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10곳이 참여하는 ‘제3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일반협동조합은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에서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소비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공동체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과천시와 과천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하여 격
과천시가 ‘과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발전 방향(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시민이 바라보는 과천시의 탄소중립(이상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외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최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마사회 형 ESG 경영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 경마 중단으로 인한 적자 전환 등 비상경영체제로 운영 중이다. 어려운 상황 속 사업구조 개편 등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확립과 사회적 책임의 이행으로 국민신뢰를 회복해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ESG 경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ESG 경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를 시작하는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 가구(총679가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1년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입주하는 공동주택단지이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등을 위해 방문하는 입주민을 위해 민원실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고, 전입 신고서를 비롯한 각종 민원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도시공사가 ‘챌린지’활동을 통해 청렴, 인권,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CEO의 청렴·인권·안전관련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및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특히 이번 챌린지 활동은 안전감사팀을 비롯해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청렴·인권·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간의 소통 및 공유로 조직의 결속을 도모하는데 계기가 됐다.공사는 세부 추진 계획으로 부서별로 청렴·인권·안전·성희롱 근절 관련 경영철학을 내포한 표
"한란의 아름다움 보러 오세요."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 서울난회 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가 13일과 14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열린다. 200여 점의 한란과 희귀 야생란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난산업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자원이 되도록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장 출입을 위해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 거리 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과천예총 위드예술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함께 위로하고, 다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과천예총 7개 지부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1부에서는 과천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경기민요, 한국무용, 뮤지컬 갈라쇼,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추후
과천시에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공간이 처음 문을 연다. 시는 오는 18일 고려빌딩(중앙로129) 5층에 마련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비행지구 개소와 관련해 "오롯이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 비행지구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우고, 진로설정, 취업과 창업,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행지구는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지난 9일 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 문화예술복지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과천시 문화예술복지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미현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련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용역사 관계자로부터 최종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문화, 예술, 산업의 융복합도시를 위한 하이테크, 오락, 예술, 미학산업, 감성마케팅 등의 조합으로 과천시의 새로운 창조적 테마도시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과 관문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양재천 시점(별양동, 중앙공원 인근)에서 별양교까지 6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관악교(중앙동)부터 관문교(중앙동, 10단지 후문 인근)까지 3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면을 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의 경우 보행자도로 폭 1m, 자전거도로 폭 2m로 그간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돼 왔다. 이에 시
과천도시공사 이근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최근 과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비대면 환경에서 개별적으로 생활용품을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제작 ▶환경보호 손수건 ▶전통거울 ▶파우치 등 완성품을 관내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이근수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에도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아 고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및 안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소속 청소년 32명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교류 활동을 벌였다.양 지역 청운위 소속 청소년들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대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루터기’ 위원 최수형(문원중 3년)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
과천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기초지방공기업 최초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도시공사는 사람존중 경영철학을 가진 CEO의 의지와 실천 노력을 바탕으로 독서치유 그룹학습조, 책 돌려 읽기, 한 권의 책톡, 알림톡 아침독서 등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마련, 전 직원의 자율적 독서 참여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2008년부터 독서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는 ‘책과 함께 삶을 풍요롭게 행복을 만
과천시는 도시 기능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시청 대강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더 나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천시민의 역할
과천시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피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450만 원을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기관단체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을 각 시·군의 코로나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변경해 고금란 의장이 대신 전했다. 고금란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과천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 음악과 영화의 만남’이 5일과 6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장 거리두기를 준수해 190여석 규모로 1부 라이브콘서트는 오후6시에서 7시까지, 2부 영화 상영은 오후7시 9시까지 계속된다.5일에는 남성4중창 아템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가수 신인선, 서지오, 박남정의 공연이 선보이며 영화는 가족영화 ‘담보’가 상영된다. 6일에는 뮤지컬팀 나나, 가수 신성, 양하영밴드, 윤태화, 후니와용이 공연이 선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해오던 ‘평생학습축제’ 개최가 어려워지자 온라인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는 SNS시민기자단이 33개의 과천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의 주요 활동 내용과 코로나19 이전의 활동 모습 등을 시 공식 블로그에 소개하는 ‘평생학습동아리 탐방’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매주 1개의 동아리를 소개해 현재까지 네일아트 봉사동아리 ‘해피네일’, 댄스동아리 ‘싸부와 핫한 라인댄스’, 손
과천문화예술인연대는 ‘도시와 축제, 시민의 삶’을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 세미나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5년 동안 과천 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 잡았던 과천축제가 올해 코로나 위기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현실 속에서 과천시의 문화예술인들이 도시와 축제, 시민의 삶의 관계를 조명해 보며 앞으로 과천축제가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세미나는 1부 순서에서 박창완 서울시립대 교수가 ‘위대한 도시, 위대한 축제’ , 정희섭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이 ‘예술 할 권리를 위하여’를 주제로 초청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중앙동6번지)에서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지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기 명부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체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텐트와 돗자리도 5m 간격을 두고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도시락 및 배달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김종천 시장은 "시민과 한마음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해 GTX-C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원안대로 유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김 시장은 이날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과천과천지구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추진중인 GTX-C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와 과천위례선의 주암역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과천시의 입장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 시장은 이어 주택토지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지난 9월 28일 과천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부동산 관련 학계 교수와 현장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