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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전컨설팅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알렸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필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사전컨설팅제도’는 이러한 시민들의 제안이 부서로 이송되기 전 내용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제안을 현실성 있게 조정하여 실제 예산 반영률을 높이고자 시행된다.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인력으로
지역
김영훈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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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알렸다.시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상시화해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3대 비위는 무관용 엄중 처벌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공직기강을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라며 "광명시 직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청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
지역
김영훈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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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대응력을 키우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추진한다.시는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3일 알렸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 환경교육 활성화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3년간 환경부에서 환경교육 내용 개발과 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과정 운영 분야에 행·재정 지원을 받는다.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 데는 환경교육을 통해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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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민관협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참여를 높이는 방편으로 ‘협치백서’를 제작한다고 13일 알렸다.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한 민관협치 활성화 성과와 활동, 평가,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자료화해 광명시 민간협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광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협치백서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백서에는 광명시 민관협치 제도와 구조, 연혁과 성과, 주요사업, 협치사례, 시민들의 목소리, 광명시 협치의 미래 전망과 발전 방향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백서는 7월까지 제작되며
지역
김영훈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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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올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782건 79억여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3일 알렸다.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한 연세액을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번(6월, 12월)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6월 정기분 자동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 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는 12일께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
지역
김영훈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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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철도건설법 개정을 건의했다. 시는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 시도지사와 협의하도록 한 현행 철도건설법 규정(제4조 3항)에 ‘차량기지를 이전할 때는 해당 지자체장과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개정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12일 알렸다. 최근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추진하면서 광명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아 반대에 부딪혀 결국 사업이 무산된 만큼 앞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차량기지 이전 시에는 해당 지자체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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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은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 시민제안 [문화지음소]’에 참여 희망자(팀)를 모집한다. [문화지음소]는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상반기 공고를 통해 12팀을 선정 후 활동중이며, 이번 6월에 하반기 공고를 통해 18팀 이내로 모집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신규 사업 참여자의 ▶문화도시 광명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자유주제’, 기존사업 참여자의 ▶시민 의제 구
지역
김영훈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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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 주요 현안에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와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과 각 시·군 현안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합리적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의 보전부담금 감면 ▶수도권 과밀억제권
경기북부
김영훈 기자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