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세 감면확대에 나섰다.군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균등분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화군 군세감면 조례 제9조’를 신설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해서 주민세를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자, 국가보훈대상자,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 등으로 주민세 100%를 감면한다.또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세액공제도 확대해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중 하나를 신청하면 800원, 두 가
인천시 강화군은 군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섬! 강화도’를 알리는 홍보 전시관을 열었다.‘제3회 섬의 날’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군은 행사장에 전용 전시관을 열고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인 교동도의 화개정원 ▶단군이 제천 의식을 거행한 마니산 참성단 ▶고려시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고려궁지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인천시 강화군이 최근 이상고온과 산림생육시기를 맞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 선제적 방제에 나섰다.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매미나방 등으로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해 산림에 피해를 준다.또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품질에 타격을 주며, 분비물로 혐오감을 유발한다.군은 오는 31일까지를 집중공동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방제에는 방제차량 16대, 방제요원 48명이 투입돼 외래·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은 산림인접 생활지와
강화군 양사면 꽃동네 요양원은 지난달 29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팩(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꽃동네 요양원은 매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기탁하며, 이날 기탁된 삼계탕은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전달했다.이소향 시설장은 "향후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예전처럼 꽃동네 요양원에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했다.이명자 양사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훈훈한 기탁을 해 주신 꽃동네 요양원과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시 강화군이 SNS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대군민 소통으로 호평을 받는다.군은 ‘강화군청 카카오채널’를 활용해 군민에게 생활밀착형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의 방’ 역할을 한다.‘강화군청 카카오채널’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려고 지난 2019년 개설해 구독자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구독은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에 ‘강화군청’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군은 SNS을
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3일부터 ‘취업·자기계발 아카데미’와 ‘창업·창직 아카데미’를 열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강의로 매회 관심 있는 강의에 신청해 참가하면 된다. 최고의 강사진을 모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창업·창직 아카데미의 전체 강의와 취업·자기계발 아카데미의 일부 강의를 실시간 유튜브라이브로 송출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군민도 수강하도록 배려했다. 창업·창직 아카데미는 ▶문성식 이사장(창직교육협회) ▶최재철 원장(한국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8일 코로나19로 그간 중단됐던 ‘군부대 장병 강화 문화탐방’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군 장병 강화 문화탐방’은 관내 군부대와 자매결연 부대 장병들이 강화도 전적지와 문화시설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자매결연부대인 수도군수지원단 소속의 장병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개했다.이날 장병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강화역사박물관, 평화전망대, 전적지 등 강화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병영생활을 하는 제2의 고향인 강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
강화군 농협은 29일 강원도 철원 및 경기도 포천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강화군지부(지부장 한상구),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 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고석현),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강화농주모(회장 김미경)을 포함한 농주모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며 한마음이 되는 자리를 가졌다. 강화농주모연합회 김미경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회원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화합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차 한마음이 되는 매우 뜻깊은
인천시 강화군은 ‘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 남산마을 주민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 남산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7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남산마을은 깨끗한 남산마을 만들기, 마을정원 조성, 안심골목 등 주민 활동을 모범적으로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5월에는 인천시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되면서 주민 활동 운영 능력을 키우는는 중이다. 또한 군 행복센터 내에
인천시 강화군이 내가면 외포항에 군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군은 28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용철 시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외포리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0,007㎡, 차량 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군 최대 규모이다. ‘강화 함상공원 조성’, ‘외포 해상케이블카’, ‘종합어시장 등 외포리 종합개발’ 및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차장을 선제적으로 조성했다.‘강화 함상공원’은 한국 조선의
올해는 예년보다 더 심한 대기오염과 폭염으로 건조한 날씨가 피부의 균형을 깨뜨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민감성 피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피부는 각질이나 색소 침착, 색소 질환 등을 유발한다.전문가들은 급격한 일교차와 피부를 자극하는 오염물질 등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 속까지 자극해 건조함, 간지러움 등을 악화시키기에 자극을 줄여 주고 재생 능력이 있는 화장품을 권장한다.홀인원코스메틱은 최근 주름 개선과 미백, 탄력에 뛰어난 인체 줄기세포 유래 배양액으로 만든 S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6일 ‘제2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 유천호 군수가 참석해 제2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20명에게 위촉장과 외교관증을 전달했다. 또 국제교류 도시 청소년들과 원활한 온라인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태블릿 등을 지원했다.유 군수는 "주니어 외교관들이 우호도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대한민국과 강화군의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길 바란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했다.제2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첫 활동으로 우호교류를 이어오는 중국 주산시와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대학생 직장체험에 나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군은 매년 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이 행정기관에서 직장 체험을 통해 경력을 형성하고 자기계발을 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센터에서는 최신 채용 트렌드, NCS 채용, 기업분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제공해 직장 체험에 나선 학생들이 취업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지난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실
인천시 강화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내년부터 영어 특별활동을 지원한다.26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만 3~5세 아동을 보육하고, 영어 특별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령별 매일 1시간의 외국인 전담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만들기 등 놀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생활영어 표현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친구와 놀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법을 키워 외국어 능력이 배양되리라 기대된다.한편,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지원을
인천시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군은 강화군노인복지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관내 46개 경로당에 미술치료, 토탈공예, 요가 등 25개 과정을 다시 시작했다. 또 개방형경로당인 옥림1리와 갑수 경로당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돌찜질수업, 밸런스 워킹PT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지난 2년간 집에만 있다가 마을 사람들과 오랜만에 경로당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니 다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노래교실이나 댄스 수업들도 얼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 강화군지회는 25일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의원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배충원 1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자유총연맹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취임하시는 박봉식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박봉식 신임 회장은 "인간의 존엄, 자유와 관용의 미덕을 바탕으로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
서강화농협은 지난 22일 교동면 난정리 해바라기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특히 이날 일손돕기에는 서강화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4개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해바라기 모종심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난정리 해바라기마을은 지난 폭우로 재 파종을 하는 어려움을 겪는데, 서강화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의 일손 지원으로 마을 영농회에 큰 힘을 보탰다.황의환 조합장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며"힘든 작업임에도 신속하게 동참해 준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은 강화읍 중심부에 처음으로 조성된 경기장이다. 특히, 공설운동장과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과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게이트볼은 경기규칙이 어렵지 않고 신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으며, 여럿이 어울릴 수 있어 노
인천시 강화군이 여름철 농작업 시 꼭 지켜야 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온열질환이란 무더운 여름철 논, 밭 등 그늘이 없는 곳에서 오랜 시간 일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 야외활동과 무리한 작업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하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예방수칙으로는 모자와 그
제56대 양동재(55)강화경찰서장이 21일 취임했다.양 신임 서장은 전남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인천청 과학수사계장·과학수사과장, 인천미추홀경찰서장, 인천청 초대 광역수사대장을 거친 수사통으로 인천지역을 가장 깊숙이 파악한다는 평가를 받는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