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최근 ‘2021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단체종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국대회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측정관이 개별 소방서를 방문하여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는데, 당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윤일근 남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5명의 대원들은 악조건을 뚫고 ‘수관연장 방수자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로써 이들은 오는 14일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박정훈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연대회 준비를
과천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지난달 30일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시는 각각의 적극 행정 사례에 대해 주 공적자 한 명만 선발했던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올해 상반기에서는 업무 성과를 전반적으로 이끌어낸 주 공적자와 적극 협업해 업무 성과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부 공적자도 함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과천시 영어체험장이 ‘2021년 온라인 러닝키즈 미션형 영어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학교별로 접수를 받아 23일부터 과천중학교와 문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 문원·관문초교, 12월 4일 과천·청계초교에서 펼쳐진다.축제는 당초 현장체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됐다.이번 영어학습 축제는 관내 초등,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논픽션
과천문화원이 제18회 한국 추사서예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1일부터 전시에 들어간다.올해 추사 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추사체, 캘리그래피(모필) 5개 부문에서 총 1천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영예의 종합대상은 문인화 부문 다솔 박향엽 선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4점, 특별상 8점, 특선 82점, 장려 125점, 입선 287점으로 총 511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입상 명단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은 11월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작품 관람의 기
과천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쓴 결과 ‘2021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관에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환경부장관상(과천시, 아트맨연구소), 외교부장관상(안양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엘비에스테크, 딥비전스)을 수여했다.시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에 지정돼 탄소포인트제 시초인 ‘과천시 개인 탄소배출권 할당제’를 시행하는 등 생활 속
과천시는 지난 28일 기초지자체 최초로 학계와 부동산 현장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갖고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선 현실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이날 간담회는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고금란 시의회 의장, 한문도 연세대 교수, 김지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과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와 청약제도에 관심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석했다.김종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천에 공급되는 신규택지지구에 우리 시민들이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갖고, 자녀가 장성해도 타
과천시는 사용승인 후 40년 경과된 소규모 노후 주택 119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10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소규모 건물의 경우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에,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나서기로 했다.이번 점검대상은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 중에서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된 조적, 목구조의 소규모 노후 주택 119곳이다.점검 방법은 3단계로 나눠 ▶1차 건축과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 ▶2차 구조 전문분야자문위원과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제4회 추경에 삭감된 예산을 제5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다시 한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 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해 총 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시는 제4회 추경 예산(안)에 공모사업 예산을 반영해 지난 13일부터 개회한 제264회 임시회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시의회에서 제4회 추경예산을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방범용 CCTV카메라를 교체했다.이번 사업비는 경기도 2021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며, 교체대상 카메라는 설치한 지 7년이 경과했거나 200만 화소 이하인 방범용 CCTV로, 회전형 카메라 23대와 고정형 카메라 239대를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로 교체했다. 시는 이번 CCTV교체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관제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외에도 시는 10월 한달 동안 방범용 카메라와 IP비상벨, 폴대 등 CCTV카메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
과천시는 옛 에스트로쇼핑 건물 해체와 관련해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시는 9월 중으로 도심지 상업지역인 별양동 1-15번지에 있는 옛 에스트로쇼핑 건물의 해체작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앞서 2020년 5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해체공사 허가제도 도입,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사 감리 등으로 제도가 강화됐으며, 상업지역의 건물 해체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시는 본격적으로 해체공사가 시행되면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책으로 ▶해체공사장 감리자의 필수확인점검 내실화 ▶상주감리
과천시는 오는 10월 7일 제36회 시민의 날을 앞두고 ‘2021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시민들에게서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민간위원 11명, 시의원 1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추렸다.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인 강경남(67·갈현동)씨는 보광사 주지스님으로 2020년 8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주택공급계획 철회를 위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2002년 기무사 과천시 이전반대특별위원회 등에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종교지도자로서 지역주민 화합과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 시민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했다.22일 시에 따르면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아직도 착수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기다리는 시민의 수혜를 높이고자 이 같은 문의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시는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조성사업의 장기 추진으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으며, 특히 S2블록의 사업 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의 민원 해소 및 관련 업무에
과천시의회는 지난 14일 과천시가 제출한 제4차 추경예산안 8천695억8천603만 원(일반회계 4천670억271만 원, 특별회계 4천025억8천332만 원)중 2억9천816만 원을 감액한 8천692억8천787만 원을 수정가결하고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고금란 의원이 입법 발의한 ‘과천시 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
과천시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 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11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참여위원, 청소년운영위원,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 제목은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의견을 제시해보자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뭉쳐야 한다’로 결정했으며, 행사의 기획과 운영 또한 과천시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담당했다.간담회에서는 우선, 청소년들이 사전설문으로 조사한 ‘과천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과천의 모습’과 ‘
과천시의회는 박종락(민·중앙동 별양동 과천동) 의원이 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평소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후 시신 기증에 서약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
과천시 도심 속 노후 공원인 청사 앞 소공원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 탄생했다.청사 앞 소공원은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위버필드 주민들의 이동동선에 위치하며 조성된지 35년이 경과된 근린공원(면적 6천321㎡)으로, 지난 8월 녹지공간 개선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소공원은 그동안 관리되지 않던 수목을 정비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원 중앙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과 초화류(야생화)를 식재했다. 또한 잔디마당과 순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보안등 및 조명등 교체로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했
과천경찰서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7일 보이스·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메신저피싱 발생 건수가 전국적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어, 경찰-금융기관간 상호협력, 공동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이날 양 기관은 관내 보이스·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카톡방 개설 등 담당자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피싱 예방을 위한 영상과 이미지 등 홍보자료 송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김성완 서장은 "범죄 수법이 지속적으로 지능화·고도화 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적
과천시는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하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업무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 지난 8월부터 건축과에 배치했다.시에 따르면 전문인력인 건축사는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건축 인허가 시 화재안전 관련 기준 준수 여부 검토 ▶건축공사감리에 대한 관리 감독 ▶공사장 안전점검 및 특별점검(우기, 해빙기, 동절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등을 하게 된다.특히 지식정보타운 건설과 관련해, 관내 대형공사장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관악산 등산객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네요."김종천 과천시장은 일상 속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시민과의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를 본격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3일 중앙동의 주요 식당가, 산책로, 경로당 등 중앙동의 일상 속 마을 한 바퀴를 걸으며 40여 명의 시민들과 현장 만남을 가졌다.이날 김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우리 마을의 전문가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