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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6일 시 서부보건소에서 오는 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무좀, 알레르기 등 성인 피부질환을 검진할 예정이다.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대해 검진하며 피부약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 등 피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역
조흥복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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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화성형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곳에서 올해는 20곳으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 개선과 실내 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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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10시 37분께 화성시 정남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A 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집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사건사고
조흥복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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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고액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고액 체납자 568명의 가상화폐 거래소 자산을 조회·압류해 체납액 10억3천만 원을 추심·징수했다. 시는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특별징수 대책사업 일환으로 가상자산을 추적하는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특히 2022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고액 체납한 A씨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관 중인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7억6천만 원을 추심·징수했다. 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소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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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20일 공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수준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공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공사의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민원 처리 과정을 통한 신뢰 구축에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는 민원 처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직원들의 응대
지역
조흥복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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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민주당 화성갑 선거구에 나설 야권 단일후보는 송옥주 국회의원으로 확정됐다.19일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송 의원이 진보당 홍성규 후보를 누르고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홍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 화성갑 선대위에 합류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이에 대해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폭정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면서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
4·10 총선-경기
조흥복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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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화물차를 몰다 버스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18일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35분께 송산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채 화물차를 운전하다 정차 중인 버스 후미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다. 당시 버스에는 버스기사를 비롯해 8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차량 번호를 외운 버스기사가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고 장소에서 약 1㎞ 떨어진 노상에 정차한 A씨를 발견했다. 그는 경찰의 음주 측
사건사고
조흥복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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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구인광고를 내 수억 원의 돈을 뜯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화성동탄경찰서는 18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SNS에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구한다는 허위 글을 올렸다.A 씨는 글을 보고 연락한 구직 희망자 168명에게 출근보증금 명목으로 20만∼40만 원 씩 모두 2억1천700만 원을 편취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60~70대다.A 씨는 과거 건설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간부로 사칭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더욱이 채용이 안돼 항
사건사고
박진철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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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입문, 창업 기초, 심화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이다.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부터 총 3차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등장배경 및 의미,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창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지역
조흥복 기자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