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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유림동(고림진덕지구)과 남동(은화삼지구) 지역에도 2028년까지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에는 오는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 5개가 추가로 문을 열게 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8년까지 463억 원을 투입해 5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고, 5개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의 ‘제2차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기 확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시는 3월 현재 19개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인데 이 계획에 따르면 2028년이 되면 24개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된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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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하려고 시민계획단을 발족했다.시는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한 도시 여건을 진단해 대응하려고 도시 여건에 따른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공간전략 들 시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계획에는 이동·남사읍 일원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들을 포함하는 반도체 중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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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전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제명 의결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고했다.17일 기호일보 취재 결과, 김 전 부의장 측 소송대리인은 지난 15일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접수했다.항고 취지는 ▶제1심 결정을 취소한다 ▶제명 의결 처분 취소 사건(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 ▶소송 총비용은 피신청인이 부담한다는 내용이다.신청인 측 소송대리인은 공익에 해를 입힐 개연성이 소명되지 않은 데다,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처분의 집행과 관련한 구체·개별 공익에 중대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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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4일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고하려고 서울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고속철도 철로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수도권고속선(SRT) 2복선사업’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신설하는 노선에 SRT 구성역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복선인 SRT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61.1㎞를 복복선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상일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기흥구 플랫폼시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구성역 주변을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허브로 만드는 일이고, 용인의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반도체 소재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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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4∼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려고 2013년 시작,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해 공연장 현장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조명·기계 들 여러 시스템을 직접
문화일반
우승오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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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전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시의회를 상대로 신청한 ‘제명 의결 처분 집행정지’ 심리를 앞두고 용인시와 산하기관, 시의회 사무국 일부 직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한 사실이 알려져 눈총을 받는다.탄원서를 작성한 직원들이 도마 위에 오른 주된 까닭은 동료 여직원이 성희롱 피해를 당한 상황에서 공감력이 바닥인 데다 성인지 감수성마저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12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7일 수원지법 제4행정부(재판장 임수연)에서 연 집행정지 신청 심리를 앞두고 2월 말과 3월 초 50여 명이 탄원서를 작성했고, 신청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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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 있게 대응하려고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6천265억 원을 투입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정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 원(16.9%) 늘렸다.시는 이를 위한 추진 전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12