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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대장·위례·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단독 통과시켰다.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표결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 18명이 모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안건이 가결됐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16명은 표결 직전 모두 퇴장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방의회 행정사무조사는 재판이나 수사 중 사건이라 해도 조사 목적이 소추가 아닌 정치적 의혹 규명이나 책임 추궁, 자료 수집 등과 같은 목적이면
열린의정
이강철 기자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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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79회 정례회 기간 중에 안양역 앞 원스퀘어 철거 현장과 동안구 제설 창고를 찾아 점검했다.도시건설위원들은 "안양역 앞에 장기간 방치됐던 건축물이 드디어 철거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흉물스러운 건축물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본 만큼 철거한 뒤 부지 개발계획 과정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부분을 많이 고려하겠다"며 "철거공사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안양역 앞에 있는 원스퀘어 건물은 1998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24년간 방치됐으며, 지난 12일
열린의정
이정탁 기자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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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가 탄소중립을 앞당길 대중교통 이용 확대 방안으로 마을버스 무료 복지정책을 제안했다.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어르신들의 복지 소외 해결방안으로 도내에선 화성시와 안산시가 아동·청소년·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고, 여러 지자체들도 도입을 검토한다"고 했다.이어 "이렇듯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 환경과 대중교통 이용 약자를 고려한 배려는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실"이라며 "그러나 시는 과연 시민의 이동 복지정책을 검토하는지 심히 안타까울 따름
열린의정
이강철 기자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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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밥 40줄, 삼겹살 50인분 등 연이은 예약부도 사건, 이른바 노쇼로 사회적 공분이 이는 가운데 국립대병원 진료 예약 노쇼도 심각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민주·오산)의원이 18일 전국 21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예약환자 수 총 1천51만8천 명 중 당일 예약부도자 수는 88만4천 명, 예약부도율은 8.4%로 조사됐다.당일 예약부도자 수가 높은 상위 5개 대학은 전남대치과병원 5만4천 명 중 9천 명(17.1%), 전북대병원 95만9천 명 중 16만1천 명(16.8%)
열린의정
최승세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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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수지구 동천동 수해 가구에 10월 부과분(8월 사용분)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했다.감면 대상은 8월 8~31일 피해 신고를 접수한 가구 중 시가 피해 사실이 확인돼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한 가구다.시는 감면 대상 131가구 중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40가구를 제외한 91가구의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했다. 시는 별도 신청 없이 각 대상자에게 감면 고지서를 발송하고 감면 절차를 마무리했다. 11월부터는 수도 요금이 정상 부과된다. 감면 대상에서 누락된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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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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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개발’에 대한 여야 의원들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 7일 경찰청 국감에서도 정치에서 민감한 이들 두 사건이 쟁점이 됐는데, 사건을 직접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에 대한 국감인 만큼 여야 공방이 더욱 거셀 전망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성남FC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두산건설에서 55억 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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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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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사진)국회의원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관세청 사회안전 위해물품 적발 실적이 1만3천195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총기류 154건, 실탄류 130건, 도검류 3천51건, 모의 총포나 전자충격기 등 기타 9천860건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총기류의 경우 2021년부터 급격히 증가했다. 올해에만 9월 말까지 3천236건(3천912정)에 달한다고 조사됐는데,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99% 이상이 화약식 타정총으로 나타났다. 배준영 의원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는 화약식 타정총은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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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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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 예정인 ‘의정부시 종합감사’에 앞서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도민제보를 받는다. 도는 도민 제보 사항을 우선 검토할 방침으로, 의정부시의 행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도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듣겠다는 계획이다. 중점 감사 분야는 ▶소극행정으로 발생한 도민 불편 사항 ▶인허가 비리 등 위법·부당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요구 ▶공직자 부패·일탈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따위다. 제보는 17일부터 감사 종료 시까지 감사장(의정부시청 1층 대강당)을 직접 방문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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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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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특수교육대상자가 갈 곳이 없다고 나타났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국힘)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특수교육 연간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특수교육대상자는 2만5천15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전체 특수교육대상자 10만3천695명의 24.2%에 해당한다. 반면 특수교육대상자가 특수학교에 배치되는 비율은 8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특수학교 신청자 1천769명 중 1천510명만 특수학교에 배치됐다.전국 평균 비율은 신청자 8천312명 중 7천869명이 배치돼 94.6%로 집계됐다.시도별로 보면 대구와
열린의정
김재우 기자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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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수원3) 부위원장이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도민들의 제보를 받는다.제보 대상은 경기도청과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낭비, 정책제안 개선 들이다.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은 도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다큐멘터리영화제다.제보 접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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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 기자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