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대리운전,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근로자복지회관 1·2층에 총 328㎡의 규모로 꾸며진 ‘경기이동노동자쉼터 의왕쉼터’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 업무장소가 특정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업무가 이뤄져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카페테리아, 휴게실(남·여), 노무상담실,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는 정보검색대, 커피머신, 안마의자, 휴대전화 급속충전기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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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