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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한다.5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을 맡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교육과 상담·관리를 전담한다.센터장은 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가 맡았으며 신경외과 이동훈 교수와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환 교수가 자문의로 활동한다.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최상의 진료 시스템을 갖춘 심뇌혈관병원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위탁 운영으로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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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온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중단했다. 전공의 근무지 이탈 여파다.5일 안성시에 따르면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안성병원에 전문의, 간호사, 행정 직원의 인건비와 소아 전담 병동 개설비를 지원해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했다.하지만 3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가운데 A대학병원 파견 인력 1명은 최근 파견 기간이 만료됐고, 또 다른 1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사직했다.안성병원은 A병원에 신속한 인력 파견을 요청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전문의 1명을 채용하려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그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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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미국 매체에서 실시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인천 소재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인하대병원이 국내 순위 TOP 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하대병원은 국내 9위, 세계 1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순위는 4계단 상승한 9위, 글로벌 순위는 44계단 상승한 148위다. 5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홈페이지에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순위를 발표했다.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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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암·심장·응급 등 분야별 신규 전문의를 영입했다.4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전문의는 총 22명으로, 분야별로는 심장내과 3명, 외과 3명, VIP건강증진센터 2명, 응급의학과 5명 및 외상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종양내과, 피부과, 통합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각 1명이다. 심장내과에 부임한 김형윤 교수는 심장초음파 분야 전문가로, 타 대학병원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10년 이상 재직하며 심부전, 판막질환, 심근증 등 환자를 진료해 왔다.김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대한심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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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다수 영입했다.22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전문의는 신경외과(뇌),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전문의 총 6명이다.심·뇌·혈관센터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이민형 원장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황현승 원장이 진료를 시작한다.뇌졸중,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경동맥협착, 두부외상 등에 대한 뇌혈관 시술 및 수술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인 이민형 원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성빈센트병원 임상강사, 가톨릭대학교 은평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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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최근 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원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정신철 이사장,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신철 이사장은 축사에서 "교직원 모두가 병원의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 정신을 담은 ‘그리스도의 의술로 인류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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