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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15일 HUG에 따르면 안성시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7∼9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가 10월 해제된 이후 이달 다시 지정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증가 속도가 빠르거나 미분양 물량이 계속 해소되지 않는 지역, 신규 미분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 대상이다. HUG는 미분양 가구 수가 1천 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부동산
허수빈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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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이 무이자로 지원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올해는 지원사업에
경기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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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수원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G마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는 전문 그릴마스터(고기 굽기 장인) 양성을 위해 열리는 첫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김호윤 셰프의 한우 그릴링 퍼포먼스 ▶정승구 한우명장의 한우정형 발골쇼 ▶도전 한우 골든벨 ▶한우버거 요리교실 ▶스탬프 투어 ▶한우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아울러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농협 금요장터와 G마크 및
경기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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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하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알렸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인력난 해소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지역사회는 경제 활성화, 베이비부머는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도내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오는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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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부터 도청 내 매점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은 베이커리, 쌀과자, 쿠키류 등 30여 개 간식류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품을 발굴·입점할 계획이다. 18일 개점 행사에서는 시식회,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커피쿠폰 지급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시나 홍보 방식에서 탈피, 친숙한 일상 간식으로 접근해 도청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소비 선택권을 제
유통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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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근 어장의 꽃게 포획 채취 금지기간이 현행보다 15일 늦춰진다.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중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어장의 꽃게 포획 채취 금지기간을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조정한다고 15일 알렸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꽃게 금어기는 6월에서 9월 사이 정하도록 했다. 기존 서해5도 꽃게 금어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다. 이를 해당 지역에 한해 현행보다 15일 뒤로 조정했다. 이외 지역의 꽃게 포획 금지기간은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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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 전환을 위해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한다. 2025년 IPA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목표로 한다. 로드맵은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항만 생산성 향상,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여객서비스 발굴, 디지털화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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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월 말부터 1개월간 부패 발생에 취약한 업무 관련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후 취약 원인을 분석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15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이 기간 해상운송사업, 선박총톤수 측정,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 항만시설 사용허가, 계약·관리 6개 부패취약 분야 70개 업체 조사에서 단 한 건의 금품·향응과 갑질 사례 없이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다만, 만족도 조사 결과에 나타난 일부 정보 제공과 대민 소통 강화 요청에 대해서는 업무 분야별 취약 원인 분석으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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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15일 ‘2024년 제1차 우수조달물품’을 지정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정보통신 4개 사, 건설환경 4개 사, 전기전자 3개 사, 사무기기 2개 사, 지능정보 1개 사, 과기의료 1개 사의 제품이 선정됐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엄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 제품으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강신면 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 조달기업들이 조달시장을 충분히 활용하고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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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직구’가 오는 26일까지 봄맞이 할인 행사를 한다. 15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11번가 상설관에서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인천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쿠폰을 적용받는다. 올해도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시와 인천TP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 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중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
유통
인치동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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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TP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모비스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실증 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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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승인받고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고 15일 알렸다.한진은 자가통관장의 월 처리 가능량을 기존 110만 박스에서 220만 박스로 두 배 늘려 국내 항공특송 전체 물량 월 840만건 가운데 26% 이상을 소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한진은 2020년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을 개장한 뒤 2022년 한 차례 증설했으나 이 또한 직구 물량 급증세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의 한국 이용자가 급격히 늘면서 통관시설 대비 물량이 급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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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한다.15일 HMM에 따르면 전세계 경제 둔화와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한 중장기전략으로,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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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안산시는 내달 3일까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2024년 안산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동남아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및 바이어 수출상담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는 베트남 지역에 초점을 맞췄으나,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까지 확대해 더 넓은 시장에서 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모집대상은 안산시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기업이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진출
경기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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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인공지능(AI) 콘텐츠 창작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창작자를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15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4 창업지원 원스톱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창작자에게 시제품 제작 자금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콘진은 이번 공모에서 총 5개의 창작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는 팀 당 최대 6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창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창업 전문가 교육 및 멘
경제일반
김기웅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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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에 AI를 활용한 과목을 신규 편성해 공무원의 AI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한다.15일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강화되는 교육과정은 신규 공직자 과정, 핵심인재 과정 등 27개 과정이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과목을 편성해 연말까지 4천781명을 교육할 계획이다.도정 업무 전반에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PPT 제작, 온라인 자료 검색 정리 등에 챗GPT 등 AI를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강화하고, 시·군과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등에는 디지털 소통역량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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