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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과 이에 따른 공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통신판매업과 전문건설업 들을 제조업 부대 시설로 간주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 시행 규칙을 개정해 이달 중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급 과잉을 방지하고자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새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승인할 때 지역 내 입주 수요와 공급 현황 같은 시장 상황을 적극 고려하도록 했다. 입주 조건을 완화해 공실율을 떨어트리겠다는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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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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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의 화장실 조성이 인근 주민들 반대로 차질을 빚어 보행약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남동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받은 녹색자금 10억 원과 구 예산 15억 원, 모두 25억 원을 들여 장애인을 비롯한 보행약자가 쉽게 이용하도록 만수산 등산로를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했다. 하지만 보행약자를 위한 화장실 설치가 늦어지면서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무려 40분 이상 걸리는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다.무장애 나눔길은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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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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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가 이달 펴낸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2.2%로 수정 전망했다. 세계 성장률은 지난해 11월보다 0.2%p 증가한 2.9%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성장률도 0.6%p 증가한 2.1%로 올렸다. 그런데 한국 성장률만 0.1%p 하향 조정했다. 이런 결정에 대한 별도 코멘트는 없었다고 한다. 물론 추정 가능한 시나리오는 있다.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 경기 둔화 같은 하방 요인이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더 크고 깊게 영향을 준다고 전망하지 않았나 싶다.지난달 미 연준이 기준금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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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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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2만6천㏊ 감축하는 생산대책을 수립,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쌀이 남아돌아 생산을 줄여 수급을 맞춘다는 정책이라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무엇보다 쌀은 온 국민의 주식이다. 수급 예상치 계산에 정확성이 있어야 하겠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초부터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보완 과정을 거쳐 대책을 확정했다 한다. 그러잖아도 농촌으로 갈수록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민이 줄어드는 추세다. 게다가 고령화로 이농 현상도 가속화된다. 우려스러운 점은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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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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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공정 경쟁 촉진법’이 조만간 공개될 전망인 가운데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는 소식이다. 정부 방침에 자칫 제동이라도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다. 경쟁을 제약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해 온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폐해는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이런 문제를 다루는 공정거래법은 존재하지만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속도에 비해 공정위 조치가 늦다 보니 (피해 구제, 시장구조 개선 등) 처분 효과가 미약했다. 그래서 주요 플랫폼을 미리 규제 대상으로 정해 독과점을 막겠다는 게 법안 취지다.현재로선 구글과 애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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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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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4일간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음력 정월 첫날인 설에는 가족들이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풍습이 있다. 설날엔 각기 떨어져 지내던 부모와 형제자매, 친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저런 사정 탓에 연휴에도 불구하고 견디기 어려운 추위 속에 외롭게 지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들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마저 들기 마련이다. 이처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채 외롭게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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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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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경기동북부 지자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책으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의정부·동두천·양주·연천·남양주·구리·양평·가평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은 후 민관이 참여하는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 3분기 최종 부지를 선정해 2030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동북부지역 공공의료원 설립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의료 기반시설이 취약한 동북부지역에 공공의료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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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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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군·구 중심 체계로 개편을 추진하면서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최근 인천시는 4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군·구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시가 주도한 자원순환센터 확충이 주민 반발과 소극적인 군·구의 태도로 지지부진하자 앞으로는 폐기물관리법상 책임 주체인 군수·구청장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원순환센터 확충은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과제다.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면 소각재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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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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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 1일 서울과 경기 생활권 재편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경기도에 사는 시민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구역 재편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말해 온 ‘경기 분도’ 역시 정부·여당으로서 정책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거들었다. "공천이 마무리되면 서울과 연접한 11개 지자체가 서울 편입 공약을 내걸 가능성이 있다"며 "유권자가 원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이들이 내세우는 메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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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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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여야가 공약을 내놓지만 해묵은 판박이 공약이거나 실현성 없는 포퓰리즘 공약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 뿐만이 아니다. 여야 모두가 정작 출마지역 현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국회 입성만을 노리는 꼼수가 대다수다. 여기에는 해당 지역과 아무런 연관 없는 낙하산 공천 출마도 문제다. 보수·진보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역 현안을 꿰뚫어 보지 못한 채 공약을 내세우다 보니 반복되는 포퓰리즘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 최근 여야는 환경,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공약을 속속 발표했다. 