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공모, 생활문화축제 등 2024년에 진행하는 지역문화(생활문화센터) 사업설명회를 22일에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재단은 시 생활문화센터(군포시 수리산로 112)를 거점공간으로 시민의 생활문화 참여 활성화, 동호회 간 네트워크, 지역문화 특성화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생활문화센터의 대관 공간은 많은 시민의 생활문화 연습·발표·만남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생활문화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커뮤니티 갤러리홀을 활용한 ‘전시공간 지원’, 동네단위 문
군포시는 현대KEPICO가 군포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미소Dream·마음Dream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알려왔다.‘미소 Dream’ 사업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밝은 미소를 찾아주고자 의료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85만 원 범위에서 치과치료비를 지원받는다.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건강을 회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 사업 지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17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이상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청소년들에게 뜻 깊고 기억에 남을 겨울방학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2월에 보이는 관측성에 대한 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은 물론 4계절 대표 별자리를 모두 보는 천체투영실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은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 9곳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곳,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곳, 아동 생활시설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은호 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미혼모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7일 다솜둥지,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희망자리1호, 새싹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9곳을 찾은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전한 의견이나 변화에 대한 희망들은 시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이 의장은 "가정에서 충분한 보호나 양육 혹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아나 아동, 중증
군포시는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로부터 떡국떡 440kg을 기탁받았다고 7일 전했다.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2010년부터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떡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어왔다.이용수 시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은호 시장은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마음과 온기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떡국떡은 관내 6개 사회복
군포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제보를 위한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나름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여 동 맞춤형복지팀에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에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시는 지난 2018년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는 1천85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이며, 유공표창, 지역사회 우수사례 홍보, 자원봉사 실적 인
군포시는 기존 동절기에 실시하는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확대 추진한다고 6일 전했다.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는다.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동절기에 국한된 방식에서 사계절로 확대함으로써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4천여 곳의 정화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하 시장은 먼저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 후원으로 NGO 단체인 (사)기아대책이 주관한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 물품전달식에도 참석했다.이 행사는 지난해 설부터 2년째 추진하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사)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군포역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한다.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 행사
군포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5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군포 소재 빌라 지하에서 숨져 있는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A씨를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현장에선 A씨가 남겼다고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현장 정황상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들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추정,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자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1월에도 팀장급 직원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당시 경찰은 B씨가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다
군포시는 지난 9월 개관한 그림책 꿈마루에서 공직자·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그림책 기증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이번 기증운동은 그림책꿈마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건전한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월부터 공직자들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시작해 하은호 시장이 첫 번째 기증자로 등록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권이 그림책꿈마루에 기증됐다.기증도서는 그림책과 관련된 수상작이나 팝업북, 해외에서 발행한 5년 미만의 그림책 등이며 그림책꿈마루 내부선정기준에 따라 기증도서에 대해 심사 후 최종 등록 결정된다. 또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산본동 1156-18번지(옛 우신버스차고지) 내 건립 중이며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했다.지난해 7월 ~ 8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를 거쳐 10건이 입상됐다. 그중 내부심사 1위, 시민 선호도 조사 2위, 최종 명칭선정위원회 1위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인 ‘청년 플라잉’을 활용해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
군포시는 송부동에 위치한 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에서 지난 연말 원아들에게 저금통을 배부해 모은 후원금 31만6천 원과 후원물품(설선물세트)을 기탁했다고 4일 전했다.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양치민 송부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군포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4일 알려왔다.‘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선정한 평생학습도시(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디지털전환 시대 메이커 평생학습’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주도형 학습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좋은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전했다.지원대상은 공고일(2월 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 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양 도시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 6만5천 원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하는 교통카드로, 발매 첫 3일간 20만 장이 팔리는 등 인기를 끈다. 이에 경기도민들도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컸다.하은호 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협약에 나섰다"며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자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사용하는 기회 폭이 넓어졌다. 교통카드를
더불어민주당 정희시군포 예비후보는 복합물류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이 물류라는 구실로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이 ‘행운의 열쇠’나 되는 듯 여론을 호도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물류기지 최적지는 교통 혼잡이 덜하고 단위면적당 토지 이용 가치가 상대적으로 작은 50~100㎞ 외곽의 배후도시여야 한다"며 "최근접 도시의 경우 교통 혼잡 비용이 경제적 편익보다 더 클 수 있고, 소음·분진 같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도 인구밀집도가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지난 31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제119차 정례회의를 진행한 의장협의회는 이날 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장 등 경기 중부권 시의회 의장들이 지역 협력 도모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이와 관련 의장협의회는 회의 중 각 의회 의정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전반기 활동 종료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둘 방안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길호 군포시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야 도시 발전이 성공적으로
군포시는 2일부터 6일까지 평일 3일간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과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참석대상은 각 정비예정구역별 단지 주민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위촉한 산본신도시 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 용역 수행사인 KG엔지니어링과 시 주택정책과에서 참여하고, 회의내용은 특별정비예정구역 설정, 산본신도시 정비방향, 인구·밀도계획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이후 주민공람 및 공청회, 의회 의견 수렴, 경
군포시는 지난 30일 (사)경기도자동차정비정비사업조합 안얀지역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박현준 안양지역협의회장은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조합은 군포·안양·의왕 지역의 총 7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후원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