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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선감항, 탄도항, 흘곶항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사업으로, 총 148억 원(국비 104억 원, 도비 13억 원, 시비 31억 원)을 투입한다. ▶흘곶항 물양장·선착장 조성 ▶선감항 제방 정비 ▶선감항·탄도항 어장 진입로 정비 ▶탄도항 수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3개 항 어촌공유센터 조성 등 공사를 차례로 추진한다. 도는 대부도권역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업활동 편의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어항 주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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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권’ 추진에 대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가 "인사권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회사무처지부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의회운영전문위원회에서 공정한 인사를 위한다며 교섭단체가 인사위원회 인사위원 추천을 가능케 하는 경기도의회 인사규칙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그간 알게 모르게 많은 인사 청탁·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는가. 노조 반대로 의원들의 인사 개입이 어려우니 교섭단체 지위를 이용해 합법화해 노골적으로 인사에 개입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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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와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송통신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종합토론은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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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4천900만 원을 투입해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 브랜드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도는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내용의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23일 발표했다. 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 관광자원이 많지만 다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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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정보를 공개토록 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3일 김도훈(국힘·비례)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가 지역화폐 발행액(충전액), 판매액(사용액) 등 운영 상황을 매월 말 기준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도지사에게 보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도지사에게서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자료 제출 요구가 있을 때 도지사가 지정한 날까지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월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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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에서 정부와 일대일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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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3일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극명하게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개악이라고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득 보장 강화가 국민의 뜻"이라며 환영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은 지난 22일 설문조사에서 국민연금을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유경준 의원은 페이스북에 공론화위원회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지속가능한 연금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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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2008년 이후 16년 만인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냉전 종식기인 1990년 루마니아와 뒤늦게 수교했지만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맺고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특히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전후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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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기 위한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낙선자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비대위 주장도 나왔지만, 두 번에 걸친 당선자 총회에서 관리형 비대위를 통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어야 한다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새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권한대행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다음 달 3일까지 추천하기로 했다. 차기 비대위원장에는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조경태 의원과 수도권 5선인 권영세 의원이 거론된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변화하라는 것이었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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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유력해지면서 인천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영향력이 커질 지에 관심이 쏠린다.23일 정계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약 2주 앞두고 경합 인물들이 속속 불출마 의사를 전하면서 새 원내대표는 친명계 3선의 박찬대(인천 연수갑)의원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4선의 김민석 의원과 서영교 의원, 3선의 김영진 김병기 김성환 박찬대 의원 등이 거론돼 왔다.하지만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김민석 의원이 이날 원내대표 불출마를 시사했다.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총선 이후
지역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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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3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 소재 6개 뿌리기업 대표와 시 경제정책과, 디아스포라유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고자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현장의 외국인근로자 수요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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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적정 공사비 지급 등 지역의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 기준을 고도화 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설계 기준 고도화를 위해 기존의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적용했다. 시는 ▶주택가(작업협소)의 굴착기 작업효율 ▶현장여건에 맞는 폐기물 소 운반 적용 ▶협소한 장소의 민원대응 전담인력 배치 ▶협소한 지역의 시공 후 뒷정리 ▶통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싸인카 운영 ▶산재된 소형구조물 철근 현장 조립 등 6개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이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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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결국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 위한 민사소송을 접수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 캠프마켓 부지를 매입하고자 국방부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2022년까지 협약대금 4천915억 원을 완납했다. 협약을 통해 매각대금은 공여 해제(반환) 뒤 감정평가해 확정·정산하도록 했다.시는 국방부에 반환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매각대금을 확정지어 줄 것과 이자 정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에 따른 일반재산 처분 절차에 따라 매매계약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