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책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10개 시책 사업을 선정했다.28일 구에 따르면 발굴보고회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정책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디어는 ▶주민안전 및 편의 문화관광 ▶교육문화 ▶스마트행정 ▶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모 방식으로 발굴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40명의 직원 평가단 등 총 93명의 심사단을 별도로 구성,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시책사업을 선정했다.저출산 정책 분야인 ‘연수구 신혼부부 웨딩종합검진 A+’가 총 56표로
인천시 강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규모는 농가 당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다. 나머지 40%는 지원자가 부담해 책임 있는 사후관리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농경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임업인이다. 다음 달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군은 지난 2006년부터 철선 울타리, 방조망 설치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려고 총 31억 원, 약 1천63
인천시 옹진군의 아이사랑꿈터 1호점이 28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아이사랑꿈터는 영흥면 소재 옹진군가족센터에 위치한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로 0~5세 영유아를 둔 부모와 영유아에게 놀이체험공간, 부모교육,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번에 나눠 운영된다.군은 운영요원 추가 채용 뒤 운영일자를 조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쉬는 휴일에도 가정육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영유아 아동 부모는 인천시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www.kkumteo.o
인천시 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에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8일 알렸다.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칸막이(부스) 임차료와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등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신청대상은 올해 개최하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동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다음 달 4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인천시 남동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알렸다.상세주소는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고자 흔히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는 주소정보다.현재 다가구 주택은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정확한 배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상세주소가 필요한 상황이다.구는 현재 상세주소가 없는 534개의 다가구 주택에 개별 안내를 진행 중이며, 안내를 받지 않더라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주 또는 임차인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집중 접수기간은 5월 말까지며, 신청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양 시민을 위한 10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민 후보는 인사말에서 "‘일 잘하는 우리 동네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데, 일을 잘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여러 시민들이 질문을 한다"며 "국회에서는 ‘대출금리인하, 소상공인 보호, 코로나 손실보상’ 등의 일을, 지역에서는 ‘상병수당 안양 유치, 수해 복구 및 예방 사업, GTX-C 인덕원역 정차’ 같은 일을 잘 해냈다고 평가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집행권력이 없는 야당의 현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배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윤 후보는 "무능·무도·무책임한 3무 윤석열 정권은 아무런 민생대책도 내놓지 못한 채 총선이 끝나면 나몰라라할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더 큰 구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갈매동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분당을 후보가 28일 정자동 신기교에서 ‘분당 리빌딩 김병욱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중단 없는 분당발전을 위해 대한민국과 분당에는 ‘말꾼이 아닌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23년 분당사람 김병욱, 이곳 분당에서 첫째 아들, 둘째 아들도 잘 키워냈다 . 분당의 역사와 과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 질서가 무너져 내려 가는 모습에 걱정을 함에 따라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국민의힘 홍철호 김포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김포 한강로사거리에서 출정식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홍철호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은 허송세월 4년이었다. 잘못한 민주당을 교체하고 심판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5호선 연장 내년 착공,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을 ‘3대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며 "힘있는 3선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가 의정부 만가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28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후보 출정식이 열렸다.이날 이 후보는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지켜보며 그들이 나라를 이끌 세력이 되지 못한다 확인했다"며 "눈떠보니 후진국이 됐고, 민생은 파탄 났으며, 경제는 침몰했다"고 했다.이어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고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의정부를 신도시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의정부=이시모인턴 기자 simo@kih
오래전부터 22대 총선을 준비해온 하남 지역 후보들이 어느 날 갑자기 전략 공천으로 하남시 갑·을선거구 후보가 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김용만 후보에 대한 지역 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략 공천에 따른 예비후보자들이 국회 앞에서 삭발을 하는 등의 반발에 이어 개소식 참석자 소개 논란 및 후보자에 대한 음주전력 등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28일 하남지역 정가와 향우회 등에 따르면 하남시 강원도민회·충청향우회·영남향우회 등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측이 시민을 우롱하고 향우회원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며
성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성남을 과거의 어둠의 도시에서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 으뜸가는 자긍심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국힘 후보 4명은 28일 분당구 야탑역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국회의원 50명 축소와 각종 특권 내려놓기, 성남을 첨단과 희망도시로 특화, 포퓰리즘 정치 근절 등을 약속했다.장영하 성남수정 후보는 "지난 16년간 수정구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생각나는 게 없다"며 "수정구를 강남처럼, 송파처럼 만들려면 김태년 16년을 반드시 심판하고 바꿔야 한다"고 했다.윤용근
국민의힘 이상철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용인을은 플랫폼시티와 국가반도체산단처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만한 성장 엔진이 없다"며 "지난 날 네이버 데이터센터 부지로 거론했던 공세동에 청년 IT 기업이 입주하는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기흥구 공세동 일대는 과거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청년 기업 밸리를 조성하려 했던 곳"이라며 "당시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반대로 물거품이 된 바 있다"고 했다.그는 "인근 지역에 배정했던 공업 물량마저 해제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 유치조차 하지 못하게 된 상태"라며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용인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기흥역에서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치솟는 물가, 오르지 않는 월급, 쌓이는 부채에 민생이 파탄났다"며 "4월 10일 무능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서 국민이 이 나라의 주권자임을 선포하자"고 호소했다. 손 후보 선대위원장인 김민기 의원도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손 후보를 선택하는 일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30여 년 공직 경험과 실력을 갖춘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철도 교통 전문가임을 부각하며 "용인 미래를 새롭게 그리고, 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이 후보는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휜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 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는다"며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따위 ‘5대 실정 이채양명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미사1·2·3동, 덕풍3동) 후보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 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은 "지금 출생률이 0.7명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장에도 영유아수가 급감했다. 원아모집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고용 불안 걱정, 어린이집 원장은 폐원을 걱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유보통합을 하겠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원장들은 "유보통합을 대비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하남갑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추미애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상임공동 총괄선대위원장 최종윤·오수봉·강병덕, 공동 선대위원장 김상호·강성삼·민병선·방미숙·이희청, 상임 고문 김상은·박성희·손영채·이교범·홍광옥 등 100여 명의 선대위원 임명이 이뤄졌다.특히, 오수봉·강병덕·민병선·이희청 전 예비후보 전원이 선대위에 합류해 원팀! 하남갑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과시했다.오수봉 상임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단체대화방에서 저 오수봉이 추미애 후보 낙선운동을 한다는 악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미사 1·2·3동, 덕풍 3동) 후보가 ‘친환경 자전거 유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 후보는 지난 27일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오승철 하남시의원과 함께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첫 자전거 유세를 펼쳤다. 성큼 오른 기온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하남 시민들이 미사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반려견과 산책하고, 배드민턴이나 캐치볼을 즐기는 등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었다. 김 후보의 자전거와 기호·슬로건이 적힌 깃발을 알아본 시민들이 지지와 응원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 후보도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각각 33억3천674만 원과 46억9천25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정기재산변동(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목록을 공개했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은 건물(전세임차권 포함) 23억6천100만 원, 예금 11억8천207만 원, 채무 2억1천만 원이다. 지난해 3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5억3천62만 원보다 1억9천388만 원 줄어든 금액이다.김 지사는 급여와 임대소득 등으로 예금은 1억4천만 원가량 늘었지만,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아
남동구 전유형 의원이 재산등록 대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이 늘어났으며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군·구의원 122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9명 등 총 131명의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28일자 시보로 공개했다.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약 8억5천만 원으로 확인으로, 재산이 늘어난 대상자는 67명(51.1%), 재산 감소자는 64명(48.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약 2천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 대비 2.3%p 감소했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