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10일 알렸다.올해의 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문 백수린 작가의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이 선정됐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달 15일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역할과 임무,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초등학교 하교시간 대 안산단원 관내 25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3월1일~4월30일) 중, 아동안전지킴이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합동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일 벌금수배자 검거에 공조 유공이 있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범죄 예방, 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 분야에서 민·관·경·소방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민안전모델’을 시행 중인 안산에서 자율방범대원이 수배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다.A자율방범대원은 8년 동안 초지2지대 1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4일 밤 초지동에서 자율방범대 순찰근무 중 만취해 도로에 뛰어드는 여성을 발견하고 제지한 후 112신고해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병을 인계했다.경찰은 보호자를 자처하는 일행 2명의 신원을 확인하
안산시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하고 안산 관내 기업의 가치창출과 ISO 인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산시는 ESG 경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한양대 ERICA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한양대 ERICA 학생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SDGs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강연은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 기획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 개설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업 수강 학생뿐만 아니라 한양대 ERICA 학생회 등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안산시와 한양대ERICA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지난달 23일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에 2024년 1학기 두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국제 산업협력 플랫폼인 ‘한중(창춘) 국제협력시범구’(창춘 시범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방문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8명의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와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알렸다.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를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창춘 시범구는 2020년 설립한 기관으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안산시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이하 ‘바고찌’) 취급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알렸다.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중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3월~6월)동안 근무할 청년인턴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알렸다.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의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했으며, 총 152명이 접수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 각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선발된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알렸다.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2023년 12월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4일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해 12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6%p 하락한 80.5%(전국 평균 가동률 83.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2천46개사로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5.6%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1천19억 원으로 전월보다 1.3%, 전년 동월보다 3.1%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910명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알렸다.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PC방에서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1일 오후 11시 45분께 상록구 한 PC방에서 맞은편 좌석에 앉은 B씨의 하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혐의다."불법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발견했다.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경찰 추궁에 휴대전화를 제출했고, 해당 휴대전화에는 B씨 말고도 다수 여성의 신체 사진과 동영상이 저장된 상태였다.A씨는 경찰에 신고 당하
안산시의회가 4일 개회하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는 김유숙·김진숙·이지화·박은경·박은정·이혜경·박태순 의원 참여했으며, 각각 기획행정위원회 4건 문화복지위원회 3건 도시환경위원회가 2건을 심사하게 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김유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286회 정례회 보류안건), 김진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이지화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두나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9일 알렸다.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진행됐다. 두빛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든 협동조합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협동경제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주간활동보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두나카페는 정직원 4명, 복지 일자리로서 4명 등 총 8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두나카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ㆍ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4곳(좋은아침, 마더앤라이스, 큰숲, 데미안)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알렸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ㆍ품평 ▶판매ㆍ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왔다.이번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천507명이 살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개소식은 상록구 댕이길 78의 1에 위치한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느림보 제2교육관에서 개최했다.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돌봄이 아닌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제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독립해 나가도록 돕고자 마련했다.교육관 건물 1층 전체 공간인 16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발달장애인 15명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주간활동센터를 운영하는 꿈꾸는느림보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서비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단원구 초지동 소재 산업지원본부(단원구 중앙대로 685) 내 교복나눔소에서 ‘새 학기맞이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한 교복 나눔 행사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관하며,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을 구입하려는 시민 26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행사 후에도 교복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이메일(kyobok9898
안산지역 5개 대학 총장과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2024년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알렸다.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첫 개최된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유니온 페스티벌)’와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대학과의 협업 성공 사례를 돌아보며 시작했다. 이어 ▶청년공간 조성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