각 지역은 시당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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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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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정책 방안 골자는 지방 의사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를 도입하며, 필수의료 분야에서의 의사 유입을 위해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을 투자해 필수의료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 또 의사들의 소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의료인의 책임보험(보험·공제) 가입을 전제로 의료사고의 공소제기를 면제해 주는 ‘의료사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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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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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특·광역시 중에서는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이다. 이에 따라 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300만 명을 넘은 도시가 됐다. 1월 2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천의 주민등록인구는 300만43명이다. 여기에 외국인 인구 8만1천16명을 포함하면 총 308만1천59명으로 특·광역시 중에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다. 특히 2022년 대비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인구는 3만96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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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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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두 달 정도 남겨 놨지만 여야는 변변한 후보는 물론 공약도 확정하지 못했다. 듣고 보는 것은 여야가 서로 물고 뜯는 말장난 같은 정쟁이 전부다. 대의정치를 내세우지만 그 안에 국민은 없다. 선거구 획정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결정할 모양새다. 국민들 생각에는 이런 국회의원들을 왜 뽑아야 하는지 허무함을 넘어 분노만 치밀 뿐이다. 말이 좋아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니 ‘민의의 장’이라고 하지만 투표장에 가야 하는 국민들은 정책이나 인물에 대한 명확한 정보 없이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 인천 정치권도 예외는 아니다.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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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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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기초단체에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턱없이 부족해 아동친화도시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0개 군·구 중 남동구, 동구, 서구 3곳이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자체들은 장애, 언어, 인종에 상관없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인천 아동친화도시 지자체들은 장애아동들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통합놀이터 수가 크게 부족하거나 전혀 없어 설치·확대가 시급해 보인다.현재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된 곳은 서구 2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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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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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군사력은 전체 145개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쭉 6위를 유지하다 올해 한 계단 상승했다. 평가는 병력과 무기 수, 경제력, 전시 동원 인력, 국방예산 등 60개 이상 지표를 활용해 산출했다고 한다. 북한 군사력은 36위에 그쳤다. 2019년 18위를 기록했고 이후 떨어지는 추세다. 물론 재래식 무기에 한정되고, 핵무기 같은 비대칭 전력은 제외한 점에서 북의 군사적 위험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그런 의미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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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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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30일 서해5도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서해5도 특별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해5도 특별지원 계획은 2024~2027년 4년간 총 5천127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8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5개 분야는 정주 여건 개선, 주민 체감 확대, 안전편의 증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이다. 이 밖에 행정안전부가 수립 중인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계획이 서해5도만을 위한 최초 지원책이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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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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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불과 2개월 남짓 남았다. 국회의원을 어디에서 얼마나 어떻게 뽑을지 규칙과 기준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현장에서의 혼란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선거구 조정 대상에 포함된 지역은 예비후보들이 출마 지역을 특정하지 못한 채 선거운동을 한다. 지난달 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선거제 개편 논란과 맞물려 국회 문턱도 넘지 못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선거구 획정 기한을 선거일 1년 전에서 6개월 전으로 변경하자고 주장했지만,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느라 여야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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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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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이 모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지역 정치권의 분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21대 국회 회기 내 법안 통과가 안 되면 해당 법안들이 모조리 폐기되기 때문이다. 현재 계류 중인 인천 관련 법안은 인천고법 유치, 인천공공의대 설립, 경인고속도료 무료화, 인천 해사법원 설치 등이다. 모든 법안이 인천시의 해묵은 숙원사업들로, 지역사회가 수년에 걸쳐 공들인 사안이다.인천고등법원 유치는 2020년 6월 해당 법안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3년 이상 법사위 처리 안건이 많다는 이유로 계류됐다. 국립대학법인
사설
기호일보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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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71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게임의 룰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선거구 획정은 물론이고 비례대표제 방식조차 가늠하기 힘들다. 언제까지 플레이어가 게임 룰을 결정하는 불합리가 지속돼야 하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책임이 크다.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는데 해결할 힘을 부여받은 세력이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이를 묵인하는 일이나 다름없다. 방향은 명확하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이유 불문하고 폐기 처분돼야 한다. 어느 제도도 이보다 나쁠 순 없다.준연동형이 얼마나 해로운지는 현 정치권 행태가 여
사설
기호일보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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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제조해 들여오는 식품 가운데 일부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하다고 나타났다. 보다 철저한 당국의 해외 제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청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28개 국가 해외제조업소 427곳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실시해 위생관리가 미흡한 37곳을 적발, 수입 중단 등 조치를 했다는 소식이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작업장 밀폐 관리 미흡, 탈의실 환기시설 미비, 탈의실 보관함 미비, 화장실 환기시설 미비, 작업장 조도 관리 미흡 따위다. 이러한 작업환경
사설
기호일보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