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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안 현안과 관련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우선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퀴어문화축제를 여느 집회나 축제와 똑같이 보고 일반 경비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같은 날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오는 15일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퀴어문화축제는 레즈비언이나 게이, 양성애자를 비롯한 성 소수자 인권을 알리고 보호할 목적으로 여는 행사다. 인천에서는 2018년 처음 열렸다.이 청장은 "퀴어축제라고 해서 색다른 경비대책을 마련
인천
이인엽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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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민선5기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을 비판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교육청이 공고한 조직개편안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4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들은 ▶경기교육 핵심 정책의 기획·추진 권한 몰아주기 ▶혁신학교,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같은 교육정책 삭제 ▶현장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밀실 개편 ▶현장성 부재와 교원 홀대를 주장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9월 1일자 조직 개편과 더불어 이번 조직개편안 모두 현장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았다"며 "교육감 개인의 정치 성향을
경기
김재우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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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오는 9일 화서문 앞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연다.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은 3년 만으로, 지난 두 시즌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더욱이 수원시의 큰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에 맞춰 진행해 수원시민들과도 만나게 된다. 팬들과 스킨십을 나누는 팬 사인회부터 2022-2023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며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선수 2∼3명과 팬 10명이 한 조를 이뤄 행진하며, 퍼레이드 중에는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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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대학생 축구대회 ‘수원삼성대학챔피언스리그(SUCL) 2022’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대회는 수원 삼성 대학생 서포터스 ‘푸른티어’가 개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대회는 지난 2∼3일 수원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으며 10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승팀은 성균관대학교 에스카라로, 용인대학교 LINE을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에스카라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3-4위전에서는 경희대학교 아마축구가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구
축구
김재우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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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다이렉트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얻으려면 변수와 운이 따라야 한다.6일 현재 안양은 승점 66으로 3위에 올라 2위 대전 하나시티즌(승점 68)과 승점 2 차다.안양은 지난 5일 대전과 전남 드래곤즈 경기 이전까지 2위였으나 이날 대전이 승리하면서 2위 자리를 내줬다.K리그2 종료까지 안양과 대전 모두 2경기밖에 남지 않았고, 맞대결도 더 이상 없는 만큼 안양이 자력으로 2위 자리에 오를 방법이 없어졌다.안양이 2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대전이 똑같이 2승을 챙기면 승점에서 밀려 3위에 그친다.
축구
김재우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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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안전조치 대상자를 하루 만에 또다시 스토킹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수원남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수원특례시 권선구 장다리로에 위치한 5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수십 회에 걸쳐 전화와 문자를 한 혐의를 받는다.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불심검문을 진행했으며,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A씨는 같은 날 오전에도 B씨의 주거지를 방문해 B씨에게 대화를 시도했다.A씨와 B씨는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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