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지역의 참언론 ‘기호일보’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으며, 맡은 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노고가 많은 공직자 여러분 및 시민들과 함께 이 상을 받겠습니다. 그동안 민선7기 들어 많은 어려움과 위기도 있었고,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행복을 위해 민선7기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3년은 전 공직자들과
"공직자 노릇을 잘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자애로워야 하고, 자애롭기 위해 사람은 반드시 청렴해야 하고, 청렴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검약해야 한다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와 나눔의 따뜻한 사회,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관철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장은 지난 19일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의 말을 인용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앞장서 동료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이라는 말은 어느덧 이 시대의 흐름이 됐습니다. 소통은 반드시 관계를 동반합니다. 소통협력관으로서 제 고민은 항상 시민의 편에 서 있었습니다. 더 쉽게, 더 자주, 더 가깝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소통협력관이 가져야 할 궁극적 목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흥시는 올해 더 많은 소통 창구를 열었습니다. 언론브리핑을 신설해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이 시의 소식을 더 편리하게 보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개편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기호 참일꾼에 선정된 것이 조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는 일꾼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귀한 상을 허락하신 기호일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고용시장에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사업주를 설득하기도 하고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전화 한 통, 메일 한 통이 누군가의 빈 냉장고를 채우는 음식이 되기도 하고, 잃었다 되찾은 가장의 자존심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제 일을 소중히 여기며 묵묵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호 참일꾼상 수상은 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장애인 고용 창출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인 것 같습니다. 인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진 인천시 재생콘텐츠과 개항문화재생팀장은 지난 19일 제7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김 팀장은 원도심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2017년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시 중 최다 실적을 거뒀으며, 1조 원 규모의 원도심 활성화 특별회계 설치에 기여했다. 또한 개항장문화재생 용역에 착수하는 등
이주한(42)인천시교육청 소통협력담당관 주무관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교육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2001년 8월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 임용돼 인천시교육청 총무과 홍보팀과 공보담당관 등을 거치며 투철한 사명감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인천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는 첫 발령부터 현재까지 인천교육 소식과 인천시교육청 홍보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맡아 일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교육감 표창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
이준호(49)동인천고등학교 교사가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기념 참일꾼상(교육·교원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4년째 체육교사로 근무 중인 이 교사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또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품어 주는 등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가정 방문, 상담활동 등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교육을 실천한다는 평가다. 이러한 헌신으로 그는 2004년 스승의날 기념 인천시교육감 표창, 2017년 학생생활지도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
조만철(59)인천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장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경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경감은 치안질서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동암지구대가 올해 1분기 인천경찰철 으뜸관서(살인 등 중요범인 검거율 58.1%)로 뽑히는 데 공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담당지역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1위(42.9%)의 성과를 냈다. 또 다세대주택과 어린이집 화재 현장을 지휘하며 16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조 경감은 "인천경찰을 대표해 큰 상을 받게
이명준(32·인천부평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소방교가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소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소방교는 지난달 20일 귀가하던 중 아파트 화재를 목격하고 소방대 도착 전 대피를 유도해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 그의 행동은 시민사회의 귀감이 됐다. 또 언론보도 담당자로 근무하며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방홍보활동에 적극 임했다. 언론보도 제공과 SNS 운영, 방송국 촬영 지원 등에 나섰고 생활안전 현장에서 공을 세운 시민들과 직원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 소방교는 "사회 곳곳에 숨은 일꾼을 찾는 참일꾼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매우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소방 부문 수상자인 이천소방서 김승섭(57)소방경의 수상 소감이다. 김 소방경은 27년간 각종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실천하는 소방관으로 모든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 소방경은 수해 발생 시에는 쉬는 날에도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낙심하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소방조직의 진정한 일꾼이다. 김 소방경은 "
인천시체육회 남자탁구팀 최정안(48)감독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체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 창단한 시체육회 남자탁구팀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그해 10월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인천학익초·인천남중·동인천고 등 인천지역 탁구 명문 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명지중·고, 단양군청탁구단, 서울시청탁구단, 포스코에너지탁구단 등에서 22년간 지도자생활을 했다. 올해도 지난 3월 열린 ‘2019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제37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단체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큰 활약을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7회 기호일보 참일꾼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인수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뿌듯한 사회봉사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원의 기본은 봉사라고 생각해 왔다. 시민을 위한 내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3년 동안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을 위해 오산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평균연령 35.6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라는 특성이 있기
백혜원(42)세화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백 부장은 2001년부터 19년째 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주민 복지를 위한 서비스 발굴·제공, 사회복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 및 연구 등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2011년 저소득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작은도서관 설치 등의 성과를 냈다. 백 부장이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성화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7년 인천 전체 복지관으로 모델링되기도 했다. 백혜원 부장은 "앞으
올해는 저에게 매우 뜻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동인천고 탁구가 30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과 함께 기호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참일꾼상을 받으니 남다른 인연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입니다. 1986년 인하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 후 지금까지 인천에서 체육교사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탁구전공을 살려 그동안 여러 학교에서 탁구팀을 운영하며 애정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결실로 최근 열린 ‘제34회 전국시도대항 대통령기탁구대회’서 동인천고 탁구팀이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전국대
기호일보 창간 30주년을 맞은 큰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받은 큰 상이라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2004년 강화학생종합수련원에 처음 임용된 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지 올해로 14년이 됐습니다. 다양한 기관 및 부서에서 근무하며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받은 상이라 제 공직생활의 자랑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교육공무원이 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
기호일보 창간 30주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기호 참일꾼상을 추천해 준 인천소방본부, 영종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화마와 싸우고 있을 직원들을 대신해 제가 이 상을 받게 돼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 상은 지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와 영종도 GGK 기내식 사고 발생 당시 긴급구조통제단 업무를 맡아 수행한 것을 좋게 평가받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모든 동료들이 함께 각종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지역 모든 경찰관을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도 일선 치안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동료 경찰관들이 많은데 저 혼자 영광의 자리에 선 것 같아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경찰 입문 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은 동료들을 만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범죄자 검거 및 장기 실종자 소재 파악 등 저의 공로로 나타난 모든 실적들은 팀원 전체가 하나 돼 만든 결과물입니다. 힘들고 위험한 현장에서 서로 믿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뛰어난 실적을 만들어 낸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역 내 초등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기호일보에 감사 드립니다. 제6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닌 함께 밤을 새우며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 경찰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영광과 기쁨을 불철주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부평역전지구대 모두 구성원들과 사랑하는 가족, 저를 아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역 경찰의 꽃이자 민생 치안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의 장(長)으로서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믿음직한 치안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공직생활을 마
30년 전 큰 뜻을 품고 기호일보가 창간된 후 제6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상은 공직자로서 더욱더 해야 할 일이 많음을 느끼게 하며, 앞으로 군과 군민을 위해 막중한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지혜와 생각을 한데 모아 군정에 반영하고 실현하겠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진리를 되새기며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고, 희복마을 만들기 확대 추진과 주민 참여를 통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