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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빼어난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4경기째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타율도 종전 0.250에서 0.290(31타수 9안타)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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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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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 복귀한 서재응(26·뉴욕 메츠)이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 서재응은 1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 첫승을 노린다. 서재응은 지난 10일 마이너리그에서 복귀한 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중간계투로 첫 등판했으나 2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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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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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불을 뿜었다. 최희섭은 1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이람비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올렸다. 전날도 솔로포를 터트렸던 최희섭은 이로써 올 시즌 9경기에서 홈런 5개를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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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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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7·보스턴 레드삭스)이 실전 투구에서 호투해 팀 조기 복귀 전망을 밝혔다. 김병현은 16일(한국시간) 새러소타 홈 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탬파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2이닝동안 6타자를 상대로 투구수 14개로 탈삼진 2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병현은 1회초 첫 타자를 1루 파울 플라이로 돌려 세운 후 2번타자는 내야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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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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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660호와 661호 홈런볼을 잡은 사람이 동일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인공은 컴퓨터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래리 엘리슨(53)씨.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역대 공동3위에 해당하는 본즈의 660호 홈런볼을 차지했던 엘리슨씨는 14일 밀워키전이 열린 SBC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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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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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박종호(31.삼성)의 불방망이가 마침내 아시아 최다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박종호는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04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1회 무사 3루때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장문석의 3구째를 공략, 투수 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1타점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3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일본프로야구의 다카하시 요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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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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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시즌 4호홈런을 터트렸다. 최희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이람비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장,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포함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11일 팔라델피아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이후 4일만에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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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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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팀 컬러는 화끈한 방망이?' 거포 군단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키는 야구'를 선언한 삼성이 당초 예상과 달리 투수력보다는 방망이 중심의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4홈런을 합작한 이승엽(56홈런.롯데 마린스)과 마해영(38홈런.기아)을 한꺼번에 잃어 어쩔 수 없이 팀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예상했던 삼성으로서는 일단 화력이 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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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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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5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다시 등판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올 시즌 두차례 등판했던 박찬호는 훨씬 나아진 제구력으로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연타를 맞는 등 위기 관리면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상대 타자를 압도할 만한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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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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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간 첫 정규리그 투타 대결에서 김선우(26·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을 압도했다. 김선우는 1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이람비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7회에 중간계투로 올라 최희섭을 우익수앞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간 투타 대결은 시범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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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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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역대 3위 기록인 66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본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SB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려 개인 통산 660호로 대부 윌리 메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행크 아론의 755홈런과는 아직 격차가 크지만 역대 2위 베이브 루스의 기록(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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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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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승엽은 바로 나" 이승엽(롯데 마린스)의 일본 진출 뒤 무주공산이 된 홈런왕 자리를 놓고 거포들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홈런왕 레이스에 가장 먼저 불을 댕긴 것은 박경완(SK). 지난 2000년 40개로 홈런왕에 올랐던 박경완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 개막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것을 비롯,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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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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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오~타(좋다)” `빅 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코칭 스태프와 홈팬으로부터 열광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잭 맥키언 감독도 한국어를 배워 최희섭의 플레이에 대해 클럽하우스에서나 더그아웃에서 “초오타”를 연발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을 때 구단주 제프리 로리아는 “내가 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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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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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5번타자로 나섰으나 방망이는 침묵했다. 최희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1루수겸 5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최희섭은 2-1, 한 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선두타자로서 8구만에 볼넷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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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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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재기를 노리는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두번째 등판에서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냈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해 10안타를 맞고 6실점했다. 박찬호는 7회초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호아킨 베노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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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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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28.롯데 마린스)의 방망이가 침묵을 지키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승엽은 11일 일본 고베 야후BB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경기에 주전 1루수 겸 4번타자로 나섰지만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승엽의 타율은 종전 0.327에서 0.302(53타수 16안타)로 떨어졌고, 지난 4일 다이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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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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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은 무안타에 그쳤고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는 첫 등판에서 원포인트 릴리프 역할을 무난히 해냈다. 최희섭은 9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메이저리그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출전했지만 상대 투수의 변화구 공략에 실패, 4차례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이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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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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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5분 바톨로 콜론(31·애너하임 에인절스)과 강속구 대결을 펼친다. 지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등판했던 박찬호는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냈고 직구 스피드도 시속 150km를 넘기면서 지난해 부상 악몽에서 벗어났음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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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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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AP=연합뉴스) 은퇴를 철회하고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1.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완벽한 투구로 팀에 올 시즌 첫승을 선사했다. 클레멘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마이뉴트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10-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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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