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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가 각종 건설공사 설계 등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건설공사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를 자체 구성했다.11일 공사에 따르면 위원회는 자재·공법 선정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위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구성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사·박사학위 등을 소지하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사 기술 자문위원 풀(Pool)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적용 대상은 공사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 중 특허 및 신기술 등 특정 자재·공법을 반영하는 사업으로, 설계 단계에서 경제성, 시공성, 안전성, 유지·관리 등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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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올해부터 여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자 임신부 직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예비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들을 위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및 직속기관, 사업소 근무 직원(공무직 근로자 포함)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액은 임신부 1인당 20만 원 이내다. 해당 직원들은 지원비로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임신부용 복대와 전자파 차단 앞치마, 방석, 태아 보호용 쿠션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임신부 직원이 물품 구입
경기남부
신용백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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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전통시장 맞춤형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놀장’ 배달서비스는 광명전통시장(광이로 13번길 17-1) 상인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 있는 시장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광명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 앱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해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물건 가격에 상관없이 배달되지만 3만 원 미만은 3천 원의 배달비가 있다. 구매물품에 문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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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해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국세 세무 대리인 제도와 형평성을 맞추려고 올해 첫 도입했다.무료 대리인 신청 자격은 청구세액 1천만 원 이하면서 세무 대리인이 없는 개인이다.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액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와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 절차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시는 신청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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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조치돼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생필품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자가격리자에게 생수, 라면, 햇반 등 즉석식품류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긴급구호물품 세트도 포함된다. 2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160여 명에게 전달됐다. 생필품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자택을 찾아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가구에는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경기남부
박진철 기자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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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1그룹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의 도세를 7천725억 원 부과해 이 중 7천673억 원을 거둬들였다. 99.3%의 징수율 달성이다.세수 추계 분야에선 7천599억 원의 도세 징수 예상치가 100.9%(7천673억 원 징수) 적중해 가점을 받았다.구제 민원으로 접수한 21건의 이의신청, 심판청구도 모두 기한 내 처리하고, 11억 원 규모의 9건 지방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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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가 신설된다.광주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서울역과 삼성역행 광역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서울역으로 직행하는 버스가 없어 서울역 방면으로 가야 할 경우 버스와 지하철을 여러 번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와 경기도, 운송업체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서울역 직행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서울역행 노선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주역, 고산·태전지구를 경유하며 총 10대가 운행된다. 삼성역행 노선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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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의결이 9일자로 완료된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중 4건은 기존 조례의 개정안이 아닌 새로 수립한 조례안이어서 정책 발굴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국어 진흥 조례안’을 포함해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박태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안산시 국어 진흥 조례안’은 시민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는 시장의 책무를 밝히고, 5년마다 국어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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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9일 중앙정부에 법령과 제도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경제비상사태 극복을 위해 각종 부양책,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지역에서 느끼는 긴박함, 골목상권에서 목격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볼 때마다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악의 경제상황으로 국민들이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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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2030년까지 재개발 17곳, 재건축 14곳, 안양5동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2곳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이 사업은 10년 단위로 고시하고 있다.시는 2018년 용역에 착수, 정비예정구역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안양의 특성이 반영된 계획적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기존 추진해 온 24개 구역에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 등 8곳이 정비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재개발 3곳은 충훈부 일
경기남부
이정탁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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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보장 및 예산의 투명성 확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년간 이끌 제5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47명 중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 시민 23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비영리단체, 성실납세자, 소외계층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관내 소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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