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형 복지정책 구축에 힘쓰겠습니다."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한 공을 인정받아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연임을 확정했다.경기복지재단은 경제적 위기를 겪는 도민들을 위해 ‘기본대출’ 실험 모델인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운영했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G-방역 운영매뉴얼’을 만드는 등 선제적인 복지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돌봄서비스를 공공의 영역에서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달 29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출범과 동시에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 속에서도 차근차근 제반 조직과 규정 등을 보완하고 관련 기관 및 시설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경기도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화순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돌봄기관들 역시 처음 겪는 환경 변화에 힘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할 수 있는 일을 발
"경기아트센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꿈을 희망하며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제의 문구 ‘SPERO, SPERA(나 희망하니, 그대 희망하라)’처럼 희망을 품고 한 해를 시작하고 싶습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예술계는 멈췄지만 다시 경기도민들과 마주할 시간을 기다리며 경기아트센터는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경기아트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약 없는 기다림의 한 해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과 기획자들을 돕기 위해 ‘경기 방방콕콕 예
"우리의 직업은 ‘감동’을 전하는 일입니다. 삶이 각박할수록 우리가 몸담고 헌신하는 문화예술의 ‘쓸모’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므로 신축년 새해 경기문화재단의 키워드를 ‘감동’으로 삼고 경기도민들께 ‘감동’을 전하겠습니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반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특히 문화예술계는 유례없는 암흑기를 겪었다. 경기문화재단은 위기상황 속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경기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기본재산을 활용한 예술백신 프로젝트는 재단·소속기
코로나19의 큰 위기 속에서도 상주인구 100만 명의 경기북부권 최대 도시인 고양시가 ‘특례시’로 거듭나면서 2021년 새해 108만 시민들의 미래비전을 새롭게 담아낼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21년은 베드타운 꼬리표를 떼고 100만 평 경제지도를 구체화해 자족도시로 대전환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연적인 성장뿐 아니라 도시 속을 꼼꼼히 채우는 행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행복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래예산 4천억 원을 투입해
"무작정 낙관하거나 비관하기보다는 정확하게 현실을 직시하겠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듯이 용인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한층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역동적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밝힌 포부다. 용인시는 올 한 해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민생, 새로운 성장판이 될 혁신, 시를 하나로 결집시킬 소통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본격화하는 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경제적 자족도시
"구민 모두 지난해 개인위생수칙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까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데 힘을 합쳐 주신 데 대해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주민들의 협조 속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속을 완성하는 해로 삼아 주민들과 했던 약속들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은 새해 설계를 이렇게 밝혔다. 서구는 그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한때 ‘개 건너’로 불렸으나 이제는 인천의 중심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중구는 어려운 여건에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일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공익과 공정, 참여와 소통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인천의 중심지였던 과거 중구의 역할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이 같은 새해 설계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구, 살고 싶은 중구, 구민 행정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적 위기에 직면해 이제 지방정부도 지역경제에 기반한 성장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 구정 운영 철학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 구청장은 남동구의 강점인 해양과 녹지, 그리고 국가산단이라는 성장요소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동 스마트밸리를 최첨단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이 그 중심에 있다. 이 구청장은 현재 자연녹지 기능을 상실한 산단 조성부지를 활용
"올해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함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치’와 ‘혁신’을 구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소외계층의 삶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눈앞의 위기로 인해 지역 내 불평등이 심화되는 일이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고남석 인천시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구민들이 품은 희망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2021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청년들에게는 좌절하지 않는 삶을, 여성들에겐 가족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중장년층에겐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021년 동두천 시정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추진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운영해 시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민선7기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이란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 최용덕 시장의 2021년 신축년 시정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다음은 최 시장과의 일문일답.-2020년 시정 운영을 평가하자면.▶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광주대단지 50주년이 되는 올해는 멀리 내다보고 밝게 살피는 ‘원견명찰(遠見明察)’의 의미를 새겨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것이 멈춰 앞이 보이지 않는 예측불허인 것이 현실이지만, 당장 눈앞의 과제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보면서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은 시장과의 일문일답.-2021년 시정 계획은.▶판교 삼환하이펙스부터 넥슨까지의 보행통로 750m 구간을 리모델링해 특화시설물 등을 조성하는 판교
"지난해 파주시는 국민,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힘든 사투를 벌여 왔다. 그러면서도 역점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해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며 올해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다음은 최 시장과의 일문일답.-2021년 시정계획을 설명해 달라.▶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 짓는다는 심정으로 그동안 수행해 온 주요 사업의 내실을 착실히 다지겠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당면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해 시민들이 파주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50만 대도시 시흥의 비전을 밝혔다.임 시장은 ‘50만 대도시 시흥, 시민이 꿈꿔 온 자부심’을 주제로 전국 17번째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한 뒤, ‘호조벌과 시화호의 역사를 지닌 시흥의 힘’을 언급하며 올해 코로나19 극복과 50만 대도시로의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 시장은 "50만 대도시 시흥의 가장 큰 변화는 자치권한 확대"라며 2022년부터 적용될 행정·재정·조직상의 특례와 이에 따른 시흥시 변화를 소개했다.다음은 임 시장과의 일문일답.-새
"강화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강화군이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군은 지난 1년간 긴장감을 계속 유지한 채 달려 왔지만 지금 더욱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매순간 신속하게 판단하고 위기에 즉각 대응하겠습니다."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의 일성이다.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강화군은 지난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 유 군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일상은 무너지고 끝을 알 수 없는 경제위기에 처해 있지만 우리와 마주하고 있는 현안사항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가며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엄중한 현실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확실한 방역으로 안정과 함께 군민의 삶을 지켜 나가겠다는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의 신축년(辛丑年) 새해의 비장한 각오다.장 군수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각 가구의 특성과 처한 상황에 맞
안승남 구리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21년 신축년 구리시민이 진정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구리시를 밝은 미래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사회·경제환경뿐 아니라 행정환경도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할 수 없는 사업, 실효성 없는 사업 등을 과감히 정리하고 이를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 기후위기 공동 대응 등 구리시 미래전략사업에 투자해 경기북부 중심 강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안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20년은 코로나19로 기본적 생활마저 제약을 받은 힘든 한 해였다. 한편으로는 위생관리와 생명기술 등의 분야에서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누구나 행복한 안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최 시장과의 일문일답.-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란.▶‘안양형 뉴딜’의 한 축인 ‘청년뉴딜’을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 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지난해 조성한 921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해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한다. 청년층의 정착을 돕고 취업난과
"지난해는 코로나19와 싸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전쟁 속에서도 마땅히 구민을 위한 정책과 행정들도 굴러가야 했습니다. 고군분투해 준 미추홀구 모든 공직자들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함께 이겨 낸 2020년을 발판 삼아 2021년은 분명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김정식 인천시 미추홀구청장은 올해를 각종 정책성과들이 점차 실체를 드러내는 결실의 해,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7기 미추홀구의 ‘골목’은 정책과 행정의 핵심 키워드다. 김 구청장은 "작은 정책부터 핵심 정책에 이르기까지 골목에서 시작되지
"신축년 새해를 맞이했으나 마음은 더욱 무겁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평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차준택 인천시 부평구청장은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안전’, ‘경제’, ‘도시 재창조’ 등을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차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7기 3년 차를 마무리하고 4년 차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이며, 지금까지 3~4년간 준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더욱 단단한 각오와 막중한 책임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