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알렸다.동안구 호계3동 호계복합청사 4층에 1천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화재 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개관 8년이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3D) 영상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면과 복도 등의 벽면을 새로 도색했다.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안양시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는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안양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또는 공공 이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제한이 없다.지원 자격은 안양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angjb93@korea.kr) 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영유아 가정 대상 먹거리를 매개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관리 사업 추진, 식생활 정보 교류와 지원 등을 통해 안양시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다. 영유아 가정의 보육과 건강한 식생활 사업 등 기관별 전문 분야 정보·자원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먼저 영유아 엄마·아빠를 위한 ‘이유식 클래스’를 공동 기획·진행한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오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개방된다.7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나타나자 시는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거쳐 올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개방 시기는 시민들이 봄 정취를 느끼도록 개화기에 맞췄다. 이 기간 수목원을 찾으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 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프로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안양시 북한 이탈주민 대표, 안양만안·동안 경찰서 담당 경찰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과 관련한 멘토·멘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북한 이탈주민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북한 이탈주민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협의회는 오는 6월 15일 북한음식과 함께하는 ‘통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북한 이탈주민들이 고향 음식을 접하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남한 음식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재단에 따르면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재단은 커뮤니케이션(공공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올해 창립 25주년과 박달·관양청소년문화의집 등 신규 문화의집 2곳 개관을 앞둔 재단은 지난해 5월 브랜드 아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5일 민병덕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날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민병덕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인덕원역과 관악대로, 관양시장과 현대 아파트 등 지역구 곳곳을 돌며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넘어 안양을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로 만들 기회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본인은 군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경기 남부의 사정을 잘 안다. GTX-C 인덕원역 정차를 비롯해 사통팔달 인덕원 4중 역세권을 만든 것은 단연 민병덕의 공"이라며 민병덕 후보의 그간 성과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5일 강득구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정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안양역 앞 유세에서 "강득구 후보는 안양만안에서 경기도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장을 하며 주민께 인정받은 일꾼이다. 국회에서 제가 본 강득구 후보 역시 소신껏 일하는 사람이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총선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할 사람을 뽑는 선거이기도 하다. 언제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강득구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했다.강 후보와
국민의힘 최돈익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4일 안양여성연대가 발표한 공동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알렸다.안양여성연대는 성명에서 "‘아동 청소년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 제작 행위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음란물을 제작하는 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피고인이 만들어 낸 합성사진은 저급한 사진일 뿐 음란물로 볼 수 없다’고 변호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또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조차 알지 못한 변호인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성평등의식과 자질에 대한 심한 우려를 표한다. 성평등 인식 수준이 높은 후보가 당선되기를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과 관련,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5일 시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행정3부는 지난 3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 중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와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설 지킴이에 대해 "사단으로서의 실체를 갖췄다고 보기 부족하고, 비법인사단에 해당하더라도 환경이나 교통에 관한 이익을 받는 주체가 될 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육상트랙 4종목(80m·100m·400·800m)과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투포환·높이뛰기)에 참가해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일반 학생들의 참가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이번 대회는 또 오는 14일 용인에서 열리는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안양·과천 지역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오전 안양 범계역을 찾아 이재정 안양동안을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안양동안을 지역은 안양시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이 지역은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가 16대부터 20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재정 후보가 12.4% 차이로 승리했다.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정권심판론을 꺼내 들며 "7년 전 겨울,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온 국민의 땀과 눈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무궁화 식수 행사를 열었다.‘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은 민·관·경이 협력해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이날 식수행사에서는 안양동안서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무궁화 나무 여섯 그루를 심었다.이어 각 나무에 캠페인 로고를 장식, ‘평온한 일상 나무’라는 의미를 부여해 함께 안전한 일상을 지키자는 다짐과 각오를 다졌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5일 학생자치회 임원 및 학급 정·부회장 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리더십 캠프’는 관계 형성,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회의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고 학생자치회가 가져야 할 자질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팀빌딩 활동과 협업 미션을 진행했다.학생회장 3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에서 진행한 다양한 도전 과제와 활동에 참여해 학생자치회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안양시 지원을 받아 만안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등·하교 통학버스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다. 운행 첫날인 지난 1일 안양서중학교 학생들은 통학버스에 올라서며 "편안하게 학교를 가게 돼 좋아요!"라고 만족을 표했다. 통학버스 이용으로 평소 40분 정도 소요되던 등굣길은 20분 정도로 단축됐고, 편안한 좌석에 앉아 등·하교하면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안양서중은 많은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해 등교하며, 버스 종점 부근에 위치
안양시가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확대, 운영 중이다.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지난 3월 기준 150여 대다.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 305)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이어 이달 초 같은 부지에 주차구획선 공사를 통해 기존 12면을 34면으로 늘렸다.시는 지난해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에도 41면을 추가 조성했다.이에 따라 관내 캠핑용 임시주차장은 2곳 총 75면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등록된 캠핑용
안양소방서는 관내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양소방서 대표팀이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알렸다.소방서에 따르면 일상생활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 심폐소생술 처치의 정확도를 심사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팀은 대회 참여 대학부 및 일반부 22개 팀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팀 대표로 나선 하수경(21)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심정지 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든 가장 먼저 나서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처음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거나 예술작품을 향유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안양시 소재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의 사업운영자가 문화예술 관련 강의 및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안양에 연고가 있거나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력 시 우대한다.지원금액은 최대 400만 원이며, 총 7개 공간을 선정해 6월부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범계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합동으로 음주운전 등 법규 위반행위 단속 활동을 펼쳤다.이번 합동단속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에게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경찰은 이날 법규 위반행위 단속 시작 2시간 만에 무면허운전 1건, 스쿨존 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또 단속수치에 미달하지만 음주운전 훈방 2건을 적발하는 등 여전히 스쿨존 내 위험한 음주운전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동안서는 설명했다.장현덕 서장은 "앞으로도 스쿨
안양만안경찰서는 4일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신학기 초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교통경찰, 지역경찰이 협업해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범죄, 마약 및 사이버도박 근절, 스쿨존 교통안전 들 다양한 테마로 공동체 치안 관련 홍보를 했다.만안서는 특히 이달 한 달 간을 ‘학교폭력 제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체감도 향상에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