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4차 산업사회를 이끌어 가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고등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바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다. 수원하이텍고는 2000년 팔달공업고로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하다 미디어정보통신과, 자동화시스템, 메카트로닉스과, 디지털전기과를 비롯한 수많은 특성화 과를 선정한 후 2009년 지금 학교 명칭으로 변경했다. 복합 문제 해결 능력과 소통·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창의성에 집중해 세계 무대에서도 활동하는 기술영재 발굴에 힘쓴다. 체계화한 교육과정과 분야별 최고 전문가 교사 모두가 실험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효탑초등학교는 매달 학생자치회가 주최하는 인성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다.특히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교생 행사로 다양한 인성가치를 강조한다. 매달 개최하는 학생자치회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사를 기획·진행한다. 홍보까지 직접 학생들이 하기에 전교생 참여도가 매우 높다.이러한 다양한 전교생 참여 행사는 학생들끼리 공유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학생들에게 배려와 협동, 안전과 같은 다양한 인성가치를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효탑초를 소개한다.# 학생들이 스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인성교육을 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바로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중학교다. 2015년 3월 개교한 미사중은 ‘꿈, 사랑, 열정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교훈 아래 학생들 진로와 진학을 직접 이끈다. 교내 다양한 오케스트라 연주곡이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미사중은 넓고 쾌적한 학교 공간, 꾸준한 관리와 리모델링 사업으로 1천1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누리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텃밭, 공연 공간, 최첨단 과학실, 정보실을 비롯한 다양한 섹션의 공간을 갖추고 학생들의 인사 소리와 음악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 가는 사람들을 찾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듯했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한다. 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겼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 거점이 된다.# 이웃 화합을 되살린 행궁언덕마을 작은 정원팔달산 아래에는
경기도내 사랑과 배려, 2가지 행동을 교훈으로 삼아 인성교육을 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이의중학교다.2011년 설립한 이의중은 실력 향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현 시점에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을 ‘인성교육 일환’이라는 시각으로 보고 초점을 맞춘다. ▶사랑과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1학년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2학년 ▶행복한 배움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3학년, 학년별 특성에 맞는 비전으로 올바른 인성인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교권 추락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그에 따른 교권 회복 방안이 줄을 잇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활동 침해와 상담, 의료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을 가동했다.이 정책이 교육부의 강화된 교권 보호 정책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맞물려 교사들에게 도움을 줄지 살펴보자.# 교육활동 침해 법률, 상담, 의료 원스톱 지원 온라인 창구 개설시교육청은 2022년 9월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피해 교원들을 보호하려고 교육활동 침해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창구를 개설했다.원스톱 지원 창구는 교육활동 침해
경기도에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 속에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려고 노력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성중학교다. 1954년 개교한 수성중은 ‘큰 꿈, 큰 사람을 키우는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학생의 개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향한다. 매일 아침 학교 구성원들은 학생들의 등교를 지켜보며 정다운 인사말을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수원교육 1번지 학교’로 알려진 수성중은 교과교실제, 창의인성 모델학교, 혁신학교와 자유학기제를 운영해 다양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
광주시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근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임에도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각종 규제가 개발을 옥죈다. 그러나 방세환 시장이 취임 이후 규제의 틀을 지키면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마인드로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자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6월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7월 27일 상견례 회의를 열고 4개월간 각종 협의를 거쳐 지난달 13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경기도내 저출산과 농촌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등학교가 많은 가운데 우수한 취업 성적으로 ‘명문 특성화고’로 도약하는 고등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세무고등학교다. 이천세무고는 1955년 설성중학교로 개교한 뒤 1958년 설성농업고에 이어 경남농업고, 경남실업고, 경남종합고로 이름을 바꾸다 지금 학교명으로 정착했다. 더욱이 2014년 특성화된 인재 배출을 위해 세무정보과·세무회계과로 개편, 세무 전문 특성화고로 전환했다. 학생들은 공무원·금융권·공기업·부사관·세무직을 비롯한
교통안전 신기술·신제품 동향을 한눈에 살펴보고 체험하며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동시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킨텍스가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한 ‘도로교통박람회’도 함께 열려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스마트 교통안전과 교통안전 체험을 콘셉트로 참가자들에게 교통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 교통기술 적응력을 기르게 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제품 전시…기술 교류 세
