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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행정동 ‘감일동’을 신설했다.시는 기존 감북동에서 감일동을 분리해 14개 행정동을 관리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김상호 시장은 "하남 감일공공주택지구 개발로 3만3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행정·주민복지 서비스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감일동을 신설한다"고 말했다.시는 감일복합커뮤니티 1부지 내 총면적 398㎡(지상 1층), 부지면적 5천854㎡ 규모의 임시 청사를 마련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까지 사용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해당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감일동 행정동
경기남부
이홍재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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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장애인의날인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전국 첫 평생학습도시로 자리잡은 지 21년 만에 이뤄 낸 또 한 번의 도약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명실상부 평생학습 중심 도시로 거듭난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통해 "누구든 차별과 소외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생명도시 광명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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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세계 표준 방역 모델이 된 안심카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 운영을 20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 감소와 킨텍스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로 안심카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대폭 줄어들어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향후 집단감염 발생 등 상황 악화 시 즉시 운영을 개시할 수 있도록 인력 및 방역물자 확보 등을 위한 재정비를 한다.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안심카 선별
경기남부
조병국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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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이틀 이상 휴업한 점포에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전화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보상 제도를 마련했다. 보상금은 휴업한 일수 당 10만 원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해당 점포는 광명시 지역경제과(☎02-2680-6833, 02-2680-2296)로 전화해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광명시는 지급대상으로 확인되면 신청서 작성과 현장 파악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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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로 하고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한 취지에 맞게 주민의 대표 조직으로 주민자치회를 세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총회 등에서 결정·실행하는 각 동 주민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고 설명했다. 앞서 광명5동과 7동 등 2개 동이 지난해 1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시는 나머지 16개 동도 주민자치회로 바꾸기로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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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시 공공도서관이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마장도서관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기획한 온라인 독서모임인 ‘내 방 안의 도서관’이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진행한다.시즌2에서도 방구석도서관과 감성 한 잔 시 필사를 이어가며, 온라인 고전 읽기 모임인 ‘30일 난데없이 고전’이 신설됐다.‘30일 난데없이 고전’은 고전이 낯설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입문자와 두꺼운 책 두께에 미루고 미루다 못 읽은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5월
경기남부
신용백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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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350곳 민간기업에 전문 강사를 파견, 직장인 1만5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법으로 의무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건 시가 최초다.시가 양성한 27명의 발달·신체장애인이 전문 강사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과 장애인 근로자에 관한 예절,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인권, 장애인 고용과 직업재활 성공 사례 등이다.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 ‘드림위즈 앙상블’, 장애인 수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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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1천951억 원 증가한 1조2천945억 원이다. 일반회계 1조73억 원, 특별회계 2천872억 원 규모다.늘어난 추경예산안 재원은 행사성·일회성 경비, 경상예산 등의 세출 구조조정 및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마련했다.주요 세출사업은 지역경제 안정화 지원사업으로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 187억 원 ▶긴급생계비 지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운영,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소규모 제조기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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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당동 779번지 일대에 걸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오는 24일 오후 3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공청회는 ㈜대한콘설탄트 서원곽 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배웅규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문채 성결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권순형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활성화계획에 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경기남부
민경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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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가 밀집된 안양시 안양6동 배터리골목과 안양일번가 일대 업소들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현재 이 지역 유흥업소는 모두 170여 곳으로, 대부분의 업소가 휴업에 동참한다.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앞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와 협의해 안양 업소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했고, 지부는 이에 공감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한편, 안양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유흥주점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임시 휴무 권고 및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
경기남부
이정탁 기자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