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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농축산물시장의 통합 관리·감독을 위해 (가칭)‘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장기적인 유통 전략 수립·실행과 도매시장 기능 재정립을 위한 전문 조직 필요에 따라 지난해 9월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방침을 수립하고, 인천연구원에 정책과제로 타당성을 조사 중이다. 도매시장의 공익 기능 유지와 기존 관리사무소 형태가 아닌 공사 설립을 통한 관리 일원화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설립은 별도 자본금 없이 연간 약 120억 원 예산을 투입하며, 매년 15억 원가량 흑자를 예상한다. 시는 타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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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작업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업체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됐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엄재상)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대표 A(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전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A씨 회사 법인도 함께 기소했다. A씨는 2022년 7월 22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50대 직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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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세계 평화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2024 세계기자대회’를 연다. 세계 50여 개 나라 70여 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DMZ, 수원 화성행궁, 용인 한국민속촌, 인천 송도 등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박종현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반도 주변 정세와 웹3.0 시대 저널리즘,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각국 AI 활용법과 대응, 관련
경기
이강철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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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알렸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12%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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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의 ‘동구사랑상품권’이 발행 5년 만에 매출액 300억 원을 달성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동구사랑상품권은 지역소비를 진작시키고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발행했다. 2019년 4월부터 발행을 시작했으며, 누적 판매금액은 지난달 말 기준 329억461만 원에 달한다. 구 예산으로 구매하는 노인 품위유지비와 교육바우처 사업을 뺀 순수 판매액으로, 이를 포함한다면 400억 원에 육박한다. 현재 이달 기준 등록된 가맹점 수는 1천710곳이며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병원, 식당, 카페 등 다양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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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글로벌 복합위기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가속되지 않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천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2천400억 원 규모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많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려고 정책자금 확대와 다변화를 꾀한다.지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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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 제2양곡법 등 쟁점 법안을 21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민주당 단독 처리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즉, 본회의에 이미 올라가 있거나 직회부한 법안들을 21대 마지막 국회인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미다. 본회의 날짜는 국민의힘과 협상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민주당은 일단 다음 달 2일과 28일 본회의를 열 계획이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