‘꿈을 키우고 배움이 있는 행복공동체’. 수원 송죽초등학교의 교육비전이다. 학생이 행복한 꿈이 있는 학교, 교사가 신나는 사랑이 있는 학교, 학부모가 감동하는 배움이 있는 학교란 의미를 담았다. 이 비전을 실현할 교육지표로 ‘사랑과 열정’, ‘꿈과 사랑’, ‘꿈을 키우는 행복한 어린이’를 설정했다. 각각 교사상, 학교상, 학생상이기도 하다.교육비전과 지표에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HEALING(힐링)’이 자리한다. 송죽초의 힐링은 치유를 뜻하는 사전적 의미와 다르다.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따뜻한 마음(
"나눔경영은 국민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이를 돌려주기 위한 방법이며, 지역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 역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입니다."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나이가 돼서도 사비를 털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어른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준다. 장학금이 애향심을 높여 주고 훗날 사회 각계각층 리더로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꿈을 키워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홍순탁(88)금강홍순탁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능력을 개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도와주는 일이
도시는 획일적이지 않다. 각 도시가 처한 환경이 다르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도 모두 다르다. 마찬가지로 도시에서의 삶도 획일적이지 않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해결하고픈 문제도 가지각색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 만들기가 효과적이다. 올해 수원시에서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낸 마을 만들기 사례를 소개한다. # 주택밀집지역 음식물쓰레기 효과적 처리한 ‘지동’수원의 대표 원도심인 팔달구 지동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마을리빙랩을 성공리에 추진했다.단독주택이 밀집한
"사람들과 다른 차이를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아 저는 평생 다르게 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분들이 그 차이를 메워 줬습니다."KBS 드라마 ‘굿 닥터’에서 배우 주원이 맡은 주인공 박시온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져 사회성숙도가 9살 수준이다. 드라마는 본인 노력과 주변 도움으로 소아외과 의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수교육 여건이 장애학생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해 학습권조차 보장받기 어려운 학생들이 생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전
하남시는 민선8기 출범 후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한강과 검단산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랜드마크화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 수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었다. 그래서일까. 하남시가 조성한 촉촉한 황톳길과 모랫길을 걷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난다. 1%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열정과 정성으로 시민들에게 ‘울림’과 ‘떨림’의 감동을 전한 하남시의 ‘명품 맨발 걷기 길’을 조명한다. # 시민 중심 소통행정으로 태동한 명품 맨발 걷기 길 맨발 걷기는 2020년, 100세 시대 건강법 일환으로 놀라운 효능이 언론을
1978년 개교한 인천소방고등학교는 과거 운산기계고등학교, 도화기계고등학교를 거쳐 2022년 지금의 인천소방고등학교로 재탄생했다.수도권 유일의 전문 소방인재 육성 특성화고등학교로 우수한 교육 분위기와 쾌적한 교육시설, 전문적인 전공교육으로 소방 관련 진로·진학 예정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명성을 떨친다.더불어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교육부, 국방부, 고용노동부의 학·군·산 협약으로 이뤄진 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졸업 후 관련 분야, 전문병·전문하사로 복무 후 단기 부사관 진출과 중견기업체 취업을 지원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한
‘바른 인성으로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는 학교가 있다. 바로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경기관광고등학교다.1974년 개교한 경기관광고는 2013년 경기도교육감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사립고등학교다. ‘미래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바른 인성 교육과정’, ‘꿈 실현 교육과정’, ‘행복한 학교생활 교육과정’을 수립해 실천하며, 특성화된 4개 학과(항공호텔서비스과, 관광경영과, 호텔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와 7개 코
교육공동체(학생·교사·학부모)가 힘을 합쳐 발전해 나가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1997년 수원시 영통구에 설립한 태장중학교가 주인공이다.태장중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성이 바르고 창의력 있는 태장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인성교육을 실천한다.교육공동체가 신뢰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하는 태장중을 소개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모두가 하나되는 프로젝트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나가 돼 상호 존중과 배려, 협동심을 기르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키우는 프로젝트로 매년 한마음 큰 그림 그리기와
수도권에 자리잡은 양주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도·농복합도시다. 신도시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인구가 계속 유입하다 보니 덩달아 학생도 늘어 40학급 이상 ‘대규모’ 학교가 생기는가 하면 신설 초등학교도 늘어난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농촌지역은 인구가 계속 줄면서 학구 내 취학 대상 학생 또한 줄어 6개 학교는 통폐합하거나 폐교할 위기를 맞았다.남면에 자리잡은 상수초등학교도 같은 상황에 처했다. 2015년 전교생 47명으로 통폐합 대상이 될 위기를 맞았다. 이에 상수초는 2016년부터 작은 학교 살
오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을 연다.수원 뷰티산업을 활성하고 소비 기반을 확대하려고 올해 처음 여는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이달 마지막 주말 특별한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푼다.화장품과 헤어 케어를 비롯한 생활 속 뷰티 제품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이너뷰티와 헬스케어, 뷰티와 첨단기술이 만난 뷰티테크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름다움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수원뷰티페스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예뻐질 기회다.# 화장품부터 뷰티테크까지수원뷰티페스타 2023 전시홀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