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내일부터 순암 안정복 -동사강목 기획전30일까지 단국대 65돌 ‘개개이와 고려와전’ 특별전시#특별한 만남 특별한 공간▶‘123 프로젝트:큰 언덕 섬으로의 초대’경기창작센터 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대부도를 예술의 섬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경기창작센터가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추진하는 ‘123 프로
도심 가까운 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천지역의 진산 계양산이 있고 향교, 도호부청사, 계양산성, 봉화대 유적지와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인천어린이과학관, 아라뱃길 등 교육·여가 활용 자원이 많은 인천시 계양구에서 도심 속 슬로시티를 떠올려 봤다.
# 청량산(과거)와 미래(송도국제도시)가 공존하는 곳인천시 연수구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심의 절반은 청량산과 봉재산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나머지 반쪽은 지난 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가 자리해 있다.최근에는 단군 이래 최대의 국가 프로젝트 사업인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온대기후는 지구의 이상기온으로 인해 아열대성으로 점차 변해 가는 추세다. 그 여느 때보다 지구의 소중함과 온난화에 대처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지구가 처한 기후변화의 원인을 찾아보는 동시에 놀이&middo
점차 물들어 가는 오색단풍은 가을여행을 찾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화려한 단풍의 자태 속에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알록달록 고운 단풍을 숨긴 경기도 비밀의 정원을 훔쳐보자.▶산에서 흘러 물 위에 뜬 가을-수원 광교저수지=광교저수지는 수원시민의 식수원이자 가장 사랑받는 산책길이다. 가을이 오면 광교산 자락부터
“내가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은 역리(易理)이고, 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할 것입니다.” 한국역리학회·한국역술인협회 수원시지회 명예회장이며 고문인 심재성(재헌·58)씨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역리는 사주, 쉽게 말해 점을 보는 것이다. 20여 년 동안 수원 청학작명소를 운영하고 있는 심 회장은
해양수중공사 전중선(57)대표는 32년 경력을 보유한 수중공사 업계 인천 최고의 베테랑이다.그는 지난 1997년 충남 태안의 안면도 항구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대청도 방파제 공사, 2009년 3천500t급 신광7호와 2010년 천안함 함수 및 3천t급 신하이(Xin Hai) 7호 인양 작업 등을 주도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수중분과 위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은 주거·교육·문화예술·환경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으로 건설돼 가는 계획도시다. 이번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가 그동안 침체됐던 인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송도가 글로벌 기후변화 재정·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돼 세계 최고의 국제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깊어가는 가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남한산성을 찾아가보자.역사의 현장인 남한산성행궁을 답사하는 것은 물론 공연·전시·교육·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어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다. # 풍류음악 토요상설공연 ‘악공청 음악회’먼저 풍류음악 토요상설공연으로 &lsqu
#가을을 보내는 공연 셋▶그림자극 ‘이슬람수학자’용인문화재단이 그림자극 ‘이슬람수학자’를 27일과 28일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슬람수학자’는 2009년 제작된 극단 수레무대의 야심찬 그림자극으로, 브라질 작가 말바 타한의 수학소설 ‘The Man Who Counte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겐 주말은 한 주를 시작하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이런 안락함과 달콤한 휴식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 중 교통 체증은 황금 같은 주말을 망치는 불청객이 된다. 그러나 이런 걱정도 이젠 뚝! 국민기업 코레일이 지난 17일부터 시행한 캠페인 ‘주말에 운전대를 놓자!’ 한 방이면 해결
한국프로야구의 가을잔치로 야구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 수원점에도 야구 열기가 가득하다. 바로 야구동호회 ‘갤러리아 브렛츠’ 때문이다. 갤러리아 악동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의미의 ‘브렛츠’는 지난 2009년 8월 결성돼 201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직원뿐만 아니라 판매사원 등 다
100여 개의 크고작은 섬으로만 이루어진 옹진군의 섬들은 각기 다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활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그야말로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입니다. 그중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에게 휴식이 되어줄 수 있는 옹진군의 섬 몇 곳을 소개합니다./글·사진=홍승훈 객원사진기자 cfws0825@kihoilbo.co.kr
의외로 상당수 인천시민들이 인천도호부청사가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호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인천시가 80여억 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0월 남구 문학동 문학경기장 맞은 편에 인천도호부청사를 복원, 1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내면서 각종 축제, 행사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많이 노출됐기 때문이다.하지만 복원된 인천도호부청사가 실제 존재했던 도호부청사 장소와 건
# 연천 첫째길(장남교~비룡대교∼학곡리 고인돌(갈대밭)~숭의전지 22km)임진강 제방을 따라 강 주변의 풍경과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고려 태조 왕건의 위패가 모셔진 숭의전지는 후삼국 시대, 외세의 도움 없이 자주적인 민족통일을 이룩한 고려의 4왕과 16공신을 모셔, 평화누리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호로고루성 = 삼국시대
#인천시향의 가을 이야기▶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마지막 무대인천시립교향악단 시즌 프로그램의 하나인 ‘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는 화려한 기교와 실력을
수원에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변기 모양의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解憂齊)’가 있다. 해우재는 ‘근심을 푸는 집’을 뜻하며, 우리 삶에 화장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화장실 문화 전시관이다.세계화장실협회 고(故) 심재덕(전 수워시장) 초대 회장은 30여 년 동안 살던 자신의 집을 허물고 지난 2
“색소폰을 부는 것이 보약 먹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염종현(56)KT 수원지사 북수원 컨설팅팀 과장은 “색소폰은 그 무엇보다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제”이며 “내 인생의 동반자”이라고 말했다.올해 직장생활 27년째인 염 과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KT의 케니 G(유명 색소폰 연주가)이다. KT 입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특히 수인선이 비록 일부 구간이지만 지난 6월 말 송도역~오이도역 구간 개통돼 운행되면서 축제의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추억과 낭만이 있는 해양문화체험의 장을 모토로 유명 관광지와 근접한 소래포구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좁아진다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황금 들녘과 총천연색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경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어깨가 들썩입니다. 이런 날 주말이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손에 손을 잡고 집 밖을 벗어나고 싶은 바람이 간절해집니다. 그 기대에 부응코자 지난해 가을 경기·인천지역 기호일보 독자들의 주말 지침서를 기치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