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로 휴전선을 가득 메우고 싶었어요.”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그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 가연주(17·2년)학생은 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퍼즐로 표현, 휴전선 부근을 비둘기로 메워 대상을 수상했다.가연주 학생은 전세계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분단국가의 상처에 평화라는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 그림그리기 중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희수(15·제물포여중)양은 “지난해 8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지만 이번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림 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오 양은 &ldqu
“남과 북이 하나가 돼 좋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에서 그림 부문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신예인(고잔초 5년)양은 커다란 나무 한가운데에 아이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휴전선으로 나눠 있는 현실을 역설적으로 남과 북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을 그렸다는 신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전국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는 전국 규모의 초·중·고 학생들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한 의미있는 대회였다.청소년의 그림그리기 대회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입선작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 등위를 평가하기란 더없이 힘들었다. 참가 청소년들의 작품이 하나같이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문화예술대회의 청소년 글짓기 부문 심사를 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곧 통일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이는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간절하다는 것을 글을 통해서 보게 됐기 때문이다. 이번 글짓기 부문 심사는 2천 점이 넘는 작품 중에서 입선작 등위를 평가하기란 더없이 힘들었다.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이 하나같이
이번 웅변대회는 미래의 주역이며 세계화 시대의 선두주자인 우리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웅변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선한 감동과 함께 모처럼 가슴 뿌듯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원고의 내용도 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주제로 청소년 개인의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전달하고, 우리 민족의 영원한 숙원인 평화
#웅변◇대상▶심은하 인천인명여고◇최우수▶이수진 연평초 ▶우종찬 구월중 ▶장소현 인천외고◇우수▶이현주 인천동부초 ▶우종탁 인천석천초 ▶배예진 함박중 ▶심채빈 정각중 ▶오계현 초은고◇장려▶김승준 인천정각초 ▶홍유진 인천만석초 ▶전한비 북인천중 ▶홍원준 화도진중#글짓기◇대상▶지현영 인천인동초 ▶박미주 제물포여중 ▶박혜미 인일여고◇최우수▶최현수 가석초 ▶배아현 제물포여중 ▶전하은 인성여고◇우수▶안서원 인천하정초 ▶박지민 인천문학초 ▶임리키 인천구산중 ▶김선호 인천신정중 ▶김익진 광성고 ▶김지현 인천가좌고◇장려▶박민지 인천먼우금초 ▶
기호일보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웅변대회 본선이 지난 1일 인천시 남동구 푸르미가족봉사단 사무국에서 개최됐다.우리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고자 시작된 이번 문화예술대회는 올해 아홉 번째를 맞아 공모전으로 열렸으며, 글짓기·그림
할머니네 가끔 가게 되면 할아버지께서는 항상 남북이산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계셨다. 할아버지께서는 북쪽이 고향이시라 여기 남쪽으로 혼자 내려오셔서 북에 가족, 친지들이 모두 계시기 때문에 이산가족 프로그램이 하는 시간에는 꼼짝도 안 하시고 TV 앞에서 떠나지 않으셨다. 헤어졌던 가족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눈물, 콧물을 슬쩍슬쩍 보이신다. 할아버지께서는 &ldq
최근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피격, 북한 핵문제 등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 나아가 동북아 평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의 분열을 거쳐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반만 년 역사를 가진 배달의 민족이다. 비록 오늘날 강대국들의 정치적 이념 대립으로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가 되어 있지만 한반도의 통일은 역사적 소명이고 반드시 이루
청소년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입선작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 등위를 평가하기란 더없이 힘들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이 하나같이 훌륭하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이번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의 시제와 주제가 ‘평화통일’이었으므로 청소년들에게 남북의 분단 현실
▲ 인일여자고등학교 2-10 서채현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풀지 못하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가 통일입니다. 하지만 꼭 풀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한민족이었고 분단이 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통일에 대해서 많은 점을 알아보고 꼭 필요한 이유를 서술해 나가겠습니다.우선 통일이 되었을 때 이점과 문제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
“대상까지는 몰랐는데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자료 수집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한 것이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지난 12일 인천중앙공원(교통공원 옆)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 중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산중학교 2학년 나경화(14)양.‘통일이 되면 우리 민족에게
“사실 내가 대상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우리나라 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글을 썼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좋다.”지난 12일 인천중앙공원(교통공원 옆)에서 2천여 명의 청소년과 1천여 명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글짓기 고등부
지난 12일 열린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에서 글쓰기 초등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에 유현규(구월초 6년)군이 영예를 안았다.유 군은 “통일부장관상이라니 내가 쓴 글이 상을 탈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내가 받는 상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며 얼떨떨해 했다.유 군은 주위 사람들의 축하에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이렇게 큰
“우리나라 지도 위에 남한과 북한을 의미하는 손을 그려 넣어 통일을 염원하는 한민족의 마음을 담았어요.”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에서 그림그리기 부문 고등부 대상인 통일부장관상을 받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여고 2학년 윤주영(17)양의 말이다.윤 양은 미술을 좋아해 학교에선 미술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대에 진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그림그리기 중등부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을 차지한 김시연(15·부광중 2년)양은 “평소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 이를 통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그려봤다”고 말했다.김 양은 “이번 그림은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장막이 열리면서 통일
남한과 북한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인천에 모였다.전국 유일의 청소년 통일대회로 자리잡은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가 지난 12일 인천중앙공원(교통공원 옆)에서 2천여 명의 청소년과 1천여 명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보가 주
인천시 중앙공원(교통공원 앞)에서 지난 12일 열린 ‘제8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의 하나로 열린 통일염원 웅변대회에 본선 진출자 초·중·고교생 총 15명이 참가해 저마다 웅변 실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본선 진출자 15명을 가리기 위해 미리 실시한 예선에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