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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정식 출범을 앞둔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시범사업 단계에서부터 삐거덕대고 있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공공이 직접 고용해 고용 안정과 서비스 질을 제고한다는 취지와 달리 불안정한 고용 형태 및 서비스 이용자 확보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현장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협의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요양서비스노조 등은 26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긴급진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사회서비스 전담 기관인 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사회복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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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노인보건센터의 운영 방안을 두고 전국요양서비스노조가 시의 직영 전환을 촉구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료원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성남시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논란이 되는 노인보건센터 운영에 대해 시 직영으로 전환이나 공공위탁하자는 요구가 있지만, 시 직영은 총액인건비제 등에 따라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공공서비스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 공익성 실현을 위해 시의료원에 위탁 방
열린의정
이강철 기자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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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지역특화사업인 ‘치매어르신 지속 돌봄 프로그램(소풍)’ 시범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쉼터를 졸업한 치매노인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사회적·가정 돌봄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역 명소를 돌며 지속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치매노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 기간 화담숲과 남한산성행궁,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이뤄진 두뇌 홈트레이닝을 진행했다.평가회는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두뇌 홈트레이닝 개인 과제 우수자를 시상했다.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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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가족지원 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더 그 필요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포천시는 ‘기억한걸음’이라는 이름의 쉼터 프로그램을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
경기북부
박덕준 기자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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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부터 요양까지 경기도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제도적 근거가 될 조례가 오는 7월 제정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민·비례)의원은 19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내고 24일부터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원은 광역지자체에서 설립·운영하는 공익법인이다. 국공립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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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들이 ‘노인장기요양법’의 적용을 받아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시간을 제한받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창의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권달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장, 국은주 전 경기도의원, 김진수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다. 현재 장애인들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경기북부
김상현 기자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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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노인들을 위해 주 5회 3시간 동안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내용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의약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등 인지재활 및 인지자극을 위한 것이다.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단위로 진행한다. 필요한 경우 이...
경기북부
신기호 기자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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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처우 개선을 호소하는 요양서비스노동자들을 외면하고 있다. 타 시도가 개선책을 내놓는 동안 인천은 요양근로자의 현황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방문요양센터는 총 883개소다. 방문요양근로자의 수는 3만2천 명으로 추산된다.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시설들은 민간기관이 맡아 운영한다. 민간요양기관이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뒤 이를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수가를 받는 방식이
인천
김유리 인턴기자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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