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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받는 특근매식비와 당직비 등 각종 수당이 치솟는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인다.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경찰의 초과근무수당은 특근매식비 7천 원(한 끼 기준), 평일 당직비 3만 원, 주말 당직비 10만 원이다.특근매식비는 2021년 1천 원 인상한 금액인데, 현재 인천소방이나 인천시 공무원이 8천 원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1천 원이 적다.인천경찰청 인근 상권의 음식 물가가 1만∼1만5천 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7천 원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불가능한 금액이다.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 경찰들은 "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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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추진한 ‘재활용 에코센터’ 건립 사업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3월 구는 내부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들어 재활용 에코센터 건립 사업을 종결 처리했다.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홍보와 교육·체험을 목적으로 재활용 에코센터를 구상했다. 지상 2층, 총면적 1천㎡ 규모의 ‘패시브 하우스’ 방식으로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패시브 하우스는 일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건물 내부 온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시키는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일컫는다. 여기에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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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앱 ‘치매북스’가 공개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치매북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을 위해 치매 정보를 제공하려고 제작한 앱이다. 2021년 5월 1천200여만 원을 들여 제작했다. 특정 연령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를 전하는 소식지 ‘소복소복’, 국가 치매관리사업 정보, 각종 간행물 등을 전자책 형태로 제공한다. SNS와 콜센터를 연결해 실시간 치매 관련 문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올해 3월 말 기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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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혐의로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A씨를 입건하고, 현대제철 법인도 함께 입건할 계획이라고 22일 전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는 지난 2월 6일 폐수처리장 수조에서 청소를 하던 B씨 등 7명이 유독가스 중독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나머지 6명이 다쳤다. 당시 B씨는 방독면이 아닌 보호마스크만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장장 A씨와 현대제철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안전·보건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중부지방노동청은 사고 직후 인천공장에 대한 특별 감독을 실시, 246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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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4일부터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 성장지원에 필요한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접수받는다.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로 진행하는 특례보증은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 우리, 카카오)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대외여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3년간 연 1.5%의 이자 비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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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두 번째 상설 채용박람회를 오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 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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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인천은 지난해 5등급을 기록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여서 유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 등 3대 전략, 8대 단위과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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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최근 조립형 임시 건물인 ‘모듈러 교실’을 운용하는 9개 학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환경성 질환 의심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22일 알렸다. 모듈러 교실 건축자재나 교구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나 폼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학생들이 환경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진행됐다. 모듈러 교실은 노후 학교 시설 개선 과정에서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로, 대부분 건축 공정이 공장에서 이뤄진 뒤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돼 단기간에 완성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모듈러 교실 준공 전 유해성 물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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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5월 2일까지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초·중·고 다자녀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에게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 원을 지원하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 원 범위, 고교 28만 원 내 실비 지원 등이다.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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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1일 선인고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최첨단 교실’은 선정된 학교에 강사 2명과 과학체험실습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중학교 18개 교, 고등학교 18개 교를 각각 선정했다.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AI융합공학기술 등 3분야 9가지 주제 중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탐색하고, 관련 분야를 개척하는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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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알렸다포스코이앤씨는 ‘더샵’의 인공지능(AI), IoT 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이 서비스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 적용한다.‘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가구 내 홈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관리되고 통합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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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수서고속철도 운영기관인 에스알(SR)과 ‘청렴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알렸다. 협약식에는 공사 노경래 ESG경영실장, ㈜에스알 이성희 감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에스알에 대한 청렴도 진단과 피드백, 개선 방안 제시를 통해 종합 청렴도가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한 청렴 워크숍과 공동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8개 공기업 사회간접자본(SOC) 유형군 중 유일하게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