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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부천시를 통과하면서 이곳에서 서울 강남까지 18분대에 들어설 전망이다. 도한 부천시는 인천과 경기 전역, 신설 노선 연장 시 강원과 충청지역까지 철도망이 연결된 수도권 교통 핵심 요충지로 거듭난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돼 시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 미래비전과 성장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방침이다.국토교통부 발표에서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하면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지역
최두환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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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1일 문경소방서 순직소방공무원(고 김수광 소방장, 고 박수훈 소방교)을 위해 조의금을 전달했다.이번 조의금은 오기영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장과 위원들이 늘 위험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오 위원장은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매우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두 분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는 지난 31일 오후 7시 50분께 경북
지역
김진태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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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는 ‘2023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에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알렸다.안양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대응부서 담당자 및 상황실 비상연락망 정확성을 평가하는 ‘일반현황’ 분야 ▶대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구축 체계와 관련한 ‘운영체계’ 분야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에 따른 훈련 실시 등 ‘긴급구조대응활동’ 분야 ▶재난 발생 시 실질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 관련한 ‘인적자원’ 분야 및 실제 동원 가능한 물적자원 보유 및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물적자원’ 분야를 중점 다뤘다.1차 심사와
지역
이정탁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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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을 기존의 연령에 따라 제공하는 방식에서 기회 제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의정부시 청년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이 의정부 거주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청년들은 선호하는 일자리로 ‘삶의 여유가 있는 일자리’(33.8%), ‘소득이 많은 일자리’(28.2%), ‘안정적인 일자리’(26.4%)를 꼽았다. 직장 형태는 공기업(39.6%), 민간기업(21.8%), 프리랜서(17.4%) 등을 선호했다.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 취업 정책은 취업 정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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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야간이나 휴일에 장애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 31개 내외를 공모한다.1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정기 돌봄이라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어디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구조였다.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자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유형별 최대 1억 원, 총 사업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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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신규 공무원 2천594명을 선발한다.도는 1일 신규 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선발 인원은 도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결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7급 12명 ▶8·9급 2천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천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명을 선발한다.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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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미래 문화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 문화정책 포럼’에는 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해 도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문화 분야에서 도와 시·군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제3차 문화예술진흥 시행계획 2025~2029)을 위해 도민, 지역전문가들을 다양하게 참여시켜 도 시그니처 문화정책과 시·군별 특화 문화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는 지역에 특화한 스토리텔링과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도민 체험전시 운영으로 지역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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