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신궐동 일대에서 봄맞이 야간 합동순찰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순찰 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 신장동 자율방범순찰대장, 궐동 지구대 소속원 60여 명이 함께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도왔다.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장은 "이번 순찰 활동이 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오산시 환경 정화와 급식 봉사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경용 오산시자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벌음동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오산시새마을회, 남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올 여름 수확 예정인 감자는 남촌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다. 이외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조미선 의원이 "학력·경력 위조로 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은 더불어민주당 정미섭 부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정 부의장은 31일 주장문을 내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동료 의원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정 부의장은 "두 의원의 인격이 없는 정쟁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단순한 표기 오류로 재판을 받는 중이다. 단순 실수라도 반성한다.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또 "사정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30일 소통과 협치를 통한 ‘미래도시 오산 구축’에 한 목소리를 내며 오랜만에 두 손을 맞잡았다.이권재 시장은 지난 22일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시집행부의 전원 퇴장에 대해 오산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이 공식 사과를 요구(기호일보 3월 24일 10면 )한 것과 관련, "추경예산의 일부가 삭감된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과 함께,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장 및 간부 공무원의 집단 퇴장에 대해 해명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발언권에 대한 허가 여부는 오산시의장의 고유권한이기는 하나,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다음달 7월까지 유아·어린이에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30일 알렸다.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
오산시는 최근 불법광고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마구잡이로 게재 되자 광고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지도·단속에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도·단속은 차량 및 시민 통행이 많은 오산시보건소 앞 사거리 일대와 아파트 분양 홍보관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계도 조치를 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육성하고 확산시켜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게시의 주체인 분양 홍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 단지 20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방범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전문적인 운영 지식 등 종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중앙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종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현장감 있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27일 오산시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살펴보는 정책투어를 진행했다.이번 정책투어는 지난해 12월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맺은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실천하려고 마련했다. 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권재 시장,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 도의원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 유엔군 신초전비 계단 보수공사, 전국생활체육대회 개최, 서랑저수지 둘레
일본정부의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가속하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 1 간담회의실에서 안민석(오산), 임종성 ·윤미향·양정숙·도종환 ·강민정 국회의원과 유관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왜 어떻게 막을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실무자들이 참여해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유네스코 등재를 막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일본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민의힘 오산시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미섭 부의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 기호일보 27일 인터넷 기사>하자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원들은 이에 거세게 반발했다.이들은 28일 입장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회 예산안 의결과정에서 보인 막말 등 오만불손한 언행을 덮기 위해, 동료의원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며 국힘 이상복·조미선 시의원에게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어 "정미섭 부의장은 현재 공직선거법 재판과 관련 선고를 앞두고 있는 상태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면서 선처를 호소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한 문화·스포츠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알렸다.신규강좌명은 ‘MZ세대(대학생)가 이야기하는 초등 역사교실’로 오는 4월부터 명칭이 변경될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대학생들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신규 개설된 역사강좌는 지난 2월 공단과 한신대가 역사 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후속조치로 이뤄졌다.강좌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오산지역 여야 당파 싸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27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미섭 부의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이상복·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직자들은 "지난 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교수가 아님에도 교수 명함을 배포해 ‘학력·경력 위조 사실’로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은 정미섭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특히 "비례대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50.49%)과 국민의힘(49.50%)이 1%p 미만의 근소한 득표 차를
오산시는 시청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4월21일 운영한다고 26일 알렸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행정기관의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이 직접 상담해준다.또
오산시의회 다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2일 전국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추경 예산 7천 600만 원 전액을 삭감하자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및 임원, 종목별 가맹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민주당 오산시협위원회 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민주당의 추악한 거래요구 우리 체육회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또 "오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같은 당 소속 전 송영만 도의원 조카 A씨를 보호하기 위해 오산시체육회 예산을 당론으로 전액 삭감 하겠다고 겁박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성길용 시
오산시가 추진 중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제404회 국회 제1차 국토교통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됐기 때문이다.26일 이 개정안에는 ‘공포 당시 종전 규정에 따라 이미 선정된 민간참여자(우선협상대상자 포함)의 경우에는 3년간 적용치 않는다’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보다 앞서 작년 6월 시행된 개정법에 따라 답보상태던 운암뜰 개발사업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이라고 했다.여기에
오산세마중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교훈인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를 테마로 859명 전교생에게 ‘2023년 찾아가는 선비문화수련’ 인성교육을 실시했다.세마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정서적인 결핍을 회복하고 선조들의 올곧은 삶을 체험하며 바른 성품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선비문화수련 체험활동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11명의 강사를 초빙해 ▶퇴계 선생의 선비 정신 ▶명심보감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바른 인성 ▶아름다운 인사 예절 ▶마
한신대학교가 지난 22일 오산캠퍼스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 동원과학기술대, 평택대와 대학별 특성화 부문의 상호 협력을 통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4개 대학의 네트워크 구축 ▶지식재산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자원 제공을 추진키로 했다.또한 업무협약에 따라 4개 대학은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공동 자원을 투자함에 있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한신대 김상욱 창업보육센터장은
오산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권재 오산시장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2일 민주당 시의원들이 집행부가 제출한 1차 추경예산을 대폭 삭감해 의결을 강행하자 시장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시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16일부터 21일까지 논의하고 164억 원 중 13억 원이 삭감된 수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시의원들은 "필요성이 인정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전부 증액에 동의했으며, 행사성·선심성·추가 검토가 필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실에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을 열었다.‘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와 같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사업이다. 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오산시 관내 성호중학교가 ‘친구야! 미래를 위해 힘차게 뻗어 나갈 준비를 하자!!’라는 표어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23일 성호중학교에 따르면 캠페인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등신대를 등굣길에 배치하고, 정문에서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아침 인사를 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탈을 쓴 또래 상담반 학생들은 ‘오늘도 우리의 힘을 믿어보자’, ‘항상 노력해줘서 고마워’, ‘정말 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