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세계 최고의 과수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2월 행정·농협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산지유통시설의 계열화, 고품질 생산시스템의 통일, 직거래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을 핵심 전략으로 탄생한 경기도 광역브랜드 ‘잎맞춤’이 세계 속의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농협연합사업단(단장
【이천】장호원 복숭아 축제를 다녀갔거나 한 번쯤 맛을 본 사람들은 복숭아하면 “역시 장호원 복숭아”라고 말한다. 이처럼 장호원 복숭아에 대해 찬사를 그칠지 모르는 이유는 독특한 재배 방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최고의 품질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장호원 지역에 재배집단화 단지화돼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해 해마다 장호
【평택】정부의 신항만건설촉진법 제정 이후 부산, 광양과 함께 3대 국책항만으로 지정된 평택항. 그러나 양항정책(부산·광양 투포트 정책)에 따른 차별 지원과 우선순위에 밀리는 등 계륵으로 전락한 평택항이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평택한중테크밸리’의 출범으로 환황해권 중추항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
최근 주요 선진국과 세계 도시 지역에서 광역지역이나 대도시권 단위의 토지이용관리를 위한 광역정부의 역할과 권한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나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자치입법권이 매우 소극적으로 인정돼 체계적인 난개발 방지와 광역적 토지이용관리를 위한 시·도의 조례 제정이 쉽지 않다. 경기도의 광역 토지이용관리상의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첫째, 수도권정비계획
수도권 규제정책은 수도권으로 인구 집중 억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과거 정부들이 지난 20년 넘게 추진해 온 국토발전계획이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거치면서 더욱 강화됐지만 균형발전은 고사하고 전 국토의 투기장화, 중복·과잉 투자 논란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는 탄력을 잃어버렸고, 수도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한 채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
기록보관소 넘어 향토학 구심점役연구자 확보는 과제 사료 발굴.시사발간 통해 인천 재조염...지난해부터 시민 강좌 역사 이래 인천사가 새롭게 조명·기록되고 있다.바로 지난 2001년 문을 연 인천시 역사자료관에 의해서다.인천시 역사자료관은 인천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조사·수집해 인천시민의 공감과 지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이를 통
경기도 주요인사 지령 5000호 회고 "올림픽 열린 해 창간 우리 경제와도 인연" ▲ 문병대(경기도경제단체 연합회장) 88년은 기하급수적인 발전 이룬 해물가 상승률 3% 이내 무역 흑자 행진"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 가득했던 때 기호일보가 창간할 당시인 지난 88년에는 온 국민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서울올림픽이 열리는 역사적인 해로, 올림픽 경제가 우리나
"여기 진실의 소리가"... 바른 언론 신호탄 1988년 7월20일 지방화시대를 이끌 내고장 정론지 기호신문(당시 제호) 창간호(20면)가 발간됐다. 창간호 1면에는 `지방화시대의 길잡이…, 여기 진실의 소리가'라는 제목의 창간사가 게재됐다. 서두에는 `서해의 지평을 열고 불어오는 갈바람과 파도와 뱃고동이 어우러져 연주하는 바다의 교향곡에 발 맞추어 기호지
5000번의 외침...등대같은 길잡이 역할 충실 1988년 7월 20일 기호신문 창간호 발행1988년 11월 28일 기호일보로 제호 변경1989년 12월 8일 석간에서 조간으로1994년 5월 31일 선린동 사옥으로 이전2004년 12월 1일 인터넷 홈페이지 새 단장 불가에서는 아주 짧은 시간을 찰나(刹那)라 하며 상대적으로 한량(限量)이 없는 세월을 무량겁
면적 986.98㎢... 17년 전 보다 3배 이상 늘어 거주 인구 100여만명 늘어난 260만3천여명이파트 37만여 가구.자동차 77만여대 질주88년 당시 인천시청 핸드볼팀 전국대회 첫 우승인천대 종합대 승격... 교수 직선 총장 후보 선출 기호일보가 창간된 88년은 서울올림픽이 열린 것을 비롯해 인천일보와 중앙의 한겨레신문 등 언론사의 잇따른 창간으로
올림픽 성공 발판 첨단산업 선도 17년전 인구 억제시책 도정 최우선 과제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외자유치 활발 본보가 창간됐던 1988년 7월20일은 한여름 불볕 더위도 잊은 채 전세계인의 축제인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준비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범도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전 행정력을 올인하다시피한 올림픽은 성공할 수밖에 없었고 경기도를 세계속에 알
눈뜨고 잠 들때까지 '영화속 첨단세상' 집안에서 건강.쇼핑 목록 체크출근 도장은 홍채 인식 시스템바이어와 입체영상 상담 '실감' 지금으로부터 17년 후인 기호일보 지령 10000호가 나오는 날은 인천의 모습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차세대 정보사회로 변천해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북아 중심의 관광·문
갓 쓴 선비.쪽진 머리 아낙네...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여행 관광객용 말.인력거 등장 차없는 거리 조성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정립...관광 루트 개발대중교통 활성화 확대 자연 그대로 명소 구축 본보의 지령 5000호 발행을 기념해 10000호 발행되는 17여년 후 수원의 미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를 수원시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미래 모습 풍자와 실제
안상수 인천시장 축사 "일등시민 긍지 갖고 시정 발전에 동참을" 경인지역의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선도하며 발전해 온 기호일보의 지령 5000호 발간을 26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기호일보는 `공정, 책임, 정론, 진실'이라는 사명 아래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와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고 이와 병행해 지방자치 발전에도 그 역할을
지역 발전의 밑거름 되어주길...밝고 희망찬 소식 가득했으면... 신보영 경기도의회 의원(안양) 지역의 '희망 메신저' 되길경기도의 지역정론으로서, 일천만 도민의 눈과 귀가 돼 온 기호일보의 5000호 발간의 의미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모든 일에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욱 힘들고 어려운 일은 초심을 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본보는 지령 5천호를 맞아 1988년 창간 당시 인천지역 각 분야에서 활동했던 지역인사들이 지난 17년여간 어떻게 변했는지 그 모습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해봤다. 이와 함께 현재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88년 당시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아보는 등 17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넘어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인천을
"참여의식이 정치발전 원동력" 기호일보 지령 5000호를 맞아 기호일보와 함께 한 인천지역 17년 정치사를 재조명해 보았다. 각종 자료들이 미담보다 부끄러웠던 과거들이 더 많이 기록돼 `정치란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는 금언이 새롭다. 지난 시간들이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종 자료에 의해 들쳐질 때
노인들 침술봉사 10여년..."동참할 분 찾습니다." “주변의 침술 봉사 요청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김정부 성진회 회장 10여년 전부터 조용히 주변의 몸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침술봉사를 펴오는 성진회 김정부(62) 회장이 기호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3년.당시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영락원의 노인
한라에서 백두까지 정론의 힘을 〃민중의 벗이여 지팡이여〃 한반도의 등대가 되어끊임없이 밝혀온 언론의 빛 오늘더욱 찬란하게 밝았다. 公正하고 責任있는 언어의 힘이正論으로 眞實했던 언어의 힘이한걸음또 한걸음민중의 벗이 되어지팡이 되어국민과 함께 하길 5000회 때로는 작은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고때로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이정표로새 지평의 談論을 열어왔던 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