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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우선 75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천5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천47주로, 18일부터 장내 매수로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에도 나선다. 이번에 소각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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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도에 이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알렸다. 기재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 서비스 품질 등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대상 공기업 중 우수 등급을 획득한 곳은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해 단 2곳이었다.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는 기관 서비스뿐만 아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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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컨테이너 물류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분기 인천항만 이용자의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해 컨테이너 터미널 혼잡시간 인력·장비 보강과 공컨테이너 검사장 재배치, 야드 운영 효율화를 통해 턴어라운드 타임(반·출입 소요시간)을 지난해 4분기 22.4분에서 19.6분으로 단축해 부두 혼잡도를 개선했다. 또 현재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만 운영 중인 터미널 Gate Seal 자동지급기를 신항 전체에 확대 설치해 터미널 혼잡 요인을 줄였다. IPA는 본선 작업 용도로 우선 사용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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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17일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지역 수요기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시장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혁신제품, 벤처나라, 조달우수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 설명과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참관하고, 혁신제품과 조달우수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 방안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조달청은 19일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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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강화·옹진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는 지역이다. 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 관련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직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논의했으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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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천일제염 생산지인 ‘천일염전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연구활동이 본격화된다. 17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12일 제261회 구 의회 임시회에서 승인을 받고 활동에 나섰다. 총 4명의 구의원으로 이뤄진 단체는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십정동 558-2에 위치한 천일염전지의 산업·역사적 가치 발굴과 기념비 조성을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천일염전지는 지난 1907년 국가 천일제염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지다. 소래염전
지역정치
우제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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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 애(愛)뜰광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고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중이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는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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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화도진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국고 사업으로, 책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다음 달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문화 감성공방 프로그램을 총 6차례 운영하며 모루 꽃화분, 자개 손거울, 매듭팔찌 등 주제에 맞는 공예활동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23일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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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화 봄 콘서트는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뮤직 페스티벌로, 고려산 진달래꽃 구경 행사와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10㎝,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관람은 누구든지 무료로 가능하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전시공연
김혁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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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질환에 걸리는 고양이가 늘고 있다. 정부 기관과 수의사 단체가 원인 분석에 들어가는 한편, 동물보호자들에게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17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내 반려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병증 사례가 잇따른다.반려묘가 갑자기 뒷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혈변이나 혈뇨, 식욕 부진 등 증상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2∼3일 안에 숨지는 사례도 있었다.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고양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반려동물 세상
김주희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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