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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목표로 정책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교통약자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 인천시 노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을 확정해 고시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높이는 5년간의 국가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법정계획으로, 각종 실태조사와 관계 부처·지자체·장애인단체 의견 수렴과 같은 절차를 거쳐 완성됐다.제4차 계획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2026년까지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대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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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유정복 시장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유 시장은 이 장관에게 750만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방문 가능한 최적지가 인천임을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자 121명이 인천에서 출발한 역사를 설명하며 재외동포청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재외동포청 설립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으로,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등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재외동포청에 대해 아직 정부의 뚜렷한 설립 계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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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대교·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6일 실국장 회의를 열어 인천대교·영종대교 지역주민 통행료 무료 정책공약 실현과 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영종주민은 ‘인천시 공항고속도로·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라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한 가구당 자가용 1대와 경차 1대씩 하루 왕복 1회 한정이며, 상부도로는 서울방향이라는 이유로 지원이 없다. 유 시장은 영종대교 상부도로까지 지원을 확대해 청라나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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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지구를 구하는 GREEN 연수’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의 날 행사를 29일부터 3일간 송도달빛공원과 승기천에서 연다.행사는 현재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 이슈로 떠오르는 데다 폭염, 홍수 같은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기관·주민·기업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29일에는 승기천 기후환경 음악회와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전시, 기후환경 돌발퀴즈, 초청가수(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로이스)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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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백령∼대청∼소청 순환선 이름을 찾는다.27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이동권을 개선하고 연료를 원활하게 수송하려고 건조 중인 배 이름을 공모한다.공모는 옹진군이 처음으로 자체 건조한 여객선이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배 이름을 선정하려고 진행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하며, 공고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응모 건수는 1인 1건으로 제한한다.공모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https://www.ongjin.go.kr)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8일까지 이메일(ros
인천
홍봄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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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으려고 남동구청과 협업해 호텔·모텔 밀집구역 5곳에 불법촬영 범죄 경고 문구가 새겨진 ‘디자인블록’을 설치했다.디자인블록은 보도에 설치돼 보행자를 비롯해 이용객들에게 경고, 안내, 지시를 포함한 유용한 정보를 효과 있게 전달하는 시설물이다.남동서는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디자인 블록을 설치해 가해자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반인도 주변에 불법촬영 장치가 없는지 확인하도록 독려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강인희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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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및 R&D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신성장 기술매칭사업’에 참여 할 중소기업 및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신성장 기술매칭사업’은 경기지역 및 수도권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기술을 수요 중소기업과 매칭하여 신성장 분야 R&D를 촉진하고자 2020년부터 경기중기청이 자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신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은 ‘신성장기술매칭플랫폼.kr’을 통해 공개한 전문가 기술목록을 확인한 후 전문가에게 기술설명회를 신청하면 된다. 기술설명회 개최 후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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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대체로 소폭 상승했으나, 주택가격 부문에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2년 9월 중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에 따르면 9월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1.1로 전월(88.3) 대비 2.8p 상승했다.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 평가가 늘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1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경기
백창현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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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5차에 걸쳐 진행한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통해 총 80명의 이공계 인재에 대한 전문교육을 마쳤다고 27일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이공계 미취업자 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마련된 인력 양성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인력양성’과 ‘3D 기계설계(CATIA)’ 2개 과정을 개설·운영했다. 경과원은 빅데이터 분석과정 3회 총 47명,
경기
정진욱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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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7개 사가 베트남 유일의 유아·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120건 273만6천25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도는 지난 22∼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2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중국·호주·뉴질랜드 등 10개국 120개 사가 참여, 200개 부스를 꾸려 임신 관련 용품, 출산 준비 용품, 유아용품, 캐릭터 제품, 문구 같은 다양한 유아·어린이용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7
경기
정진욱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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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도내 체육대학과 대학운동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협약식은 총 6번으로, 성균관대(19일)와 경기대(20일), 용인대(21일), 명지대(23일), 경희대(26일), 중앙대(27일)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도내 10개 대학에 6억1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지원금은 훈련용품 구입과 대학운동부 운영, 동계 훈련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중 대학운동부 선수는 275명으로 전체 출전 선수의 17.3%에
스포츠일반
김재우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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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배구부가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6일 인하대 체육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결승에서 인하대는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인하대는 1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이어진 2, 3세트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잡았다.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다 4세트에서 패배, 성균관대가 가져가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5세트 중반 성균관대가 연속 범실을 기록하자 인하대는 역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승기를 잡았다. 에이스 신호진이 블로킹에 성공해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스포츠일반
이인엽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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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대전 하나시티즌, FC안양, 부천FC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최대 관심사다. 27일 현재 대전 2위(승점 64), 안양 3위(승점 63), 부천 4위(승점 60)다. 앞서 2위 자리를 지키던 안양은 최근 대전이 승점 3을 추가하면서 한 계단 내려왔다. 안양과 2위 싸움을 벌이던 부천은 4위에서 머무는 중이다. 2위 자리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승격 플레이오프(PO) 티켓이 걸렸기 때문이다. 1위는 다이렉트 승격되며, 2위는 승격 PO 진출권을 얻게 된다. 3위부터 6위는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