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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1, 2단계(인천남항 인근 역무선 배후부지) 조성사업 운영사업자 선정 공모가 다음 달 12일 재공고된다.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스마트 오토밸리는 지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업체가 협상기간 내 사업추진계약 미체결로 지위가 상실돼 지난 5월 협상을 종결하고 재공모된다. 10월부터 공모, 사업설명회, 적격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우선협상자 선정,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는 스마트 오토밸리 1단계(중구 항동7가 82의 7 일원) 조성사업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우선협상자 적격 평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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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복지와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설치했다고 28일 알렸다. 지난해 1단계 사전요구조사에서 1순위로 선정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총 30개 단지에 설치했으며,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중 3단계 만족도조사를 실시·반영해 대상 단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RFID 설치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은 음식물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하고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이게 됐다. 또 36.5%를 배출 감량하면서 일석삼조 효과를 톡톡히 보리라 기대된다. 안재균 기
경제일반
안재균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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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제12차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인천항 현안사항 5건을 논의했다.김성범 해수청장은 북성포구 상부시설 조성공사의 조속 추진을 위한 자치구 간 합의 도출과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강화,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하수처리시설 이관을 인천시에 요청했다.또 연안여객선 안전항해 저해 요소(부유 어구시설, 폐그물, 부표, 로프 등) 제거에 시와 IPA의 적극 협조를 구했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해양수산부
인천
배종진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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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수뢰 혐의로 구속된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사건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나아가 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던 이 대표의 재직 기간을 살펴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도 제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평화부지사와 킨텍스 대표로 임명해 이 전 지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라며 "이 대표의 구속은 측근인사, 정실인사의 문제점을 극명히 보여 주는 만큼 이 전 지사에게 분명히 책임이 있다
열린의정
남궁진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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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7일 2층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의의와 방향’을 주제로 강사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 구의회 연구단체의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정 발전을 위해 의원들이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하도록 사례를 통한 강의로 진행됐다. 더욱이 의원들의 문제의식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연구의제와 공무원·시민사회·대학·주민과 소통하는 정책의제, 구민 행정을 반영하는 의제 들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효율적 연구단체로 활동하도록 제안했다.
열린의정
한동식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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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한 보건복지부 두 명의 장관 후보자에게 사용된 예산이 1억3천700여만 원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정)국회의원이 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호영 후보자는 6천989만 원 그리고 김승희 후보자는 6천721만 원이 후보 지명 기간에 들어간 비용으로 각각 나타났다. 정 전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인 4월 11일부터 정부가 출범한 날인 5월 10일까지 총 30일간, 김 전 후보자는 5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9일간이다. 정 전 후보자는 하루 평균 232만 원, 김 전 후보자는 171만
열린의정
최두환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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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의 민간위탁 추진을 위해 시의회에 동의를 구했으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시의회는 28일 제233회 정례회에서 노인복지관 등 공공복지시설을 민간위탁하는 ‘평택복지재단 민간위탁 동의안’을 표결했다. 투표 결과 찬성 9명, 기권 1명, 반대 8명으로 집계돼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서 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평택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민간위탁동의안’과 ‘평택·남부·북부·팽성노인복지관 민간위탁동의안’이다. 시는 당초 복지재단 편법 수의계약 등 논란이 돼 왔던 사안을 민간위탁을 통해 구조
열린의정
김진태 기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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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미국 중앙은행(연준)이 기준금리를 3회 연속 0.75%p 올렸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연 3.0~3.25%가 됐다. 우리 기준금리가 2.5%임을 감안하면 한국은행도 다가오는 10월과 11월 회의에서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쩔 수 없다. 큰 폭의 금리 역전 상태를 장기간 방치하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투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도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가뜩이나 고물가로 신음하는 서민 경제에 수입물품 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인플레이션만 공고화된다.더 큰 문제는 앞으로다. 미 연준
사설
기호일보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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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유 시장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750만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방문 가능한 최적지가 인천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자 121명이 인천에서 출발한 역사를 설명하며 재외동포청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재외동포청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대선공약 중 하나로,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중 2차례 동포간담회에서 ‘재외동포청 신설’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정
사설
기호일보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