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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663TEU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1천469TEU, 수출 15만3천28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4%, 19.3%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5천907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이 2만1천698TEU 증가한 9만9천903TEU, 베트남은 1천322TEU 증가한 1만2천199TEU, 말레이시아는 3천306TEU로 1천722TEU 늘었다. 수출 비중은 중국 65.2%,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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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알렸다.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 3천 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평균인 B-등급과 전세계 평균 C등급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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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도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알렸다.IPA는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주거시설 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 사업으로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친 환경 무인카페 조성과 결식 우려 아동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무인카페 조성사업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로비 유휴공간을 개조해 커피머신, 테이블, 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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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035 경영목표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을 달성하고자 인천항 건설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건설현장과 시설물의 니어미스(Near Miss·대형 사고의 전조증상) 제거를 위해 선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건설현장 33개소(총 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5개소, 소규모 건설현장 28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진행한다. 소규모 건설현장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같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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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항공교육 수요 유치에 힘쓴다.19일 공사에 따르면 인재개발원에서 23일까지 발리·마카사르·파푸아 등 공항장과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2차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자카르타·롬복·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13개 지역 공항장과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했다.교육생들은 경영 전략과 허브 전략, 상업마케팅, 여객서비스, 주변 지역 개발 등 6개 분야 강의를 수강했으며 3차례 현장 견학을 통해 인천공항 건설, 운영·경영 노하우, 전문지식을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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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이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민간투자(PPP) 사업을 수주했다. 그간 공사가 수주한 해외 사업 중 최대 규모다. 1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필리핀 교통부(DOTr)와 마닐라국제공항공단(MIAA)으로부터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PPP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PPP사업(Public-Private-Partnership)은 도로, 공항 등 공공 인프라 조달을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이 협력해 건설·운영·관리하는 제도다.공사는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기간(2024~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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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4% 증가한 48억2천만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54억7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6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8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월 대비 6.2% 증가, 지난해 동월 대비 4개월 연속 증가해 역대 1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승용차·기계류와 정밀기기·철강제품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은 감소했다. 인천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1% 증가해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신차·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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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 8조4천10억 원, 영업이익 5천849억 원, 당기순이익 1조63억 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특수기간(2021~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큰 이익을 달성했다. 15일 HMM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7%로 글로벌 선사 중 톱클래스 수준으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 달성으로 1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 갔다. 부채비율은 2022년 말 대비 25%에서 20%로 낮아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실적 감소는 수요 둔화와 공급 정상화에 따라 아시아~미주 노선을 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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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 분야는 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와 건설(토목, 전기)이다. 만 15세 이상부터 34세까지 청년이 대상이다. 학력과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이며, IPA 채용 홈페이지(https://ipa.incrui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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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관련 해운항만 업·단체 설명회를 연다.중대재해처벌법상 5인 이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관리 조치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설명한다.설명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항만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명회가 인천지역 해운항만 업·단체의 중대재해처벌법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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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국민 의견을 반영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SNS 채널을 운영한다. IPA가 지난해 12월 인천항 SNS 이용자 2천5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로 IPA 임직원 브이로그(37%)가 꼽혔다. 인천항 근교 관광·맛집 소개 콘텐츠 25%, IPA 추진 사업 관련 콘텐츠가 10%로 뒤를 이었다. IPA는 올해 신입직원이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후기를 공유하는 영상, 인천항 터미널 이용 방법 소개, 인천항 주변 관광지·맛집 소개 콘텐츠를 비롯해 국민 의견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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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8∼12일)를 맞아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과 인천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컨테이너터미널과 일부 부두는 정상 하역한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서비스를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해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기존 옹진행·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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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 해양환경공단은 7일 항만업·단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인천항의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남항 역무선부두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화사업 추진 일정, 사업계획 발표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해 인천항 정화사업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인천해수청과 IPA는 인천항 수역 전반에서 정화사업이 진행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양환경 개선과 선박 통항 위해요소를 제거,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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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소비시장 경기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IPA는 6일 2024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5개 투자사업(항만인프라건설)에 대해 지난해보다 140억 원 증가한 1천151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올해 투자집행 대상 사업계획과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을 1분기까지 28% 이상, 상반기 중 56% 이상 신속 집행과 사업계획 조기 수립·발주 추진, 월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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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2023년 인천항·경인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에게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와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하고자 시 12억 원, 인천항만공사 15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5억 원을 분담한다.인천항 인센티브(25억 원)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지원한다. 선사는 신규·원양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화주·포워더는 전략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시 포워더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공항/항만
윤은혜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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