 달리 유급제 시행 이후,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개
남양주 북한강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한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북한강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어린이와 온 가족이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이 3일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체험놀이는 27~29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규제와 관련해 제기되는 의문점은 ‘수도권 규제의 실효성도 미미함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라는 점이다. 이는 정치와 정책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중앙집권적인 수도권 규제 관리체계에서는 정치와 정책 간의 관리 문제가 항상 발생하기 때문이다. 중앙정부는 국토개발정책을 구상할 때 수도권만을 바라보며 기조를 세우지 않는
(상)경기도의회가 오는 30일 제7대 의회 개원 전반기 2주년을 맞는다. 2006년 5월 3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119명의 도의회 의원들은 같은 해 7월 7일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했다.특히 무보수 명예직이던 지난
“깨끗한 대학, 취업이 잘 되는 대학, 한국의 얼이 살아 숨쉬는 대학” New Start!!, New Kyonggi!! #경기대학교의 역사1947년 조양보육사범학교로 건학한 경기대학교는 경기초급대학으로 개편하면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이후 1964년 3월 1일 경기대학으로 개편, 1979년에는 서대문 금화캠퍼스 외에 수원캠퍼스를 새롭
경기개발연구원이 17일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규제학회, 한국제도·경제학회, 한국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규제 개혁의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는 수도권과 지방의 소득을 모두 증가시켜 국민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정책이라는 데 대부분 의견이 모아졌다.경기도의 규제개혁정책 평가와 국제경쟁력 강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경기도는 2008년 현재에도 불합리한 규제로 꽁꽁 묶여 투자 활성화 저해 및 국가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월 말 규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전히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으로 인해 도내 165개 기업에서 25조 원의 신규 투자가 지연, 신규 일자리 7만6천 개가 생성
# 현황과 문제점 가축분뇨는 영양염류, 악취, 세균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적절하게 처리되지 않고 환경에 노출될 경우 수질, 토양, 대기오염원으로 작용한다. 경기도의 가축사육은 전국 가축 두수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1만5천여 농가에서 소, 돼지, 말 등 2천948만7천 마리의 가축을 사육하며 수도권 2천430만 명의 축산물 공급기지
수도권 규제 시책은 수도권으로 집중 억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과거 정부들이 지난 20년 넘게 추진해 온 국가의 핵심적인 정책수단이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거치면서 더욱 강화됐지만 균형발전은 고사하고 전 국토의 투기장화, 중복·과잉 투자논란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는 탄력을 잃어버렸고 수도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한 채 서울의 베드타운으
G마린 페스티벌 ‘2008 경기국제보트쇼&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11~15일)가 15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폐막됐다. 국내·외 보트·요트 관련 업체 445개 사가 참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및 중국 상하이 보트쇼에 이어 아시아 3대 보트쇼로의 자리매김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대회가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축제 2008 경기국제보트쇼&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화성시 전곡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최영근 화성시장 및 관계자 1천여 명과 일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우승자 세바스찬 콜(프랑스)
세계요트대회와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한 세계해양산업협회는 한국이 해양산업의 잠재력이 큰 나라이지만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세계해양산업협회(MIA) 소속국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미국 대표들은 지난 1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보트쇼와 요트대회를 통해 직접 살펴본 한국해양레저산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이들은 &ld
▲ 15일 오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2008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결승전 진출한 영국과 프랑스팀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홍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